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중국 내 5천만대 이상의 스마트 TV에서 방영되는 홈쇼핑채널 ‘더케이쇼핑’이 중국 진출을 원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상품을 모집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더케이쇼핑’은 최근 급부각되고 있는 TV 홈쇼핑 VOD 서비스 T-Commerce를 올 하반기 중국 현지에서 런칭하고, 홈쇼핑용 영상을 한국에서 제작하여 중국 현지에서 방송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더케이쇼핑’은 중국 최대의 TV 제조사인 TCL을 비롯해 Hisense, Skyworth, LeTV, Xiaomi TV 등에 The-K라는 한류 채널을 개설하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천안에 사는 야구 팬 김재명(43)씨가 등산을 간다고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고 포항까지 내려와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 볼을 주워 그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씨는 LG팬으로 천안에 살지만 포항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전을 보러 갔다.물론 이승엽의 400호 홈런 볼에 관심이 있어 아내에게 까지 거짓말을 하고 간 것이다.3일 포항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이승엽은 5-0으로 리드하던 3회말 2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구승민의 2구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00홈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지난 3일 광명시 A초등학교 6학년 B군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격리조치된후 보건소 검사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한시름 놓게 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당 학교 학부모들에게 문자를 보내 B군에게서 현재까지 메르스 의심증상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메르스 바이러스 잠복기를 생각해 계속적으로 격리조치 시키며 지속적으로 검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광명시청에서는 메르스 비상체계에 돌입했으며 예방활동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청 관계자는“우리시에서는 아직까지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지 않았으며, 인터넷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천안에 사는 야구 팬 김재명(43)씨가 등산을 간다고 아내에게 거짓말을 하고 포항까지 내려와 이승엽 선수의 400호 홈런 볼을 주워 그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김씨는 LG팬으로 천안에 살지만 포항에서 열리는 삼성과 롯데전을 보러 갔다. 물론 이승엽의 400호 홈런 볼에 관심이 있어 아내에게 까지 거짓말을 하고 간 것이다. 3일 포항에서 열리는 롯데전에서 이승엽은 5-0으로 리드하던 3회말 2사후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구승민의 2구를 공략, 우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한국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40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대학생 여름 방학 계획 1위로 ‘취업준비’가 꼽혔다. 잡코리아가 대학생 1,111명을 대상으로 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취업준비’가 응답률 5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특히 대학생들은 공무원 시험준비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자격증 취득(23.6%), △외국어공부(19.3%), △국내여행(14.4%), △외모관리(12.0%), △인턴(11.9%)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학년별로 살펴보면 2학년부터 졸업유예 상태인 이들까지(응답률_39.4%, 26.7%, 59.5%, 73.4%) ‘취업준비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지난 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사업의 발주가격, 설계 등의 적정성을 사전 검토하는방법으로 1조원이 넘는 예산을 절감했다.행정자치부(장관 정종섭)는 각 자치단체들이 ‘14년도 계약심사를 통해 약 1조 321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계약심사제도는 자치단체 발주사업의 품질향상과 예산절감을 위해 원가산정과 공법선택,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사전에 심사하는 제도다. 절감된 예산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의 재원으로 활용된다. 행정자치부는 각 자치단체들이 계약심사를진행한 결과, 심사 이전 최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4~18일 미국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 회담도 하고 워싱턴, 휴스턴 지역 한인들도 만날 계획이다. 그러나 이번 방문이 메르스로 격리조치되는 인원이 1000여명이 넘어가고 사망자가 속출하고 3차 감염에 이어 지역확산 조짐이 일고 있는 이때 꼭 가야 하는지 논란이 되고 있다. 물론 박 대통령은 메르스 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여러 가지로 지시를 내렸지만 한 나라의 수장이 이렇게 긴박하게 돌아가는 전염병 사태에 꼭 방미일정을 그대로 수행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경기도 광명시 A초등학교 6학년 학생이 서울소재 병원에 있는 외 할머니 병문안을 갔다왔는데 그 할머니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광명시가 발칵 뒤짚혔다. A초등학교 학운위 관계자는 학부모들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문자로 알렸으며 초등학교 측도 4교시후 학생들을 전원 귀가조치 시켰다. 또한 6학년 B군은 보건소에서 메르스 검사중인 걸로 알려졌다. 근처의 모든 학교는 내일부터 휴교령을 내릴지 고민이라고 전해졌다. A초등학교 근처 학원들도 모두 수업을 당분간 쉰다고 밝혔다. 이번 B군 검사가 메르스 확진판정이 나면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엑소의 정규 2집 '러브 미 라잇'이 3일 0시를 기준으로 공개돼 주요 음악챠트 1위를 달리며 화제를 모으로 있다. '러브 미 라잇'은 댄스곡으로 전과 다른 경쾌하고 신나는 음악구성으로 엑소의 또 다른 매력 발산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게다가 이번 안무는 엑소의 '히스토리(HISTORY)', 슈퍼주니어의 '스파이(SPY)' 등의 안무를 연출한 안무팀 쉿킹즈(Shit Kingz)의 작품이다. 또한 엑소의 음원이 발표되자마자 엑소의 팬들은 기다렸다는 듯이 음악을 듣기위해 사이트 접속에 몰려들어 서버가 다운되는
