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더욱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에게 자랑이 되는 군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아울러 "시민이 중심이 되는 혁신 정치를 실현하겠으며 살기좋은 군포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민선 8기 하은호 군포시장의 시정 소신이다.군포시를 이끌고 있는 하은호 시장이 취임한지 벌써 1년이 흘렀다.군포시는 시장을 중심으로 전 공직자와 구성원들이 화합하여 열정적인 업무를 추진한 결과, ‘2023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에서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방외교 활동을 통해 세계 초일류 도시로 또 한 걸음 내디뎠다.지방자치단체가 외국의 지방자치단체와 정치적·경제적·문화적 관계를 맺는 지방외교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히 요구되는 역량이다.인천시는 올해 세계 각국의 한인 네트워크 협력을 통해 재외동포청을 인천에 유치하는 쾌거를 이뤄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 총회를 비롯한 다양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바탕으로 국제사회 연대 증진과 동북아 리더 도시로의 역할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시의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이 1주년을 맞았다.시흥시는 지난해 8월 9일 시흥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교육플랫폼 쏙을 선보였다.사회가 다변화하고 기대수명이 증가하며 평생교육은 선택에서 필수가 된 지 오래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되며 교육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했다. 쏙은 이러한 교육의 시대적 요구를 흡수하며 지역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지난 1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좋은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특례시는 덕양구 오금동 일대에 고양영상문화단지를 조성한다. 고양 아쿠아 특수촬영 스튜디오를 기반으로 방송영상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플랫폼을 갖추고, 국내외 영상 기업을 유치해 국제적 자족도시를 실현할 계획이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상문화단지는 영상 콘텐츠의 유통과 소비, 관광까지 이어지는 방송영상산업의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며 “고양의 미래를 책임질 중요한 사업인 만큼 단계별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영상문화단지 조성 탄력… 개발제한구역 해제·도시개발구역 지정 용역 착수고양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도시 안양’의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아울러, ”GTX-C노선(인덕원역) 포함 확정된 4개 노선 조속 추진 및 신규 노선 유치로 '수도권 교통허브 도약'을 꼭 실현 하겠습니다.”더불어, “시민 참여와 협치의 ‘리더십’으로 지방정치를 혁신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습니다.”최대호 안양시장의 확고하고 의지에 찬 시정철학이다.민선 8기 안양시장으로 취임한 최대호 시장이 취임한지 어언 1년이 지났다.안양시는 최 시장을 중심으로 공직자와 전 구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제 대응, 아동학대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 대해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연결 등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김천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 아동보호팀 신설 및 주요 업무 소개2021년 6월에 아동보호팀을 신설하고, 김천시 구읍길 122번지 (現. 대신동민원중계소) 리모델링 공사 후 7월부터 아동보호 업무를 시작했다.아동보호팀은 기존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신고접수와 현장 조사, 피해 아동 분리, 학대 판단 등을 직접 수행하고 있으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지난 4일 이순신광장 일원에서 ‘싱싱한 여수 수산물 안심하고 드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최근 일본 언론은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福島) 원전 오염수를 이번 달 하순 해양 방류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국내에서는 수산물 소비가 급감한 가운데 전국 곳곳에서 우리 수산물의 안전성을 알리는 행사와 소비촉진 캠페인이 펼쳐지고 있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지구별·업종별 수협장, (사)여수수산인협회장 어업인 단체와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특례시에 체류 중이던 감비아·보츠와나 잼버리 대원 16명이 14일 새벽 출국함에 따라 대원들에 대한 용인의 지원활동도 종료했다.용인특례시는 지난 7일 오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한 35개국 5000여명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기업, 대학, 종교기관 등 15곳과 협의해 숙소를 마련하고, 8일 대원들을 맞이한 뒤 체험 프로그램 제공 등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전개했다.용인이 받아들인 대원 수는 전체 대원의 7분의 1가량이며, 경기도로 이동한 대원의 약 40%를 차지해 광역 단위를 뺀 단일 지방자치단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태풍으로 인해 잼버리 대원들이 지난 8일 새만금에서 조기 퇴영하면서 아쉬움을 안고 안산을 찾았지만, 어느새 이들의 얼굴은 금세 웃음기로 가득해졌다.“안산시에서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타 국적의 대원들과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오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안산을 찾은 파나마 국적의 한 스카우트 대원이 지난 10일 오후 올림픽기념관 체육관에서 진행된 ‘몸으로 말해요, 언어는 달라도 눈빛으로 소통해요’ 프로그램에 참가한 뒤 소감을 묻는 질문에 답한
