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태식 기자)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가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일상화 되가는 대형마트 이용을 줄이고 정기적인 재래시장 방문과 재래시장 상품권 이용에 앞장서겠다는 입장이다.이부영 수원도시공사 사장과 최극렬 수원시상인연합회장은 3일 팔달구 수원시상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협약에 따라 수원도시공사 임직원 등 700여 명은 월 1회 이상 전통시장을 방문하고 각종 체육행사 물품구매, 명절선물 이용하기 등을 생활화 한다.수원도시공사는 이 과정에서 재래
(이정랑 기자) 지난해 구로구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 1만83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경비 관련 희망 구직자가 4,449명으로 나타났다.경비직은 법정 교육인 ‘일반경비원 신임교육과정’을 필수로 이수해야 취업이 가능한 직종이다.구로구는 이러한 현실 여건을 반영해, 구직자들의 경비원 취업 지원을 돕고자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경비원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구 관계자는 “경비직 취업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구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교육은
(이정랑 기자) “어르신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에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건강관리에 나선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기후 변화 적응력이 약한 어르신들을 폭염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 쉼터를 오는 9월 29일까지 운영하고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도 구축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곳은 경로당 183개소, 각 동 주민센터 15개소, 복지관 5개소, 민간 시설 38개소 등 241개소다.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각 동 주민센터와 거점 경로당 15곳은 주말, 공휴일 구
(이정랑 기자) “이번 교체공사가 주거 취약계층들의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길 바란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취약계층의 에너지 비용 절감과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된 조명을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친환경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공사를 최근 실시했다고 밝혔다.특히, LED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낮고 수명이 길어 전기요금과 유지비용의 절감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은 및 방전용 가스 등을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인 조명기구다.이번 에너지복지사업 LED 교체공사는 도시재생사업 지역 주민과 장기임대아파트 거주자 등 165가
(이정랑 기자) “680일간의 건국 준비를 거쳐 헌법 한 자 한 자를 어린이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었는데 좋은 내용이 너무 많아 어른들이 부끄러울 정도다. 어린이의 인권이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구로어린이나라 건국 선포식이 지난 27일 구로근린공원에서 개최됐다.대한민국 최초로 건국된 구로어린이나라는 어린이들이 살아있는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계획됐다.‘Hello 나의권리, Welcome 민주주의’라는 부제로 펼쳐진 선포식은 안건 의결, 본 행사, 축하 공연, 상설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선포식은 오전 10시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지속된 방사능 오염 식재료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주민 발의를 통해 서울시 최초로 2014년 7월 ‘서울특별시 구로구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식재료 공급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이에 따라 관내 어린이-학교 급식시설 식재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공표, 안전관리 교육을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올해도 구로구가 어린이집 식재료 공급업체 9개소, 유치원과 초ㆍ중ㆍ고등학교 87개소, 식자재 유통 판매업소 25개소 등 식재료 213건을 수거해 세슘(기
(이정랑 기자) ‘제설대책 추진 종합평가’는 제설 업무의 효율성 제고, 기관 간 선의의 경쟁과 참여 유도를 위해 서울시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구로구(구청장 이성)에 따르면 최근 열린 2017년 서울시 제설대책 추진 종합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시는 도로사업소 6곳과 자치구 25곳, 시설관리공단 등 총 32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계획 수립 ▲제설장비 관리실태 ▲제설제 확보 및 사용 실적 ▲제설작업 이행실태 등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의 실적에 대해 점검했다.구는 각 분야별로 고른 평가를 받았다.특히,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장애인 개인의 욕구, 환경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펼친다.구로구에 따르면 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제3차 장애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됐다.장애등급제 개편은 장애 등급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개인별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구조다. 기존에는 1~6급까지 장애의 중ㆍ경증 정도에 따라 일률적인 서비스를 제공했다.이번 3차 시범사업의 특징은 ‘시ㆍ군ㆍ구’ 단위로 운영되던 2차 시범사업과는 달리 접근성이 높은 ‘읍면동’ 중심으로 시행된다는 점이다.구에서는 구로5동, 가리봉동, 고척2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실무자들의 입찰 및 계약의 전자적 처리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실무자를 대상으로 전자입찰 교육을 마련했다.구 관계자는 “이번 전자입찰 실무교육이 입찰에 대해 생소한 기업 실무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이 되길 바란다”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구는 전국 입찰 정보 중 사업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선별적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입찰정보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반적인 전자입찰 흐름과 입찰정보시스템의 효율적 이용을 위
