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동절기 자체 사고 예방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고민관 여수해양경찰서장이 소형 경비정과 방제함정을 방문하며 소통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6일 오전 10시께 화학방제2함 방문을 시작으로 오후까지 소형 경비정 4척을 추가로 방문하며 현장의 직원들과 소통했다.고 서장은 연안의 해양 경비와 해양오염 방제 현장 최일선을 담당하는 함정들을 방문하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동절기 자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과 함께 함정 장비 및 안전관리 실태를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취업을 앞둔 지역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함정 견학 등 다양한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4일 오후 2시께 여수시 문수동에 있는 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를 방문해 취업을 앞둔 특성화고 학생들과 만남을 통해 해양경찰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해양경찰을 소개와 더불어 구명조끼 입기, 심폐소생술 등 해양 안전교육도 진행됐다.이번 찾아가는 진로 체험 교육은 여수정보과학고를 졸업한 경찰관과 함정 조리사가 직접 참여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해상 기상특보 등 발효 시 섬 지역 수험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경비함정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는 16일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기 위해 육지로 이동해야 하는 여수시 남면 금오도 섬 지역에 있는 여남고등학교 수험생 12명과 인솔 교사 2명 등 총 14명의 편의 등 안정적인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경비함정을 동원한 비상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해경은 15일 예비 소집일과 본 시험을 앞두고 학교 측과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동절기 대비 선제적 해양 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체계 확립을 위해 수난구호 기관 및 단체간 회의를 개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9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고민관 여수해경서장을 비롯한 여수시 등 15개 기관과 단체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동절기 수난구호 협력 기관 및 단체 간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지역 해양 수색구조 기술위원회를 열었다.이날 회의에서는 ▲동절기 해양 사고 현황 및 사례 분석 ▲여수해경 동절기 해양 사고 대비·대응 대책 ▲관계기관 협조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동절기 해상 오염물질 이송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대규모 해양오염의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께 경찰서 대회의실에 여수지방해양수산청, 선박 연료 공급(급유)해상 환적 업체, 유창청소업 업체 등 관계기관과 업체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해 해양오염 예방에 대해 논의했다.여수광양항은 해상에서 선박에 연료유를 공급하는 급유실적이 연 2,000여 건에 달하고, 선박 대 선박으로 원유화학제품 등을 대량 이송하는 해상환적이 약 400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허가받지 않은 어구를 적재하여 수산자원관리법을 위반한 어선을 적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일 밤 11시 47분께 고흥군 외나로도 남쪽 약 600m 해상에서 어선이 항해등과 위치발신장치를 끄고 위험하게 조업 중이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 현장에 30여 분 만에 도착한 여수해경은 항해등과 위치발신장치를 끈 채 불법 어구를 적재한 7톤급 어선 A호(어장관리선, 여수선적)를 발견하고 추격을 시작했다.이후 칠흑 같은 바다 위에서 40여 분 동안 이어진 추격전 끝에 위반 어선을 정선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돌산읍 취도 앞 해상서 낚시어선과 모터보트 충돌로 모터보트 승선원 4명이 물에 빠졌지만 인근 선박에 의해 전원 무사히 구조됐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일 오후 1시 33분께 여수시 돌산읍 취도 동쪽 약 370m 해상에서 9톤급 낚시어선 A호(승선원 16명)와 소형 모터보트 B호(0.8톤, 승선원 4명)가 충돌했다고 인근 낚시어선 선장에 의해 신고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 접수 후 경비함정과 구조대를 급파해 현장 확인 결과 모터보트 B호가 낚시어선과 충돌 직후 승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선박에서 생긴 분뇨 약 1,500ℓ를 바다에 불법으로 배출한 혐의로 2천 톤급 화물선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4일 해상 순찰 중이던 방제함정이 인근 여수신항 묘박지에 투묘 중인 화물선 A호(제주선적)을 출입검사 중 분뇨마쇄소독장치를 부적절하게 사용하여 분뇨 약 1,500ℓ를 허가되지 않은 해역에 무단배출 해 해양환경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여수해경은 화물선 A호의 항적 조회를 통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고흥 녹동과 광양을 오가며 배출 허용 거리를 위반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는 27일 오후 대규모 사회재난에 대비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경남도는 창녕 지역의 ‘지진에 의한 경기장 붕괴사고’를 재난유형으로 설정했다. 창녕은 지난 10년 동안 크고 작은 지진이 18회 발생했고, 인근에는 단층대도 있는 등 경남 지역도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이날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창녕군민체육관 일부가 붕괴되어 다수의 사상자와 건물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경남도와 창녕군이 협업하여 공동으로 대응하는 훈련을 실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교육지원청으로부터 여수 교육 발전에 기여한 교육공동체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3일 여수교육지원청에서 서금열 교육장으로부터 여수해양경찰서 직원 4명이 표창을 받았다.여수해경은 지난 5월 4일 여수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여수관내 도서지역을 포함한 15개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85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 교실을 운영하며,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법과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교육했다.또한 지난 5월 12일부터 5주간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행정안전부는 112·119긴급신고로 경찰과 소방이 공동대응해야하는 경우 출동대원에게 상대기관 출동차량명, 출동대원 업무폰번호를 문자로 제공하는 기능을 개발하고 24일부터 전국적으로 서비스한다고 밝혔다.