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불법현수막 제로구역’을 지정하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불법현수막 제로구역은 주요 대로변의 사거리인 선학사거리, 청학사거리, 동춘동 이마트 사거리이며, 이 구역에 게첩 되는 현수막은 적법하게 설치된 경우를 제외하고 상업적 현수막은 물론 공공목적의 현수막도 모두 단속 대상이 된다.현재 구는 연중 불법유동광고물 단속반과 공무원 모니터단을 통해 수시 단속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아파트 분양 현수막 등 불법유동광고물 64만여 건을 정비했다.올해에는 기존 단속과 함께 ‘불법현수
(김춘식 기자) 안성시 건축과는 신학기를 앞두고 지난 16일과 17일 양일간 공무원, 위탁정비단체 및 관내 광고단체로 구성된 60여명의 합동정비반이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합동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합동정비반은 각급 학교주변, 주요도로변과 교차로, 상습 불법광고물 게시지역을 중심으로 불법현수막과 현수막 고정끈 등을 말끔하게 집중정비 했다.안성시는 작년 한해 동안 2만7천여건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해 약 9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여 2015년 9천900여건, 약 2천여만원 과태료 부과에 비해 약 400% 이상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북구가 주민 참여를 통해 무분별하게 난립하는 아파트 분양광고 등 불법현수막 확산 방지에 나선다. 수거하면 일정의 보상금을 지급하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구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현수막을 일반형과 족자형으로 구분하고, 기존 면적 5㎡이상 현수막 1장당 500원이었던 수거보상금 지급기준을 1,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요 취약지역 주민 및 단체가 전담·관리하고 현수막을 수거해오면 보상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금년 사업 예산으로 3천만원을 편성했고 수거실적이 높을 경우를 대비해
(이정랑 기자)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는 불법현수막을 수거해 오면 보상금을 지급해 주는 사업으로 주민들이 참여하면서 구로구 곳곳의 사각지대에 설치된 불법현수막에 대한 정비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지난해에는 총 13명이 참여해 불법현수막 2만7526장을 수거했다.이에 구로구가 올해도 불법현수막 근절을 위해 수거보상제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구로구 관계자는 “불법현수막 및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면 도시 미관이 좋아질 뿐 아니라 일자리 창출 효과도 있어 일석이조다”며 “구청의 단속이 어려운 이면도로, 골목길 등 사각지대에 대한 정비
(김춘식 기자) 평택시 건축과는 상시단속팀을 꾸려 지속적으로 불법현수막을 단속한 결과 2015년 344,436건에 비해 2016년 약 136%가 증가한 467,938건을 단속했다고 밝혔다.또한, 과태료 부과는 2015년도 87건에 2억3천16만여원 이었으나 작년도 315건에 357%가 증가한 8억2천230여만원을 부과했다고 덧붙였다.“연휴와 주말을 반납하며 불법현수막을 지속적으로 단속하다 보니 성과가 오른것 같아 일한 보람이 있는것 같습니다”작년 한 해 연례없이 많은 불법전단과 현수막으로 연중 불법현수막과의 전쟁을 치루었다는 평택시
(신하식 기자) ‘수거보상제’란 거리를 어지럽히는 불법 광고물을 주민이 수거해 오면 구청이 일정 금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다. 대신 수거된 불법 현수막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강북구가 오는 3월부터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도시 미관을 해치는 각종 불법 광고물 정비를 위해 수거보상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구는 오는 2월 6일부터 15일까지 각 동별로 현수막은 1~2명씩, 벽보나 전단지 등은 3명씩 각각 수거 지원자를 모집한다.강북구는 지난해에도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해, 큰 효과를 거둔 바 있다. 현수막은 17명이
(김병철 기자) 손정환 경기도 오산시의회의장은 제7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을 맡았다. 손 의장은 “오산시 발전의 견인차가 될 주요 현안사업은 세교2지구 택지개발사업, 죽미령 유엔초전기념 평화공원 조성사업,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사업, 미니어처전시관 조성사업, 재난안전종합체험관 조성사업이며 이들 사업에 다양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서울일보에 신년 계획을 밝혔다. 제7대 오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6개월이 지났다. 의장이 되고 보니 의회 운영과 관련된 사항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해서도 종합적으로 판단해서 의사결정을 해야 하는 책임감에 어
