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식 기자) 지난 4일 강북구가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강북구 지가능발전위원회’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강북구 지속가능발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제정된 ‘강북구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라 지속가능발전이 구정 전반에 걸쳐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자문 및 심의 기능을 수행한다.위원들은 학계 전문가, 지역 단체 활동가, 공무원 등 분야별 대표성과 전문성을 가진 30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에 두 차례 연임이 가능하다.구는 이날 위촉식에 이은 정기회의에서 중앙대학교 도시계획·부동산학과 문태훈 교수와 성신여자대학교 청정융합과학과
(여병돈 기자) 오는 19일 영등포구가 신규직원 96명을 대상으로 구민의 알권리 증진과 투명행정 구현을 위한 ‘문서관리 및 공개업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업무를 처음 배우는 신규 직원들에게 올바른 공문서 생산 방법을 알려줌으로써 선례 답습하는 문서생산을 줄이고 결재문서 공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공공기관 결재문서가 자동으로 정보통신망에 공개되는 ‘원문공개제도’가 시행된 지 4년이 지났지만 관행적인 비공개 설정으로 원문공개의 체감도는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정보공개포털(www.open.go.kr)에 따르면 201
(류수남 기자) 지난해 10월 상도2동 복지플래너는 거동이 불편한 만성질환자 A씨가구를 방문했다. 그는 음식을 조리할 수 없어 라면 등 즉석식품으로 식사를 하고 있었다. 이마저도 경제적으로 어려워 하루에 한 끼니를 겨우 때우거나 거르는 날이 더 많았다.이러한 영양취약계층은 기존 복지서비스의 지원대상이 65세 이상 어르신에 한하는 경계 밖에 있어 민간 복지기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다.이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 상도2동에서는 지역 반찬가게와 마음을 모아 ‘우리동네 반찬가게’ 사업에 나섰다.균형 잡힌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작년 ‘관악구장애인종합복지관’ 개관에 이어 올해발달장애인의 꿈을 지원하기 위한 ‘관악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문을 활짝 열었다.최근 특수학교 설립 논란으로 ‘장애인과의 공존’이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관악구는 ‘차별 없이 함께 누리는 사회’를 목표로 따뜻한 관악을 만들어 가고 있다.관악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4번째로 많은 20,127명의 장애인이 등록(2018.4월 기준)돼 있으나 그동안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이 없어 타 지역 복지관을 이용하는 등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구는 민선6기 시작을 장애인
(이경우 기자) 금천구가 건축 공사장의 안전사고 근절을 위해 ‘건축공사장 안전사고 제로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최근 공사장에서 부적절한 공사운영과 작업자 과실로 인한 안전사고가 이어져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금천구가 지난 2월 구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건축공사장 안전관리 제도를 마련한 것이다.계획에 따라 구는 올해 상반기부터 연면적 1,000㎡ 이상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반기별 1회 안전관리 지도․점검을 실시한다.특히, 구는 붕괴‧추락 위험 관리, 중장비 관리 등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건축공사장 안전점검표’
(여병돈 기자) 지난 13일 오전 11시에 영등포구의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0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207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처리했다.제7대 의회 임기 중 마지막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회의록 서명의원으로는 강복희 의원과 고기판 의원이 선출됐다.주요 일정으로는 16일 상임위원회를 열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환경정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유승용 의원 대표발의)’ 등 18건
(박진우 기자) 지난 4월 13일 성동구는 성동 융복합 도시재생 플랫폼 구축을 위해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원장 김홍배)와 성동구 도시재생지(성수, 마장) 및 희망지(송정, 사근) 주민대표와 민ㆍ관ㆍ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민ㆍ관ㆍ학이 상호 협력하여 인적·물적 자원, 지식, 기술 등을 상호 교환하여 지역사회 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속가능하고 특색 있는 성동구만의 도시재생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그 동안 성동구는 성수 도시재생사업을 시작으로 마장 도시재생사업, 송정동 및 사근동 희망지사업에 선정되어 성동구 발전을
(류수남 기자) 동작구가 노량진 메가스터디타워 2층(노량진로140)에 위치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내 업무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조직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협동조합, 마을기업, 예비창업자 등 사회적경제 주체들에게 활동공간을 제공해 상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미치는 사회적경제의 저변을 넓히기 위함이다.지원 가능한 공간은 코워킹스페이스 내 4개 좌석으로 각 좌석 당 2.13㎡ 면적의 공간이 제공된다. 입주 기간은 오는 6월부터 1년간이며, 공간 사용료는 36만원(월 3만원)으로 책상, 의자, 캐비넷 등 기본 사무용 가구가
