[ 최맹철기자]  용인포은아트홀 및 큰어울마당, 죽전야외음악당, 마루홀 등에서 (재)용인문화재단은 10일부터 17일까지 전공자들의 다양한 뮤지컬 무대를 만날 수 있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용인 곳곳에서 개최한다.

7월 11일 개막 콘서트에는  ‘즐겨라 뮤지컬 페스티벌’을 축하하기 유명 뮤지컬 배우가 출연하는 ‘개막 갈라 콘서트’가 펼쳐진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사회를 맡은 ‘개막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배우 남경주, 이태원, 이혜경, 박정섭, 류수화, 양준모, 난아, 이창완, 김에셀 등이 재능기부로 페스티벌무대에 분위기 상승을 더할 예정이다.

7월 10일 큰어울마당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용인대)의 무대를  시작으로 ‘올 슉 업’(여주대/ 7월 12일,마루홀), ‘마틸다’(한양여대/7월 13일,큰어울마당), ‘수어사이드 스토어’(명지대/7월 14일,용인포은아트홀), ‘렌트’(순천향대/7월 15일,마루홀), ‘레 미제라블’(호원대/7월 16일,큰어울마당)과 갈라 콘서트(명지대&여주대/7월 16일,죽전야외음악당), ‘미스 사이공’(서울예대/7월 17일,용인포은아트홀)과 ‘프라워 가돈’(청운대/7월 17일,마루홀) 등이 순차적으로 공연된다.

페스티벌은 지난 7월 2일 용인시청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광장’을 필두로 시작된 ‘용인더위(The We)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축제로, 보다 많은 용인시민에게 함께 즐기기위해 공연을 전석 무료로 진행해 공연장의 문턱을 활짝 열 계획이다.

더하자 꿈을, 더하자 열정을, 더하자 사랑을, 젊음의 용인에서’ 라는 슬로건으로  다채롭고 매력적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래의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며, 나아가 뮤지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공연 일정 및 관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yicf.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031-260-33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