(이만복 기자) 인천 남구는 불법광고물 상습게시 지역에 60대 초반 노인인력을 배치해 선제적 불법광고물 예방 및 정비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26만9천970건의 불법현수막을 정비하고 상습게시자에게 3억2천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남부경찰서와 합동단속을 벌여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와 교차로의 불법광고물을 일제 정비하는 효과를 거둔 바 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형건설사 분양 광고 현수막이 게시되는 등 행정기관 주도의 단속과 정비에 한계가 있어 올해부터는 더욱 강력한 불법유동광고물 정비 종합계획
(김춘식 기자) 최근 시내 주요교차로 등에 도시미관을 해치는 불법현수막 부착으로 시민들의 불만여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여주시가 불법현수막 단속지침이나 매뉴얼도 없이 거액 혈세를 써가며 고엽제 전우회 등 단속위탁 보조원들에게만 의존한 채 형식적이고 ‘주먹구구식’ 철거단속에만 치중하고 있어 비난을 사고 있다.여주시청 도시과와 읍면동사무소 관계자 등에 따르면, 2016년 1년간 여주시 관내에서 단속된 불법현수막은 지난해 1월 1,417건을 비롯해서 총 32,623건이며 과태료 부과는 총 15건에 5,244만원이라고 밝혔다.읍면동의 단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는 2개 보훈단체와 함께 새해 첫 날부터 ‘2017 불법 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이를 위해 구는 11일 간담회를 통해 수거보상제 참여단체와 위탁대행 협약을 체결하고 이면도로, 뒷골목까지 확대하여 꾸준히 수거해줄 것을 당부했다.구는 이번 수거보상제를 통해 불법현수막이 무분별하게 상습적으로 게시되는 37개 주요도로와 이면도로, 뒷골목을 중점 정비구역으로 지정하여 불법현수막, 족자형 현수막, 깃발, 코팅광고물 등을 중점 수거하기로 했다.아울러 참여단체에게는 꾸준한 수거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광고물
[김병철기자] 오산시는 올해에도 불법현수막 수거보상제를 지속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작년 하반기부터 시민이 직접 수거하면 시가 보상해 주는 불법 수거보상제를 도입 실시하여 불법 현수막을 줄이는데 큰 효과를 보았던 시는 올해에도 6천7백만원의 보상금을 책정 시행하고 있다.참여대상도 작년보다 늘은 28명(만 20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시민)으로 선착순으로 선발 참여자에 대한 보험가입과 철거방법 및 안전수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보상금은 1장당 3㎡이상 현수막은 1천원, 3㎡미만의 현수막(족자형 포함)은 5백원으로 1인당 최대 1주
(정혁우 기자) 광주 북구가 주민 참여를 통해 날로 늘고 있는 불법주정차 확산 방지에 나선다.북구는 이달부터 올바른 주정차문화 확산을 위해 ‘주정차금지구역 주민자치관리제’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주정차금지구역 주민자치관리제’는 주민들이 직접 불법 주정차 차량을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단속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스스로의 자정문화 확산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북구는 27개 동별 5~6명씩 총 130여명의 자치관리위원을 구성했으며, 이달 중순 전체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한다는 방
(김윤진 기자) 당진시가 당진경찰서와 합동으로 이달 5일부터 11일까지 불법 전단지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아파트 불법광고물이 기승을 부리면서 최근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이 반복해서 대량으로 불법현수막을 부착해온 상습범을 이례적으로 정식기소하는 등 불법광고물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뤄진 조치여서 관심을 끌고 있다.특히 당진지역에서는 최근 마사지, 유흥업소, 대리운전 등을 홍보하는 불법 전단지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무분별하게 살포돼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가중시켜 왔다
