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근 기자) 오승환(3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투구가 갈수록 위력을 떨치고 있다.
 
오승환은 24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7회초 팀의 두 번째 선수로 등판해 1이닝 1탈삼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9게임 무실점행진을 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1.19에서 1.14로 낮췄고, 탈삼진 수는 32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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