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이재명 두 시장님들께 청탁(請託)을 드립니다. 청탁 대가는 없이 맨 입으로 드립니다. 지금 우리사회는 홍정희, 고은정, 정연정 같은 공직자가 있어서 민초들이 살아갑니다. 이런 친절한 부하를 두시어 좋겠습니다. 이들이 야말로 자기 몸을 태워 주위를 밝히는 촛불 같은 공직자들입니다.지금국민들은 불신(不信)과 반목(反目)그리고 이기주의(利己主義)와 소통(疏通)이 막힌 패거리 정치에 염증(炎症)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렇다보니 사회는 겨울철에 흩날리는 눈발처럼 혼란스럽고 인심은 흉흉해 폐가(廢家)의 한기(寒氣)처럼 느껴집니다. 그렇다
강북소방서 현장대응단 지휘팀 화재조사관 안창우2016년 1월 27일 오후 4시 30분경 강북구 수유동의 인근 야산과 주택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강북소방서(서장 박세식)는 지난 2월 5일 강북구 수유동의 화재피해 주택을 방문해 화재피해복구 지원 사업을 실시한 바 있다.화재피해를 입어 실의에 빠져 있을 시민들이 재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잔존물 처리가 필수적인데 대부분 열악한 가정 형편, 노부부, 건강 상태로 그들만의 힘으로는 매우 어려워 하는 부분이다.화재피해복구 재활센터란 이런 가정에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구청 관계자
서산경찰서 대산지구대 배용택 경장지난여름 ‘워터파크 몰카’사건으로 전국이 몰카 범죄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몰카 범죄는 우리의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각종 음란물 사이트에서는 여전히 자극적인 몰카 관련 동영상이 올라오고 있으며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고 있는 몰카 동영상은 매일매일 새롭게 업데이트 되고 있다. 심지어는 해외원정 몰까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2009년 약 800건 정도였던 몰카 범죄는 5년간 8배 이상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약 6600건이 발생하였고 피해자들이 범죄 사실 자체를 알
삼산경찰서 교통조사계 박이랑 조사관경찰은 뺑소니, 무보험, 무등록차량에 의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피해보상을 받지 못해 치료비, 생활비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게 경제적 지원과 함께 보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전국 각 경찰서는 교통사고 담당관과 범죄피해자 보호관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국토교통부 정부보장사업과 13개 손해보험사와 연계해 자동차 책임보험 한도 내에서 가족이나 유족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제도 몇 가지를 홍보하고자 한다.첫째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뺑소니, 무보험, 도난자동차 사고 피해자에 대한 구
서울지방보훈청 대부지원팀장 이양숙박근혜 정부 4년차, 새로운 희망과 기대 속에 시작된 병신년 새해가 벌써 한 달이 지나가고 있다.국가보훈처는 역대 정부 최초로 ‘명예로운 보훈’을 국정과제로 채택한 이후, 유공자 발굴 및 보상금 인상, 보훈선양 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힘써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지방보훈관서의 명칭을 포괄적인 광역 명칭으로 변경하고, 나라사랑교육 예산을 대폭 증액하는 등 호국정신 확산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였다.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국가보훈처는 국민 호국정신 함양으로 튼튼한 안보를 뒷받침하기 위한 「2
