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에서는 3월 28일 경남경찰청 정병관 대강당에서 도내 지구대장·파출소장 175명이 모인 가운데 ‘2024년 지역경찰 관서장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경남도내에는 40개의 지구대와 135개의 파출소에서 3,005명의 지역경찰이 주민안전을 책임지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경남경찰청이 올해 지역경찰의 현장대응 역량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감동치안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 중인 다양한 시책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특히, ‘지역경찰 교육 원년의 해’를 맞아 도내 지역경찰 관리자와 현장경찰관을 대상으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서구시민의 평온할 일상을 지키기 위한 제1회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고 3월 29일 밝혔다.이날 회의는 올해 신설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기능 간 정기적인 협의체를 구축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체계화된 범죄예방‧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지역관서장 등 12명이 참석하였다.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5대 범죄, 112신고 등 현황 분석 및 GeoPros(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 등 효율적이고 다각적인 치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관내 치안 동향을 파악, 기능별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관내 대표로 출전하는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말에도 맹연습 중이라고 1일 밝혔다.이번에 10회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는 일반 시민들의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향상시키고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매년 소방본부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이번 대회에 검단소방서 관할 대표로 출사표를 던진 팀은 3명으로 구성된 ‘구해조팀’이다. 이 팀은 인천아라고등학교 학생들(김주아, 조운, 이규빈)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겠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해양경찰연구센터는 4월 1일부터 6월 30까지 3개월 간 제1회 해양경찰 정책연구 경진대회(공모전)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해양경찰의 역할과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올 해 처음 시행하는 이 대회는 해양 안전 및 재난 대응, 수색 및 구조, 수사 및 국제 범죄 대응, 해양오염 예방 및 방제, 해양경찰 복지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연구 제안을 접수할 예정이다.해양경찰청 직원 뿐만 아니라 정부 및 공공 부문 종사자, 대학(원)생, 해양 문제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29일 20:00경 충남 장항신어선물양장 수협위판장 안벽에 턱걸림 된 선박 A호(9.77톤, 서천선적, 개량안강망, 승선원 없음)를 발견·긴급 조치했다고 밝혔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장항파출소 경찰관이 해상순찰 중 A호의 선수부분이 육상에 걸려있는 것을 발견, 즉시 소유자 대상 현재 상황을 통보하였으며 사고 당시 물 때(간조: 30일 00:18)감안 전복 위험성이 크다고 판단, 연안구조정을 이용 긴급 조치 실시하여 어선의 전복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보령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선박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그리고 농번기를 맞아 임야 및 산불 화재 발생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우리지역 화재발생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발생한 산불, 임야(들불, 논밭두렁) 화재는 산불 5건, 임야 46건 등 총 51건으로 전부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나타났다.특히 임야 화재는 논,밭두렁, 묘지 주변 농작물 태우기, 쓰레기 소각이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산불 역시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작은 불씨가 임야화재, 대형 산불화재로 번질 우려가 있어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진행된 경남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몸짱소방관 분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의령소방서를 대표해 총 16명의 선수가 화재전술, 구조전술(일반구조ㆍ응용구조), 구급술기, 화재조사, 몸짱 분야에 출전했다.몸짱소방관 1위로 선발된 서민우 소방교는 의령119안전센터 소속으로 재난 현장의 최일선에서 화재진압 업무를 수행하며 틈틈이 신체를 단련했다.김종찬 서장은 “몸짱소방관 1위 입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출동 등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이번 대회를 준비한 모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가 3월 29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별관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2023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A그룹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지난해 추진한 각종 소방안전정책을 5개 분야 11개 항목 28개 지표 평가를 통해 연간 소방정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정책 목표 달성에 이바지함으로써 소방 서비스의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평가하는 정책이다.경기도는 도내 35개 소방서의 관서별 소방 환경 등 여건을 고려해 A그룹(11개 관서), B그룹(12개 관서), C그룹(12개 관서) 3개의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경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이날 회의에서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이 생명나눔 실천을 위한 장기기증 문화확산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화순전남대병원은 최근 병원 1층에서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장기기증 희망 등록’은 불의의 사고나 질병으로 뇌사상태가 됐을 때 심장, 신장, 간장, 폐 등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사전에 표시하는 것이다.