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소방서는 25일 관내 대형 공사장(원천동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소방시설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공사현장은 지상 13층, 지하 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물로 7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대비 안전사고 대비 유의 사항 안내 ▲현장소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화재 안전 지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는 26일 원흥 12단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 안전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인형극을 통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으로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소방 안전 인형극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행동요령을 익힐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 덕양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소방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인근 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보건소 및 관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강소병원은 지역 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병원을 의미한다.하남소방서는 지난 2월 보건의료분야 재난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발령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
화재 및 다양한 사고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초기신고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때때로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소방청은‘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운영 중에 있다. 위급상황 시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까지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신고를 할 수 있다.‘보고 누르는 119신고’사용법을 함께 알아보자. 위급상황 발생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키패드에서 119번호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4일 산사태취약지역인 서구 검암동 산50-6번지 일원에서 산사태 재난 대비 실제 주민대피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주민을 비롯한 공무원, 서부경찰서, 서부소방서, 자율방재단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훈련은 2024년 산사태 재난 대비 훈련 주간 운영에 따라 여름철 산사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안전 대피 체계를 점검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훈련은 최근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는 이상 기후로 인해 서구 검암동에 국지성 집중호우가 당일 150mm 이상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2일 오후 의령군 정곡면 일원에서 의령군과 합동 산불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건수 증가 및 대형화가 예상됨에 따라 의령군과 산불 대응 공조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소방대원과 의령군 산불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등 차량 14대가 투입됐다.김종찬 서장은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산불 발생 건수를 보면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해마다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의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소방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 동안 관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들을 사전교육하고,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정책이다.일산소방서 관내에는 ▲ 연간 600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킨텍스 전시장 ▲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지역사회 및 정부가 함께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소방서는 현재 △다양한 군민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소방서 및 유관기관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소방서는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사고와 미디어의 발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복잡‧다양화 된 ‘신(新) 재난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내용이 담긴 슬로건을 홍보하고자 추진된다.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선정하고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과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인천중부소방서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지난 24일부터 관내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방 안전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작년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에 이어 백령119안전센터와 함께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화재 등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교육은 4월 24일 진촌2리경로당을 시작으로 두 달 동안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소화기 사용 방법, 화재 발생 시 대처 방법 등 소방 안전 교육과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 오정구는 23일 오정구 스마트 복지·안전 실무협의회위원 위촉식과 첫 회의를 개최했다.오정구는 복지·안전 사각지대 발굴과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실무협의회를 기획했다. 실무협의회는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유관기관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업체계를 마련해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실무협의회는 △장상순 오정구 행정지원과장을 비롯해 △오정구 사회복지과·건설안전과 △오정경찰서 △부천소방서 △부천우체국 △고강·오정·삼정종합사회복지관 등 총 1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실무협의회는 ‘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것이 몇 가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안전이다. 2022년과 2023년 우리나라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규모 재난과 안전사고로 인해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졌다. 안전이 중요한 이유는 작은 방심이 사고로 이어져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순식간에 잃을 수 있어서이다.오늘날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모든 활동에 안전을 최우선으로 강조하고 있다. 특히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전 제일주의를 내세웠다. 박 시장은“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누구나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드는 것이 민선8기 최종 목표이다.
봄철은 따듯한 기온, 강한 바람, 낮은 습도 등 화재 발생의 최적 조건이 형성되는 기후적 요인과, 야외활동이 증가하고 지역축제 등 시민참여 행사 개최가 많은 만큼 부주의에 의한 화재 발생 비율 또한 높다.최근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화재가 59,742건으로 전체 28.4%를 차지하고 있다. 봄철 화재의 원인으로 부주의 33,487건으로 가장 많았다.봄철에는 건조하고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대형화재로 확대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어떤 계절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부주의 화재의 요인들을 살펴보면 담배꽁초로
현재 농촌 지역의 고령화 및 독고노인의 증가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가능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 소방시설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2012년 개정되어 신규주택은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 비치토록 하는 등 주택화재 예방을 위해 다각적인 정책 및 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나 국민 모두가 꺼진 불도 다시 보는 세심한 주의와 불조심의 생활화가 절실히 요구 된다.지난 2021년~2024년 4월 현재 3년간 담양소방서 관내 화재는 총 316건이 발생하였고, 발생 장소별로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인천시 서구 불로2지구 9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불로2지구 9블록은 지하3층, 지하25층 아파트 8개동이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약 6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건축시공은 동시·복합적으로 이뤄져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이번 관서장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