대전지방검찰청 서산지청(지청장 위재천)은, 2016.10.∼11.까지 서산·당진 일대에서 신축 아파트 분양홍보를 위해 도로변 등 현수막 부착이 금지된 곳에 대량으로 현수막을 부착한 분양대행업체 대표이사 및 법인 등 18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30일 밝혔다.이들은 올해 서산·당진 일대의 신축 아파트 분양 과열 양상에 따라 홍보 현수막이 도로변 전봇대, 가로수 등에 무차별적으로 부착되어 도시 미관을 저해함은 물론 도로를 통행하는 운전자 및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안전을 위협하는 등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서산·당진시청의 행정적
(이원희 기자) 인천 강화군 삼산면 매음리 114-12 번지 일원 ‘대한민국 최초, 세계 최고 초고농도’ 천연온천 개발행위를 강화군에 신고 한 상태이다.시공과 분양을 맡은 ‘L월드’ 측은 도로 및 건축행위를 하면서 진입로 입구부터 400여 미터를 불법현수막으로 광고하고 있어 특혜를 받고 있다는 의혹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다.삼산면 A모 씨에 따르면 “언제부터가 외지인이 이곳현장을 찾아 분양계약을 상당히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강화군 도로관리자는 “불법광고 현수막은 도시개발과에서 단속관리를 하고 있지만 군 조례법
(이광희기자) 하남시는 21일 '불법 유통광고물' 특별단속 합동 캠페인 및 정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활동에는 하남경찰서, 하남옥외광고협회, 고엽제전우회하남시지회등 유관기관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 시민모니터단 및 공무원 등 70여명이 함께 했다. 신장 및 덕풍시장 일원의 중심가로변, 상가밀집지역, 버스정류장 등에 설치된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등 불법광고물을 중점 정비하고 특히, 올바른 광고문화 정착 홍보를 위해 제작한 안내문을 상가밀집지역에 배포했다.한편 시 관계자는 "부동산 분양 불법현수막, 전단, 벽보
(김춘식 기자)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본보 ‘안성시청 불법현수막 단속 안하나? 못하나?’ (9월5일자 7면) 보도에도 시정되지 않고 불법 현수막 단속 지침이나 매뉴얼 수립은커녕 계속 안일하게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총체적 부실비난과 함께 논란이 일고 있다.안성시청 건축과(과장 한기준)와 원곡면사무소(면장 이종보) 등에 따르면 현재 불법현수막 단속은 38번국도와 간선도로는 본청건축과와 위탁을 맡은 고엽제전우회 등에서 단속 하고, 마을 안 골목길이나 아파트주변 이면도로 등은 읍면동사무소에서 단속 하도록 협조사항으로 하달되어 있다.하지만
(김춘식 기자) 경기도 안성시 안성2동과 공도읍등 대단위 아파트 개발지역 인근과 38번 국도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건설업자와 옥외광고 대행사들이 불법 현수막을 마구 내걸어 도시미관과 주변환경을 해치고 있다.하지만 단속해야 할 안성시청과 공도읍 등 산하 면·동사무소가 업무폭주를 빙자 '먼산 불구경하듯' 손을 놓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원성과 비난을 사고 있다.'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관한 법률'에 따라 안성시청은 많은 예산을 들여 시내주요 간선도로 주변 등에 약 56개의 지정현수막 게시대를 설
(김정하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세외수입 체납액의 일소를 위한 강도 높은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시는 세외수입 체납 비율을 높이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에 대해 특단의 징수대책을 강구하고, 10월말까지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시의 세외수입 전체 체납액은 22억 2,100만원으로, 이가운데 80%인 17억 8,800백만원은 의무보험 미가입과 자동차 검사지연, 주정차 위반 등으로 인해 발생되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가 차지하고 있다.특히, 징수활동 기간중 매일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과 함께, 예금 및 매출채권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일 밤 도시미관 및 교통안전을 저해하는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구는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고물 표시방법을 위반한 불법유동광고물을 단속하기 위해 자체점검반을 편성해 연초부터 주·야간 단속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월 1~2회 진행하는 야간 특별단속에는 단속 공무원들이 총 출동해 합동단속을 진행한다.구는 지난달까지 야간 특별단속을 통해 에어라이트(98개), 입간판(134개), 현수막(104개), 깃대(206개) 등 총 542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