(서울일보/김광묵 기자) 동두천시에 첫 명예도로가 생겼다. 명예도로는 지역사회 헌신도와 공익성 등을 따져 법정 도로명과 병기해 사용할 수 있도록 지자체가 정한 도로를 말한다.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전국에 부여된 명예도로는 217개로, 경기도에 17개가 있으며 동두천시에는 3.1.만세로가 유일하다.◇ 동두천시 최초 명예도로명 지정명예도로는 지역 출신 유명 인물이나 주요 사건 관계자를 언급한 도로명이 많다. 최근에는 송가인 길, 백종원 거리 등 활동 중인 유명 연예인 등을 내세운 명예도로 지정도 이어지고 있다. 사람 이름뿐 아니라 해외 자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에게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작 1년’을 주제로 8월까지 분야별(총 11편)로 매주 1편씩 발표하며, 6일 네 번째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행정의 도시, 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시민에게 다가가는 ‘현장 시장실’민선 8기 의정부시의 최우선 가치는 단연 ‘시민’이다. 도시의 주인인 시민과 함께 의정부의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고자 한다. 시정 방침도 ‘시민과 함께, 시민을 위해!’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봉화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개 읍면 평균 543.9mm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5.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4일 기준 봉화군은 △도로 112개소 △하천 89개소 등 주요 공공시설 604개소가 피해를 입었으며, 사유시설 피해도 △주택파손 및 침수 111동 △농경지 및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는 선사시대부터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끈 조선시대, 근대 여순사건까지 역사의 한가운데를 관통하고 있는 도시이다.조선시대 전라좌수영의 본영이 있던 여수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들의 호국정신이 깃든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국보 진남관을 포함해 총 58개의 문화재가 지정 관리되고 있다.이에 여수시는 문화유산이 지닌 가치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민선8기 조직개편을 통해 문화유산과를 신설하는 등 역사와 문화가 있는 ‘문화 향유 도시 구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진남관 보수 정비국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제9대 장흥군의회가 ‘공감받는 의정! 실천하는 의회’라는 슬로건으로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봉사자로서 막중한 소명감을 품고 개원한지 1주년을 맞았다.첫 임시회인 제274회 임시회에서 원구성을 위한 선거를 통해 의장단에는 왕윤채 의장과 홍정임 부의장이, 상임위원장에는 김재승 의회운영위원장, 윤재숙 행정복지위원장, 유금렬 산업경제위원장이 각각 선출되어 백광철, 김기용 의원과 함께 열정있고 화합하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1년 동안 3번의 정례회와 6번의 임시회를 개의하여 총 145건의 안건을 처리하였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주민주도의 변화와 혁신’을 목표로 시작한 민선8기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민선 6, 7기 성과를 바탕으로 정책의 지속과 확산·고도화를 통해 이제 명실상부한 청년이 모여드는 젊은 도시이자, 고부가가치를 가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부족한 필수 인프라를 구축한 민선6기와, 정책의 전환을 통해 지속가능한 정책체계로 개편한 민선7기 성과를 토대로 민선 8기 원년의 의성군은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군민 참여 확대로 군민이‘지역에서 스스로 행복한 의성’을 만들기 위해 숨가쁘게 달려왔다.지방소멸 위기를 스스로의 힘으로 극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영천시는 민선8기 출범 1주년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지난 1년간의 시정을 되돌아 보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최 시장은 “먼저 지난 5년간 변함없는 성원과 신뢰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성원 덕분에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스마트 성장도시, 영천’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지난 1년간의 성과로 영천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돼 내년 상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출항한 지 어느덧 1년이다. 공감과 소통, 창의와 혁신, 실용적 리더십을 토대로 행정의 새 지평을 열어온 김정헌 구청장의 지난 1년은 ‘새로운 도약, 글로벌 융합 도시’ 실현을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해였다.지역의 오랜 염원이었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풀렸고, 금단의 땅 인천 내항이 시민들에게 환원되는 등 크고 작은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다또한 팀장회의, 별빛반상회 등 다양한 혁신으로 행정에 신선한 변화를 주고 있다.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김정헌 호(號)가 구민과의 약속을 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습니다”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민선8기 취임 1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정 시장은 이날 5개 분야(정주여건, 산업경제, 교육보건복지, 문화관광, 기후환경)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10대 핵심정책을
(서울일보/장석정 기자) 가평군 역사이래 처음으로 2025~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 유치에 성공하는 등 유지경성(有志竟成)의 마음으로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 나가겠습니다.”서태원 가평군수가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이같이 소외를 밝혔다.그는 “개발이 어려워 잘 보전된 가평군만의 갖고 있는 수려한 자연자원은 그 어느 도시보다 비교 우위에 있는 훌륭한 자산이자 미래를 위한 든든한 보험이며 가평발전의 성장동력이 되는 위대한 장점”이라며 “이를 토대로 ‘민선8기 군정비전을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으로
(서울일보/신문길 기자) ‘하나 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향해 힘차게 달려온 청송군(군수 윤경희)이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그간의 군정 성과와 향후 군정 운영방향을 발표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1년 전 취임식에서 “갈등과 반목을 극복하고 낮은 자세로 누구와 언제라도 소통하며 청송을 새롭게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군민에게 한 약속을 실천하는 일은 공약 이행에서 시작된다. 윤경희 군수는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 발맞춰 함께하는 나눔복지, 문화로 미소짓는 상생경제를 군정목표로 내세운 뒤, 각 부서에 공약사업 검토를 지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