부천소방서장 김경호연초가 되니 작년 원미구 원미동에서 발생한 단독주택 화재사건이 떠오른다. 2015년 부천시에는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2명 발생했는데 이 중 한명이 그날 화재로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원인은 담뱃불이었다.2015년 부천시 화재발생 원인별 현황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43%(152건)로 화재발생 비율이 가장 높았는데 이 중 담뱃불에 의한 화재가 75건으로 49%를 차지했다, 담뱃불에 의한 재산피해액을 살펴보면 부동산 28,438천원 동산 36,240천원 등 총 64,678천원의 재산피해액이 발생해 담뱃불에 대한 주의가 절
조선시대에는 판서를 얼마나 자주 교체했을까? 얼마 전 한 대학 연구소가 즉 판서의 평균 임기를 조사해 보니 169일에 불과했다고 나와 있다.조선 시대의 판서는 오늘날의 장관, 영의정은 총리인 셈이다. 즉, 영의정은 지금의 국무총리 정도에 비교될 수 있겠고, 좌의정이나 우의정은 부총리급에 해당된다고 하겠다. 그리고 6조의 판서는 오늘날 각 부처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관직이라고 할 수 있다.영의정을 비롯해 6조판서는 임금을 도와 국정 의 중심에서 정책 결정에 참여하고, 그 정책을 집행하는 최고의 수뇌부라고 할 것이다. 그리고 국왕의 승하
얼마 전 종영한 ‘응팔(응답하라 1988)’의 한 장면이 그 시절에 대한 향수와 함께 진한 카타르시스를 준다.“아빠의 딸로서 아들로서 (중략) 아빠라는 그 이름의 무게를 헤아리지 못해서 미안하고 죄송합니다. 그럼에도 아낌없이 주는 나무처럼 보라에게 존경하는 아빠, 덕선에게 친구 같은 아빠, 그리고 노을에겐 든든한 아빠가 되어주었기에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이 패를 드립니다.”명예퇴직한 아빠에게 덕선이 가족과 함께 준비한 감사패를 낭독하는 대목이다.경기침체, 경영악화 등의 이유로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게 되는 상황은 그 때나 지금이나
"엄동설한에 타오르는 시민들의 촛불집회" 그들은 무엇 때문일까?그럼 어떤 문제 이길래....그 이유는 당진,평택, 내항 서부두 매립지 땅 문제였다. 당진시와 평택시는 조상대대로 친숙하게 지내온 이웃 사촌이였다. 목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면 매일 만나 서로 도와가면서 고기잡이하던 바다 이웃사촌이였다.이 매립지땅은 지난 2004년 헌법재판소 권한쟁의 심판에서 승소한 이후 당진시에서 토지등록과 공장등록 인허가 등을 통해 자치권을 행사해 왔으며 실효권 지배지역으로 인정해 왔던 곳이다.그러나 평택시(k 시장)가 2009년 개정된 지방자치법
안양의 옛 명성을 되찾을 부흥(復興)의 물결은 한강을 타고 서해를 따라 대륙을 덮고 있다. 부흥의 함성이 이는 안양은 새누리당 이필운 시장과 심재철 국회의원이 있다.또 이시장과는 당적이 다른 이종걸 이석현 더불어 민주당국회의원과 정의당 정진후 국회의원이 있다. 이들은 이필운 시정을 반대하려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은 지난1일 안양 제2부흥선포식장에서 하나같이 이필운 시장을 칭찬(稱讚)하고 시정에 협조하겠다는 약속을 60만 시민을 담보로 했다.정치색은 지우고 하나같이 희망(希望)의 상징인 부흥의 횃불을 들었다. 첫째도 둘
‘도찐개찐’최근 어느 TV 코메디 프로그램에서 나왔던 유행어다.흔히 도찐개찐으로 알고 있는데 진(찐)은 '긴'의 충청도 방언으로 ‘도긴개긴’이 맞는 표현이다. 도긴개긴은 윷놀이에서 유래된 말로 상대 말을 쫒을 때, 도나 개나 움직이는 거리는 비슷하다는 표현이다.윷놀이는 윷판에 윷을 던지고, 그 수마다 말을 놓는다.앞선 말은 항상 뒷말에 쫓기고 불안 하다. 뒷말은 앞선 말을 보고 항상 추격만 한다. 지름길로 가기도 하고, 때론 말을 얹어 두 개의 말로 움직이며 어떻게 해서라도 앞선 말을 잡아 역전을 하려 애
지난 해 12월, 지적장애를 앓고 있던 A양(18세)은 채팅 어플리케이션으로 알게 된 B씨(32)의 꼬드김에 넘어가 자신의 나체자신을 전송했다.이후로도 B씨는 A양에게 지속적인 사진과 영상을 보내게 하였고, B씨를 만나주지 않으면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는 협박을 한 뒤 A양을 유인해 성폭행을 한 사례가 있었다.또한 2005년 광주광역시의 인화학교 교장과 교직원들이 청각장애 학생들을 상대로 성폭행을 저지른 도가니 사건은 국민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숨겨져 있던 사실이 밝혀지면서 2009년에는 책으로 발간이 되고, 2011년 영화로 제작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