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지역 대표 특산물인 밤을 활용한 가공상품의 고급화로 공주밤의 명품화에 나선다.5월 31일 시에 따르면, 관내 밤 가공식품 제조업체와 공동으로 고급 디저트인 공주형 마롱글라세의 품질개선과 소비자조사를 완료하고 상용화에 돌입했다고 밝혔다.마롱글라세는 수백년이 넘도록 프랑스와 유럽의 귀족에게 사랑받은 밤 디저트로 현재도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겨울 간식이다.동그랗고 통통하게 생긴 통밤을 깨지지 않게 수작업으로 밤의 겉껍질과 속껍질(율피)을 하나하나 벗겨 설탕으로 정성스럽게 수일에 거쳐 졸여 만든 고급 디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경각심을 고취하여 마약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30일 공주시에 따르면, ‘NO EXIT’ 캠페인은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청·마약퇴치운동본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으로 시작한 캠페인이다.정진석 국회의원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최원철 시장은 “모든 변화는 아주 작은 시작으로부터 비롯된다”며 “마약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마약 없는 안전한 세상 만들기에 공주시가 앞장서겠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를 정상화하고,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김태흠 지사는 6박 7일 동안 구마모토현, 오사카, 나라현, 시즈오카현, 도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우선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궤도로 다시 올려놨다.김 지사는 △22일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지사 △23일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24일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등 일본 내 3개 교류 지방자치단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서 오는 9∼10월 공주·부여 일원에서 개최하는 대백제전을 알렸다.도는 25일 메트로폴리탄 도쿄 이케부쿠로 호텔에서 한일백제문화교류전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박범인 금산군수, 일본 국토교통성 관계자와 여행 전문 언론 기자, 관광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한국K-POP고등학교 문화공연, 대백제전 홍보 영상 및 백제문화제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대백제전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또 일본 도쿄 기악무용단 미마지 공연과 부여국악단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는 5월 19일부터 20일까지 관련 공직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 우수 행정사례 혁신 투어를 실시했다.이번 혁신투어 대상지는 경북 상주시(스마트팜), 충남 공주시(도시재생), 예산군(호수관광 및 전통시장 활성화)이다.현재 상주시는 2018년 스마트팜 혁신밸리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후 2022년 시설 준공을 마쳤다. 혁신밸리 내부에는 청년농촌 보금자리도 함께 조성해 청년의 정착을 돕고 있으며, 동시에 농업인 대상 임대형 스마트팜도 운영 중이다.공주시는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에 착수, 골목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온닮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백제인연 공산성에서 밝히다’ 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백제궁중혼례연은 백제시대 혼인의례에 대한 기록은 찾아볼 수 없으나 당시에도 혼인례는 중요한 의식이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백제식 혼례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공산성을 둘러보는 스토리텔링을 시작으로 오후 4시 백제궁중혼례연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한다.혼례 축하연에서는 잔칫집의 분위기를 살려 혼례음식(다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오는 8월 위탁기간이 종료되는 공립 장기어린이집 위탁운영자에게 재위탁 계약증서를 지난 24일 전달했다.이번 재위탁 증서 수여대상은 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 현재 장기어린이집 운영자인 최영미 원장으로 재위탁 기간은 5년이다.공주시 보육정책위원회에는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추고 15년 동안 어린이집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최 원장의 업무능력과 재정능력을 심의 후 선정했다.공립 장기어린이집은 송선 농공단지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유아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저출산 시대임에도 다양한
(서울일보/성장용 기자) 박범인 금산군수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에 종횡무진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지난 22일 박 군수는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역 입구 광장에서 열린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프로모션에서 축제의 즐거움과 의미에 관해 알렸다.이번 프로모션은 김태흠 충남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도 참여했으며 일본인 1000여 명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열리는 대백제전과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홍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가 서일본 최대 도시이자 일본 상업 중심지로 꼽히는 오사카에서 충남 관광의 매력을 알렸다.도는 23일 오사카 쉐라톤 미야코 호텔에서 충남 관광 프로모션을 개최했다.일본에 충남 관광 명소와 대백제전 등 메가 이벤트를 소개하기 위해 연 이날 행사에는 지난 21일부터 방일 활동 중인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양경모 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등이 참석했다.또 현지에서는 이코호 마사야 나라현의원, 나이토 사토시 나라시의원, 카기타 미치코 나라시의원 등 유력 인사와 왓소문화교류협회,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도와 구마모토현의 ‘40년 우정’으로 만들어낸 화합 한마당이 일본의 밤하늘을 수놓았다.충남도-구마모토현 자매결연 40주년 기념 리셉션이 지난 22일 밤 구마모토 뉴스카이 호텔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양 도·현의 자매결연 40주년을 자축하고, 지속적인 교류·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 기원을 위해 구마모토현지사 주재로 마련됐다.리셉션에는 김태흠 지사와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 박범인 금산군수, 도의회 양경모 의원 등 충남도 일본 방문단, 가바시마 이쿠오 지사를 비롯한 구마모토현 관계자 등 100여 명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대한불교조계종마곡사와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산사, 마곡을 느끼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산사, 마곡을 느끼다’ 프로그램은 ▲내 마음속 보물찾기 ▲공주시 스님집 ‘시민과 스님의 토크콘서트’ ▲마곡사에서의 ‘걸으며 마멍’ 등 총 3개로 구성돼 5월부터 10월까지 마곡사 일원에서 펼쳐진다.