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치매환자 가정방문 보살핌 활동인 ‘1:1 가가호호 쉼터’를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치매안심센터 내 쉼터 운영이 중단되자, 지난 9월부터 환자 가정을 직접 방문하고 있다.대상은 등급외 경증대상자 등으로, 총 24명이다.장성군은 치매안심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실시한 뒤 4개반으로 편성해, 11월까지 8회에 걸쳐 가정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프로그램은 치매예방체조, 손마사지, 인지워크북, 색칠하기, 한지공예, 가방 만들기, 교구놀이, 원예치료 등으로
호남
박용서기자
2020.10.21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