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지난 5일부터 수확 철 임대농기계 이용이 늘어 남에 따라 농업인 편익 도모를 위해 오전 7시로 1시간 앞당겨 운영한다고 밝혔다.오전 7시 이전에 농기계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사전출고제’를 통해 임대농기계 사용일 전일 오후 17시부터 사전 출고할 수 있다.군은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결과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2위를 차지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아침 일찍 농기계를 빌리기 위해 찾아오는 농업인의 바쁜 심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출고시간을 앞당겼다”고 전했다.
김천署, 유해야동생동물 기동포획단 안전교육 (최규목 기자) 김천경찰서(서장 임경우)는김천시가 2월 18일부터 ‘유해 야생동물 기동포획단’을 운영함에 따라 김천경찰서에서는 안전한 총기관리를 위해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최근 수렵장 개설로 인한 총기사고 및 등산객과 농민들의 외부활동 증가로 인한 총기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최근 발생한 총기사고, 총기 안전관리 수칙 및 기동포획단 준수사항, 총기 입·출고시간 준수 등 사례별 교육을 실시했다.임경우 김천경찰서장은 “멧돼지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영농활동 편의를 높이고자 지난 8일부터 10월 28일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정상 운영키로 했다.함양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2010년부터 연차적으로 건립돼 현재 함양권·안의권·휴천권 등 3개 권역에서 전화, 방문, 인터넷, 농기계임대사업소 중부권(960-5299), 북부권(960-5297), 남부권(960-5570) 사전예약제를 통해 280여대를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하루 평균 30여대 이상이 임대되어 농촌 일손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에
수렵철을 맞아 전국 24개 시.군 수렵장이 개장되어 수많은 엽사들이 수렵중이다. 하지만 매년 크고 작은 총기사고가 발생하여 수렵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그래서 올해 수렵부터 총기를 소지하고 사냥을 하려는 사람은 휴대전화 위치정보 수집에 미리 동의서를 제출해야하는 등 총기 안전관리가 대폭 강화됐다. 또한 총기 입 . 출고는 종전에는 전국 경찰서에서 가능했지만 현재는 수렵장을 관할구역에 둔 경찰서에서만 총기를 영치할 수 있다. 입 .출고시간도 오전 7시~오후 7시로 단축됐다. 거기다 수렵기간에는 총기를 입. 출고할 경우 반드시 2인
부산지방 조달청(청장 이기만)은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부터 공급물자 배정·출고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이용자 중심으로 개편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조달행정 혁신방안' 추진에 따라 '이용업체 등록절차 불편', '관련 서류 제출 과다', '원자재 공급과정 지연' 등 비축물자 이용업체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다. 먼저 '제출서류 간소화'를 위해 비축 원자재를 구매하기 위한 자격 요건인 비축물자 이용업체 등록에 필요한 서류가 기존 9종에서 1종(완제품성분분석표)으로 축소되어 시간·비용 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기존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