‘내 마음속 보물찾기’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진행되는데 보물찾기 형식을 갖춘 앱 속의 보물지도를 들고 현장에서 미션을 찾아가며 완성하는 온라인 게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5월 19일 개막한 제35회 여주도자기축제에 여주시와 교류 중인 8개 시·군·구에서 50여 명의 대표단이 축하 방문했다.자매도시인 동대문구와 아산시, 동주도시인 공주시, 원주시, 제주시, MOU 체결도시인 서초구, 인접도시인 양평군에서 지자체장이 직접 참석하였으며, 광주시에서 이춘구 부시장이 여주시를 찾았다.이날 열린 환영오찬에서 각 단체장은 여주도자기축제가 3년만에 대규모 행사로 돌아온 것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또한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여주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이번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지난 19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공주시 염성분 홍보미디어실장 등 홍보미디어실 직원 20여명과 충청남도 이성일 문화정책과장 등 25명은 이날 우성면 목천2리를 방문해 참깨 모종 심기 지원활동을 펼쳤다.지난해에 이어 공주에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친 충남도청 직원들은 때이른 더위에도 불구하고 농촌 고령화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참깨 농사를 짓는 농민 신 모씨는 “농번기 일손이 모자라 밭작물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최원철 공주시장이 19일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환경부 주관의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최 시장은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지목으로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는 범국민 실천운동인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최원철 시장은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1회용품 사용은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려 탄소중립을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공주시는 지난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1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출향인 출신 기업인인 우진푸드(주)가 주관하는 밤을 활용한 냉면 시식회를 지난 17일 가졌다.시에 따르면, 우진푸드(주)는 충북 괴산에 소재한 재경공주향우회 김영복 상임회장이 운영하고 있는 업체로 한국의 전통 엿을 기반으로 국내산 솜사탕 엿 디저트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우진푸드(주)는 이날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공주시 관계자와 지역 장애인 50여명을 초청해 자체 개발한 밤 냉면을 선보였으며 호박엿, 구름즈(솜사탕) 등 아이들이 먹을 수 있는 건강한 간식까지 디저트로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또한,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문화재청과 충청남도, (사)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과 함께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는 5월 20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펼쳐진다.프로그램은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즉석에서 연주음악을 들으며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지역예술인들로 구성된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그리고 명사들의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을 우선 도립으로 승격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16일 민선 8기 2차 시군 방문 일곱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금산군에서 열린 지역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군민분들이 이해를 해 주신다면 진흥원을 도립으로 승격 시키겠다”고 말했다.그동안 도는 민선 8기 공약에 따라 진흥원의 국립 승격을 추진해 왔으나, 정부의 조직 축소화 등 여러 상황이 겹치면서 불가피하게 방향을 수정하게 됐다.김 지사는 “정부가 조직을 줄이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을 국립으로 승격시키는 것에 난색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는 대표적인 관광지 상설 프로그램인 백제어울마당이 지난 주말 개막해 오는 10월까지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펼쳐진다고 15일 밝혔다.백제어울마당 ‘왕에게 가다’는 1500년 전 혼란의 시기를 극복하고 다시 강국이 되었음을 선포한 무령왕을 소재로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상설문화공연이다.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무령왕릉과 왕릉원’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1일 2회 진행된다.2023 대백제전을 포함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데 혹서기 기간인 7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 월송동은 제51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12일 월송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월송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오명화)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것을 시작으로 고고장구단의 신명 나는 식전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이어 시민밴드 공연과 공주 출신 가수들이 민요와 트로트 공연을 연달아 선보여 잔치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축하공연 후에는 정성껏 준비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5월 9일 열린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행복도시∼탄천(공주) 연결도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행복도시∼탄천 연결도로’ 사업은 「행복도시건설특별법」 제63조에 따라 ‘행복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3차 변경(2020.5)’에 반영되어, 행복도시권의 광역상생과 균형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행정중심복합도시와 공주·논산·부여 등 충청 서남부지역과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업이다.올해 예비타당성조사를 실시하여 사업이 확정 되면 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