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화순전남대병원은 (사)생명나눔실천본부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2023년 총 4회에 걸쳐 장기기증 희망 등록 캠페인을 진행했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소방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 의료 재난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응급환자 이송 지연을 막고자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 홍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23년 전체 119구급출동 165,592건 중 비응급으로 인한 병원 미이송 건수는 48,396건(약 29%)으로 나타났다.비응급환자로 분류되는 경우는 ▲단순 치통환자 ▲단순 감기환자(섭씨 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는 제외) ▲단순 주취자(강한 자극에도 의식이 회복되지 아니하거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는 22일 용인시 소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서 열린 소방기술경연대회 화재조사 분야에서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27일 밝혔다.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선발된 정예의 화재조사관들이 화재조사 전문지식과 현장 감식 능력을 겨루는 자리로 전문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화재현장을 재현한 장소에서 화재원인을 정확하게 찾아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양소방서 소속 소방장 문인호, 소방교 홍영성이 대표로 경연에 참여해 최우수의 영예를 안았으며, 6월 개최하는 전국소방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소방서는 27일 배곧동 소재 배곧프라임센터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컨설팅은 봄철 화재 예방대책 일환으로 관서장이 직접 관내 신축공사장을 방문해 화재 취약 요인 확인 및 작업장 현장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마련됐다.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사례 공유 임시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적정성 용접 용단 작업 등 화기 취급 안전수칙 당부 위험물 저장 취급 안전관리 확인 소방출동로 장애요인 제거 공사장 내 화재 및 안전사고 위험요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26일, 수성경찰서 4층 강당에서 서장을 포함해 각 과·계장 및 지구대·파출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보고회에서는 각 부서의 지난해 치안성과 결과에 대한 분석을 통해 미비점과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재 추진 현황 파악 및 올해 치안성과 향상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였다.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치안고객만족도 및 치안성과 향상을 위해 노력하여 안전하고 평온한 시민 일상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서울일보/강종복‧김강섭 기자) 경남경찰청은 26일 경남경찰청 본관 4층 대강당 등에서 김병우 경남청장과 각 부·과장, 도내 全 경찰서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경남경찰 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하였다.이번 회의는 금년도 업무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경남경찰 全 지휘부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능력있는 경남경찰’이라는 비전 아래 '24년 경남경찰 주요 현안 및 경찰서 우수 사례를 논의·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경남경찰청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경비, 범죄예방전략회의 활성화, 광역정보팀·형사기동대·기동순찰대 등 신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수성경찰서는 2024년 프로야구 홈개막전이 있는 2024. 3. 29(금)~3. 31(일) 3일간 홈구장을 찾은 가족단위 관람객들(24,000석)에게 최근 늘어나고있는 통신매체를 이용한 성폭력·스토킹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조시키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통신매체이용음란죄 및 스토킹처벌법 개정내용이 담긴 홍보영상’을 송출해 미디어를 통한 성폭력범죄 예방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통신매체이용음란죄 영상에서는 촉법소년인 미성년자도 처벌 가능함을 알리고 전화, 우편, 컴퓨터 등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성적수치심 또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지난 27일 청사 대강당에서 대규모 해양재난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수난대비 기본훈련과 지역방제대책본부 운영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에는 지역구조본부 및 지역방제대책본부 구성요원 64명, 민·관·군 11개 기관 등 수난구호 협력기관이 참여했다.이들은 중구 인천항 갑문 앞 해상에서 2만5천t급 원유운반선과 5천t급 화물선이 충돌해 5명의 해상 추락자가 발생하고 원유운반선에서 원유 약 40㎘가 유출된 상황을 가정해 훈련에 임했다.사고 접수로 시작된 훈련은 ▲초동대응 ▲구조본부 및 방제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8일 롯데칠성음료, 환경재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3년에 체결한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에 이어 체결되는 것으로, 롯데칠성음료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국민‧기관‧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환경보전 활동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협약에 따라 4~6월 세 달간 전국 392개 소매점에서 바다숲 복원을 테마로 한 ‘ESG 사회공헌매대’를 운영하며 기획 제품을 판매하는 한편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함께 일선 치안 현장을 둘러보며 긴급 대비·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7일 오전 10시께 최경근 여수해경서장이 여수바다파출소를 방문해 업무 현황을 보고받고 직원들과 소통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청취하는 등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특히, 지난 18일 해양 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 관련해 해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활동 사항 등을 집중적으로 확인하고, 국동항 다중이용선박(도선, 낚시어선 등)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5일 의령읍 소재 혜성미주상복합아파트 신축 공사장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지도는 봄철 화재예방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형 공사장의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현장 사무실에서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주요 내용은 ▲공사장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점검 ▲관계자 대상 화재안전교육 및 화재사례 전파 ▲임시소방시설 점검ㆍ유지관리 당부 등이다.김종찬 서장은 “혜성미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