(경기북부=시사통신) 경기도는 혁신형 기술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G-TECH 창업지원 사업’ 지원 대상자 20명을 선발하고 오는 4일 판교 테크노 밸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사업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총 20명의 예비(초기) 창업자와 경영, 기술, 특허, 마케팅 등과 관련하여 자문을 담당할 전문가가 참석해 창업성공을 위한 첫발을 내딛을 예정이다.경기도의 G-TECH 창업지원 사업은 아이디어는 있지만 자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를 선별해 경기도를 대표하는 기술 창업 성공기업을 육성하기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양국 정상은 6.1일 한·중 FTA 정식서명을 축하하는 친서를 교환하여 한·중 FTA에 대한 기대와 지지를 재확인하고, 조속한 발효를 위한 의지를 표명했다. 가오후청(高虎城, Gao Hucheng) 중국 상무부 부장은 6.1일 박근혜 대통령을 예방하고 시진핑(習近平, Xi Jinping) 주석의 친서를 전달했다. 시 주석은 친서를 통해 한·중 FTA는 양국 통상관계를 새롭게 도약시키고, 양국 국민들에 실질적 혜택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및 아태지역의 경제 통합에도 공헌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대통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2일 메르스환자는 25명으로 늘어났고 그중 2명이 사망했다.또한 3차 감염자도 발생해 그동안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로 드러나 보건당국의 감염관리체계의 허점에 대해 비판의 여론이 일고 있다.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메르스로 1일 오후 6시께 사망한 여성(58)에 대한 메르스 검사 결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고 2일 밝혔다. 보건당국은 “사망자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지난달 11일부터 입원치료를 받다가 15~17일 사이 첫번째 환자를 접촉했고, 이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받던 도중 사망했다”고 설명했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최저임금 이슈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면서 최저임금위원회가 결정할 인상폭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는 가운데, 실제 알바생과 사업주 간 최저임금에 대한 팽팽한 신경전에 논쟁이 과열되고 있다. 알바천국이 구직자 3,002명과 사업주 565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인식 현황’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현재 법정 최저임금인 5,580원에 대해 구직자(78.7%)가 사업주(39.3%)보다 약 2배 높게 ‘적다’고 인식했으며, 내년 기대하는 최저임금 인상률 역시 양측 간 약 2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로또652회 2등에 당첨된 여성이 자신의 사연을 한 로또 포털 사이트에 공개해 화제다. 로또 2등에 당첨된 박도희 씨는 한 로또포털 사이트 1,2,3등 당첨후기 게시판에 ‘꿈인가요? 아니네요. 2등 당첨. 아직도 믿어지지 않네요’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2등 당첨용지 사진을 게재했다. 박 씨는 “요즘 경제 사정이 안 좋아져서 정말 막막했다”며 “얼마나 바라고 바라던 당첨이었는지,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 힘들었던 생활이 지속되면서 부모님 산소 앞에서 울기까지 했다던 박 씨는 “생전에 잘해드리지도 못했는데 제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보건복지부는 1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감염자가 추가로 3명 더 발생해 환자수가 모두 1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국내 첫 감염자 A(68)씨와 접촉한 3명에 대해 유전자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두명은 A씨가 두 번째로 방문한 B의료기관 같은 병동을 사용한 환자이며 나머지 한명은 같은 병동을 사용한 환자의 아들이다.세명은 모두 보건당국의 첫 자가격리 대상자에서 빠져 있던 사람들이다. 모두 B의료기관에 대해 다시 실시한 역학조사에서 감염 사실이 밝혀졌다. 이
(경기북부=시사통신) 경기도는 6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 캠프그리브스 DMZ 체험관에서 31개 시군 비상대비 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 2,450명을 대상으로 비상대비 교육을 추진한다.올해 분단 70주년을 맞아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분단의 현장인 DMZ 현장에서 토의 및 체험위주의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 발생 시 공무원들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보·통일의 공감대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도 관계자는 “그동안 비상대비 교육이 강의식으로만 진행되어 공감대 형성이 쉽지 않아 교육효과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시사통신) 상습침수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던 가평군 설악면 주민들을 위해 추진된 미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이 31일 완료됐다. 미원천 수해상습지 개선사업은 제방 보강 및 하천폭 확장 등을 통해 하천의 홍수방어 능력을 키우는 것으로, 지난 2013년 11월 총 사업비 74억 원을 투입해 착공에 들어간 지 29개월여 만에 준공을 맞았다. 미원천은 가평군 설악면 일원 묵안리에서 시작해 한강 청평댐으로 유입되는 총 연장 2.419km의 지방하천으로, 치수안정성이 계획홍수량 및 계획하폭에 비해 부족하여 홍수가 발생할 경우 주변 농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지난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담뱃갑에 경고그림 표기를 의무화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이 처리되었다고 밝혔다. 담뱃갑에 폐암 등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경고그림을 넣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은 2002년 국회에 제출된 이후 의원발의 및 정부제출안 등 11번의 시도 끝에 13년만에 국회를 통과했다. 개정된 법률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담뱃값에 흡연의 폐해를 나타내는 내용의 경고그림을 표기 담뱃갑 경고그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규제로 흡연으로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세탁소에 맡겼던 세탁물의 훼손에 대한 책임이 세탁업자 보다 제조·판매업체에게 있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훼손된 세탁물의 10건중 3건은 원단자체의 하자있는 것으로 나타나 소비자의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혀졌다.소비자들은 세탁물의 훼손이 있으면 무조건 세탁소에 가서 따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그러나 이번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발표로 소비자의 의식구조가 바뀌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세탁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 사례 중 섬유제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시사통신=박승봉 기자) 엔저타격이 앞으로 2~3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산업계의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연구원(원장 권태신, 이하 한경연)은 아시아금융학회(회장 오정근)와 공동으로 지난 29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 사파이어룸에서 ‘초엔저의 전망과 파장 및 대응과제’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권태신 한국경제연구원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향후 2~3년간 점진적인 미국 금리인상과 엔화 약세 전망을 고려해 볼 때, 엔화 약세가 지속되고 이로 인해 원·엔 환율 하락도 장기화될 전망”이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