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운 기자) 역대 최다 약 3만 8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대구에서 열린 ‘찾아가는 경기관광박람회’가 16일 막을 내렸다.14~16일 3일 동안 열린 박람회 기간 동안 공사는 코레일과 대구 현지 여행사 등과 손잡고 경기도 북부 열차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개막일일 14일 열린 경기관광설명회에선 경기도 대표 관광지인 서울랜드․한국민속촌․쁘띠프랑스․포천아트밸리․포천허브아일랜드 등이 대구경북 지역 여행업계를 35곳을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사는 대구&
(곽태섭 기자)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주요 공유사업을 확산시켜 나가겠다”용산구가 2017년 서울시 공유촉진사업 지원 공모에서 3개 사업이 선정돼 시 예산 1500만원을 확보, 공유촉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공유도시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구는 이달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 ▲공구 대여소 확대 ▲청소년 공유경제 학교 운영 등의 2017년 공유촉진사업을 전개한다.먼저 거주자 우선 주차장 공유는, 비어 있는 구획 또는 기배정 구획 중 사용하지 않는 시
(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는 지난 13일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첫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김기성 대표의원, 권영화, 김수우, 유영삼, 이병배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5명 등 총 10명이 참여하여“함께 살아가는 평택형 사회복지 조성”에 대한 연구 과제와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이날 연구회의 향후 추진 방향과 관련된 논의 내용을 살펴보면, 새로운 복지정책 및 제도를 개발하기 보다는 사회복지협의회 내의 평택 사회복지 정책 연구회와 연계하여 현재 평택시의 복지 현실을 파악 및 점검, 사회
(오희근 기자) 광주광역시 광산구가 동곡동 기룡저수지 옆에 ‘온누리 텃밭’을 마련하고 지난 15일 개장식을 가졌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도록 광주광역시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텃밭을 분양했다. 그 결과 광산구에 거주하는 66개 가족팀(가족당 10㎡)과 지역의 11개 어린이집(1개소당 50㎡)에 텃밭을 분양했다.구는 이날 개장식을 치른 후 텃밭을 배정하고 품종신청, 농사 기초교육을 진행했다.구는 기존의 도심텃밭과 달리 온누리텃밭에 ‘학교’ 개념을 도입했다. 자라나는 아이들이 작물을 재배하면서 농업과 생명 그리고 환
(최태희 기자) 4월 14일(금)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는 ‘선거와 복지정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복지 공약들 중에서 실천 가능한 복지공약을 가려내고, 이행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경남복지정책연구원과 공동으로 개최하였다.시기적으로 다음 달에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가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고 내년에 지방선거, 2020년에 국회의원 선거 등 여러 건의 선거가 연이어 치러지게 된다.그간 선거에는 사회복지와 관련한 정책이슈는 경제성장 논
(고영준 기자) 광주 동구의 대표적인 힐링 명소로 자리 잡은 너릿재 유아숲 체험장(선교동 482번지 일원)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너릿재 유아숲은 숲속 연못, 곤충 관찰대, 외줄타기 체험장, 트리하우스, 유아숲 대피소 등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시설 및 휴식 공간 등으로 꾸며져 있다.동구는 11월까지 ▲숲 소리에 귀 기울이기 ▲낙엽 속 곤충들 살펴보기 ▲숲속에서 오감체험 ▲숲속에서의 물놀이 ▲겨울새에게 먹이주기 등 다양한 자연체험활동을 진행한다.또 현장에 유아숲 지도사를 배치해 체험프로그램 지원 등
(이종수 기자) 학교운영위원(이하 학운위)의 자격 제한 개정 조례에 대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교총)의 입장에 서울시의회 서윤기의원은 적극 반박하고 나섰다.학교운영위원에 당원을 제한하는 규정은 서울시를 제외하고는 대한민국 어디에도 없는 조례라며 시민의 정치적 기본권을 제한하는 조례를 반드시 바로 잡아야 한다고 했다.서윤기 의원은 학운위의 구성 절차를 자세히 설명하면서 이른바 선출직 공무원이 현실적으로 학운위원으로 활동하기 어렵고 정치화하기는 더 어렵다고 주장하였다. 덧붙여 교총은 자신들과 입장이 다른 경우 상대를 일방적으로 정치
(김성윤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문화재청의 공모사업으로 ‘2017년 생생(生生) 문화재 사업-서창 들녘에 부는 바람’을 오는 11월까지 서창 일원의 문화재 현장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첫 프로그램은 오는 22일에 진행되는 ‘서창 스토리텔링 투어’로 운천사, 병천사, 만귀정, 서창한옥마을 등을 직접 찾아가 문화유산 속에 스민 의미와 가치를 주민들과 함께 나눈다.5월과 10월에는 병천사 일원에서 가족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체험 결과물을 야외전시로 풀어내는 ‘병천사 풍경전’이 진행된다.또한, 6월에는 서창의 아름다운 정자인 만귀정에서 ‘만
(정혁우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가 지식재산권 창출과 사업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관내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2010년부터 중소기업 지식재산 권리화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는 북구는 총 111개 기업에 5억3천6백만 원을 지원하는 등 지식재산 경영 기반의 강소기업 성장을 이끌어 가고 있다.이번 사업은 광주지식재산센터와 연계 추진하며, ▲특허권리 분석 ▲특허기술 시뮬레이션 제작 ▲성과보고회 등 3개 분야에 대해 총 1억1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정병옥 기자) 제37회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앞두고 17일 이승훈 청주시장이 시각장애인 거주시설인 광화원과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인 충북재활원을 방문해 이용인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현재 청주에는 장애인거주시설 12곳이 있으며 종사자 370명이 장애인 500여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다.이 자리에서 이승훈 시장은 “입소장애인들이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종사자분들이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예전의 장애인거주시설이 수용의 역할이었다면, 최근
(박수동 기자) 오는 26일까지 외국인근로자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공모한다고 음성군은 밝혔으며 이번 공모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의 외국인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것이다.모집대상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할 수 있는 자로 평일 야간시간대 혹은 주말에 강의가 가능한 자면 별도의 자격 조건 없이 신청이 가능하고 모집분야는 한국어 강좌, 문화예술 강좌, 건강운동 강좌, 문화체험 강좌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함께할 수 있는 강좌로서 1회성 특강 또는 최대 4회 이내 강좌로 구성하여 신청할 수