재난 발생 시 공동 대응하는 경찰과 소방대원의 상호소통을 위해 상대기관의 출동정보를 현장대원에게 문자로 제공·공유한다. 또한 경찰·소방·해경이 서로 공동대응을 요청하면 현장출동을 의무화해 즉시 출동하는 등 기관 간 공동대응이 더욱 빨라지고 재난현장의 소통은 원활해진다. 그동안은 현장출동대원이 상대기관 출동대원의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최근 다른 지역의 밀입국 사건과 관련하여 관내 해·육상 경계 강화를 위해 여수와 고흥해역의 밀입국 취약지역을 군·경이 합동으로 점검에 나섰다”고 전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8일 여수지역을 담당하는 31사단 제7391부대 1대대와 고흥지역 2대대와 함께 과거 밀입국이 있었던 취약지역 점검과 해양경찰 공조 체계 강화를 위해 훈련도 진행했다.이번 합동 점검은 여수와 고흥해역의 해상 밀입국이 발생할 수 있는 경로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밀입국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 모의훈련과 함께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 대비 사업추진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10월 18일부터 19일 양일간에 거쳐 풍력너셀테스트베드 사업현장,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스마트센싱유닛실증센터, 조선업도약센터, 태림산업(주)을 차례로 방문한다.이번 현지의정활동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 자료 수집 및 사업 추진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사업 현장과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들로부터 주요 업무 추진 현황 청취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먼저, 첫째날 오전에는 9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하고 오후부터 ▲풍력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해양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의 일환인 ‘우생순 프로젝트’ 홍보를 위해 17일부터 18일, 총 이틀간 대천항과 오천항에서 팝업스토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우생순 프로젝트는 해양쓰레기 불법 투기를 예방하고, 재활용하기 위해 올해 5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자원순환 캠페인으로, 보령해양경찰서는 우생순 프로젝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대천항과 오천항의 어선을 대상으로 사전홍보를 통해 참여 희망 어선을 모집했다.올해 보령 관내에서는 총 30여척의 어선이 우생순 프로젝트에 참여해 9월 말 기준 해양쓰레기(폐생수병)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역 내 기존 생활편의 시설 등 제휴업체 할인 대상을 한국해양구조협회 민간해양구조대원도 포함해 확대 시행한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역 내 의료시설과 장례식장 등 생활편의 시설에 기존 해양경찰 직원과 가족에게만 혜택이 주어졌으나 한국해양구조협회(전남 동부지부) 민간해양구조대원 3천500여 명도 포함하여 제휴 할인 대상을 확대 추진했다.이번 지역 제휴업체 생활 편의시설은 중앙병원, 예다원(가족추모공원), 여천장례식장, 미남크루즈 유람선 등 9곳으로 제휴 할인 혜택을 한국해양구조협회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평택해양경찰서는 13일 경찰서 3층 중회의실에서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원심의회 외부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청렴시민 감사관과 청원심의회 위원은 해양관련 전·현직 공직자, 법조인, 해양안전업무 종사자 등 각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로 평택해양경찰서의 불합리한 제도·관행·업무절차 등에 대한 시정요구와 의견을 제안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또한 공개청원의 공개여부 및 청원처리에 관한 사항 등의 심의에 참여하게 되며, 임명기간은 2년이다.이날 장진수 서장은 청렴시민감사관 및 청원심의회 외부위원 4명 등에게 위촉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여수시 월호도 앞 해상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 여수시 월호도 북쪽 약 50m 해상에 있는 가두리양식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주민으로부터 신고 접수됐다.여수해경은 신고접수 후 인근 경비함정 등을 급파해 가두리양식장 화재진화에 나서 3시간여 만에 소화수로 화재를 진압했다.이날 화재로 가두리양식장 냉동창고와 바지가 전소되고 주변 가두리 3칸이 피해를 입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냉
(서울일보/국회 이소영 기자) 작년 대비 올해 지자체부터 사기업 행사, 대학교 축제까지 경찰 기동대를 지원 건수가 2.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김웅 의원(국회 행정안전위원회 ·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서울 송파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기동대 출동 건수 및 지원경력』에 따르면 기동대 출동 건수는 2022년 월평균 134건에서 2023년 월평균 321건으로 2.4배(140%)가량 급증했다. 같은 기간 월평균 지원경력은 7,068명에서 18,780명으로 2.7배(166%) 증가한 모습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지자체별로 보면 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국제 연안 정화의 날을 맞아 여수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유관기관 및 민간 업·단체와 함께 연안 정화 활동과 함께 해양환경 보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2일 오후 1시부터 여수 돌산읍 무슬목 해수욕장에서 여수시, 여수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여수지사, 순천시 야생동물보호센터,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관,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 LG화학, 롯데케미칼과 전남대 동아리 ‘아전수재’, 여수시 평생학습동아리 ‘공예로 놀자’ 등 총 22개 기관 100여 명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강진만 춤추는 갈대축제가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강진만 생태공원에서 개최된다.특히, 군은 올해 들어 10개의 크고작은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해오며, 대표 축제인 갈대축제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과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군은 이번 갈대 축제도 새로운 콘텐츠와 다양한 볼거리로 승부수를 걸었다. 이번 축제의 킬러 콘텐츠로 ‘갈대로드’를 꼽는다. 지역 자연생태 해설가의 재치 넘치는 설명과 함께 떠나는 ‘갈대숲 생태 탐험대’는 유·초등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사전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오전 10시 30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