(이정랑 기자) “사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풍수해로 인한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수방대책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구로구는 본부장(구청장), 차장(부구청장), 통제관(안전건설국장), 지원협력관(행정관리국장)을 비롯해 재난 상황에 따라 협업 가능한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까지 가동한다.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수방시설 사전 점검, 수해 취약지역 정비, 수방교육, 재난 대비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주민 문화 욕구 충족과 마을 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위해 지하철 7호선인 천왕역사 내 유휴 공간을 활용해 ‘버들마을 활력소’를 조성, 17일 주민들에게 개방했다.버들마을 활력소가 조성된 천왕역은 인근에 대규모 택지가 조성돼 젊은 세대의 유입이 꾸준히 증가, 소규모 주민 모임과 동아리 활동이 활발한 지역이다. 그러나 주민 모임과 취미 향유를 위한 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주민 공간 구축이 시급했다.이에 구로구는 천왕역 유휴 공간을 주민 공간으로 확보하면 좋겠다는 뜻을 서울도시철도공사에 전달하고, 지난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구 나들이 봉사단과 함께 홀몸어르신과 거동불편 장애인들을 위한 제8회 ‘청춘택시 타고 Go Go 신바람 나들이’ 행사를 개최한다.구로구 나들이 봉사단(대표 이병권)은 상신운수, 삼신교통, 동진콜택시, 대형상운, 흥왕실업, 바로상운, 우종기업, 대종상운 등 관내 8개 법인택시회사 노조소속 기사들로 구성돼 있다.2003년 창단해 현재까지 병원 진료, 문화체험 등 외출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4190명에게 혜택을 줬다.구로구 관계자는 “택시기사분들의 재능 기부로 마련된 이번 행사가 문화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학교안전 민관학 거버넌스인 학교안전지원단을 기존 초·중학교 13곳에서 18곳으로 늘려 운영한다고 12일 알렸다.구로구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학교 안전은 지역 사회와 학부모가 함께 관심을 갖고 지켜 가야 할 부분이다”며 “학교안전지원단 확대 운영이 빈틈없는 학교 안전망 구축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확대 대상지로는 고산, 고척, 덕의, 세곡, 온수초 등 총 5곳이다. 대상지가 늘어난 만큼 지역 주민과 학교, 지역 기관 등으로 구성된 올해 학교안전지원단 참여자 수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오는 16일 구로구 오리로21가길 146(궁동)에 위치한 원각사에서, 제7회 산사음악회를 개최한다.구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자연과 음악을 통해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도 산사음악회를 마련했다고 10일 전했다.이날 산사음악회는 관내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린다.행사에서는 드리프터즈크루 비보이의 오프닝 무대를 시작으로 최백호, 박상철, 최성수 등 초청 가수의 흥겨운 무대가 펼쳐진다. 또 퓨전국악과 성악의 다채로운 공연도 선보인다.관람료는 무료이며, 관
(이정랑 기자) 구로구가 구 대표 하천인 안양천을 더 맑게 가꾸고 구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오는 5월 14일 ‘제82회 안양천 사랑 가족건강 걷기대회’를 개최한다.오전 7시부터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고척교 옆 A축구장을 시작으로 이달 새롭게 조성된 징검다리를 지나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3.2km 구간으로 열린다.특히 이날 걷기대회 외에도 서울시 대표 ACE팀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경품 추첨행사, 녹색장터 등이 마련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시작 전까지 안양천 고척교 옆 A축구장으로 방문하면 된다.
(이정랑 기자) “구로 별별시장은 이웃과 이웃이 모여 만들어 가는 공간이다”구로구는 주민 주도의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 내 특색 있는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자 ‘구로의 별별 사람이 모여 별의 별 이야기를 나눈다’는 의미의 ‘구로 별별시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구로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구로 별별시장’은 오는 5월 12일 개장해, 9월까지 매달 둘째 주 금요일 구로근린공원에서 펼쳐진다(7월은 제외). 시장 운영은 ‘구로별별시장 시민기획단’이 맡고 구청은 행정적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를 포함한 서울시 7개 구와 경기도 7개 시를 거치는 총 길이 32.5㎞의 생태하천인 안양천은 과거 오염 하천의 대명사였으나, 현재 3급수까지 회복돼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4일 구로구에 따르면 주민들의 대표적인 휴식 공간인 안양천에 여가 공간을 확보하고 주민들의 이용 접근성을 높이고자 진행했던 ‘안양천 징검다리 공사’를 최근 마무리하고 개방했다.구는 가족 여가 선용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양천에 봄, 가을에 꽃과 단풍을 감상할 수 있는 산책로, 자연학습장, 여름에는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신도림역 일대를 ‘버스킹 존’으로 조성, 주민들이 일상의 공간에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게 됐다.구 관계자는 “날씨에 영향을 받는 보통의 거리 공연과 달리 신도림역 환승 통로를 이용해 상시 공연이 가능하다는 큰 장점이 있다”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주민과 직장인들이 문화예술과 함께 도심 속 피크닉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구는 어쿠스틱 기타, 보컬, 폴 댄스, 힙합, 미니밴드, 랩, 핑거스타일 악기 연주 등 홍대, 신촌 등의 지역에서 볼 수 있었던 인기 있는 공연들을 신도림역 일대에서
(이정랑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관내 아동, 청소년, 주민, 단체,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2017 구로혁신교육지구 ‘이루어져라 얍!’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교육 분야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공모 주제와 대상을 정하지 않고 자유 의제 방식으로 ‘하고 싶은 사업’을 정리하면 된다.구로구는 계획ㆍ집행ㆍ평가 전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는 프로젝트, 혁신교육과 관련된 학급 및 청소년동아리 활동, 마을의 다양한 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과정 등에 대해 지원할 계획이
(이정랑 기자) “영화수업을 통해 위축돼 있던 아이들이 자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게 됐다”구로구(구청장 이성)가 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와 연계해 경제적 이유로 문화적 혜택을 받지 못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영화라는 문화적 경험을 통해 꿈꿀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고자 ‘영화학교’를 마련했다고 밝혔다.구로구 관계자는 “어린이,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인 영화학교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영화학교는 서울구로국제어린이영화제가 주최하고 구로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삼성그룹이 후원하고 있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