(임진서 기자)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농어촌자원복합 산업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농공단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예산군은 밝혔다.농공단지 정비사업은 내구연한 초과 및 기능이 저하된 공공시설물을 정비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 및 산업인프라 정비를 통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며 올해 지원대상은 예산농공단지(1987년 준공, 18만 8754㎡), 응봉농공단지(1993년 준공, 14만 9917㎡), 관작농공단지(2003년 준공, 15만 3216㎡) 등 3개
(정진석 기자) 제53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주는 도서관’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서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서산시복지재단 산하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은 밝혔다.서산시복지재단 김영제 사무처장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행사를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도서관 방문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고 밝혔다.도서관주간 행사에서는 작가 초청 특강, 각종 이벤트, 전시 및 체험행사 등 총 23개
(류수남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가정의 달인 5월를 맞아 장년층의 수요와 관심이 많은 주제를 기 선정하여, 장년층을 위한 특별한 강연을 준비했다.구직, 재무, 자녀 집 구하기 등의 주제로 열리게 되는 이번 특강은 오는 5월 19일부터 4회에 걸쳐 동작50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다.김연순 일자리경제담당관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많이 얻어 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정책 지원을 통해 장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먼저 5월 19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참여해
(김윤진 기자) 17일 농어촌 용수의 수질보전을 통해 농어촌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농어촌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한국농어촌공사 당진지사, 당진환경운동연합, 당진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농어촌 용수 수질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시는 수질오염이 심각한 시와 농어촌공사가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 유역의 오염원 개선과 유입 오염물질 줄이기에 나섰고 농어촌 용수 수질보전과 관련해 상류유역 오염원 감축과 유입하천 수질개선,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저수지 수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농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길따라 역사따라 도로명 이야기’ 주제로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는 ‘어린이 도로명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미래세대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바르게 이해하고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갖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문화탐방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105명을 모집하여 5월 13일, 20일, 27일 총 3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학생들은 시청에서 도로명주소를 정확히 읽고 쓰는 법을 배우고, 장욱진로를 시작으로 대첩로, 비암로 등
(송승화 기자)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올해 처음 운영에 들어간 부여군 평생학습관의 강좌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일부 강좌의 경우 신청접수 하루 만에 마감되거나 지속적인 문의가 잇따르고, 추가 수업에 대한 요구도 빗발치는 등 평생교육을 원하는 향학열이 뜨거워지고 있다.부여군 평생학습관이 상반기 운영하고 있는 강좌는 ‘동화구연지도사’, ‘현대인의 성공스피치’, ‘커피바리스타(핸드드립)’ 등 전체 21개 프로그램이다. 직장인들과 학생들을 위한 야간, 주말강좌도 13개나 개설하여 수강생들의 편의를 높였다.지난 4월
(정진석 기자) 17일 서산시가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소득배분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농업인 맞춤형 월급제는 벼 수매 전까지 특별한 수입이 없는 농업인에게 매월 일정액을 월급형태로 지급하는 제도이며 시는 지난 3월 농업인 맞춤형 월급제의 원활한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지역농협조합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함에 따라 이번에 본격 시행하게 됐다.대상은 서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3,000㎡에서 33,000㎡면적의 벼를 재배하고 있는 농가가 해당되며, 벼 재해보험에
(임진서 기자) 21세기 서해안 시대 미래 신성장 동력을 견인할 지역 현안의 대선 공약 사항 발굴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충남 홍성군이 밝혔다.홍성군은 홍주읍성 복원을 위한 KT 홍성지사 해결안에 이어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및 종합병원 · 대학유치를 두 번째 대선공약으로 제시했다.충남도청을 중심으로 본격 조성중인 내포 신도시는 분명 홍성 발전의 중요한 동력 중 하나로 각종 지표에서도 홍성군의 성장세는 여실히 드러난다.2012년 말 8만여명에 불과했던 인구는 10만을 넘어섰고 633억원이었던 세수는 1,000억을 넘었으며, 예산도
(이진화 기자) 17일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검·경 등 수사기관은 금품선거, 흑색선전, 여론조작, 불법 단체동원, 선거폭력 등 5대 선거사범에 대해서는 신고 후 수사라는 수동적 자세에서 벗어나 능동적 인지수사도 확대하는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단호하게 대처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황 대행은 제2차 공명선거 관계 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그동안 우리 선거문화가 많이 개선되고 국민 의식수준도 향상됐다고는 하지만 선거운동이 본격화되고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흑색선전·금품선거 등 구태적 행태가 증가할 우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