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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소방서는 12일부터 23일까지 성남소방서 각 119안전센터에서 해양경찰관 6명을 대상으로 구급차 동승실습을 2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119구급차 동승 현장실습은 해양경찰학교의 2급 응급구조사 자격취득을 위한 양성과정으로써, 현장실습에 참가한 해양경찰들은 2주간 일선 119안전센터에 배치되어 구급대원과 동일하게 모든 출동 시 구급차 탑승부터 병원이송까지 차량에 동승하여 병원 전 단계를 실습하게 된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책에서 배운 이론과 실제현장은 많이 다를수 있다”며 “구급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혀가면서 책에서 배울수 없었던 많은 것을 배워 바다에서도 우리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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