(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지난달 29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제품 공공구매’ 제도에 대한 호응도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된 것으로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공단 등 구매담당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강사는 정명훈 강북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장이 맡았다.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공공구매의 필요성,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소개, 제품 홍보, 개별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또 핸드폰 소독 시연, 시식 등 체험 시간도
금천구(차성수 구청장)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된 미세먼지는 면역체계와 호흡기가 약한 아동과 만 65세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인 것으로 알려져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이 잦아짐에 따라 미세먼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에 공기청정기를 4월내로 설치한다. 구는 미세먼지에 약한 관내 전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렌탈료를 지난해 10월부터 지원하고 있다. 이어, 금년에는 학교, 경로당, 복지시설 등에 예산 3억 6,800만원을 들여 공기청정기를 직접 구매해 이달 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시설은 △초등학교 15개소(123대)
(신하식 기자) 지난 4월 13일 도봉구는 도봉구청에서 동덕여자대학교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서울아레나 복합문화시설, 창업․문화산업단지 등 문화예술기반 중심의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 추진에 맞춰 문화예술 저변 확대와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동북4구 대학교와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의 주요내용은 ▲문화예술 분야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 사회 발전 ▲문화산업 발전과 시민의 참여 증진을 위한 협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는 것이다.동덕여대는 4년제 대학으로는 최초로 실용음악과, 방송연예과를 신설
(류수남 기자) 관악구가 ‘도시농업’으로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2015년 ‘친환경 도시농업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다양한 인프라 구축을 통해 도시농업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우선 버려진 작은 땅을 찾아 자투리텃밭(487평)으로 만들고 초등학교와 경로당, 어린이집, 동주민센터 등 287개소에 옥상텃밭(797평)을 조성했다.2012년 청룡산 텃밭(650㎡, 38구획)을 시작으로 2016년 강감찬텃밭(13,760㎡, 565구획), 낙성대텃밭(2,500㎡, 250구획)을 만들고 올해는
(여병돈 기자) 영등포구가 6월 13일에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선거개입과 위반행위 사전예방을 위해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에 나섰다고 밝혔다.구는 4월 16일부터 6월 13일까지 감사담당관 직원으로 구성된 감찰반을 편성해 구 본청, 보건소, 동주민센터 및 현장부서를 대상으로 특별 복무점검 및 상시감찰에 나선다.중점 감찰사항으로는 △선거와 관련하여 공무원들의 위법한 선거개입 △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공직기강해이 행위 △부정청탁 행위 등이다.금품수수, 공금횡령 등 부패연루자 적발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019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1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16일(월)부터 다음달 18일(금)까지 신청 받는다.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은 구민이면 누구나 생활불편 해소 및 주민편익 사업을 신청할 수 있다. 제안사업은 △경제·일자리 △문화·관광 △복지 △안전 △교통·주택 △환경·공원 △교육·청소년 7개 분야로 나눠 접수하며, 사업비 1억원(행사성 사업은 2천만원) 이내에서 신청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접수기간 중 금천구청 기획예산과(6층)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구 홈페
(이정랑 기자) 구로구가 식품위생업소의 시설 개선 등에 대한 융자 지원 사업을 펼친다.13일 구로구는 “영세 식품위생영업자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주고 시설 개선을 돕고자 2억원의 식품진흥기금을 마련해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식품진흥기금은 일반융자와 특별융자로 나눠 지원된다. 일반융자에는 모범음식점 육성자금과 식품제조업소·식품접객업소 화장실, 일반‧휴게‧제과점‧위탁급식영업 등 시설개선자금이, 특별융자에는 관광식당 육성자금과 HACCP(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 도입 식품제조업소 시설개선자금이 있다.육성자금은 메뉴개발 사업비 등에 소
(박남수 기자) 최근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며 라이딩을 즐기는 구민들이 중랑천으로 삼삼오오 모이고 있다. 또한,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으로 각광받아 주민들의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다.중랑구는 자전거 이용인구 및 관심도 증가에 따라 구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교통안전 체험장’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인해 자전거를 안전하게 타는 방법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2012년부터 체험장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작년의 경우 총 1,791명으로 성인 960명 어린이 831명이 수
(신하식 기자) 지난 4월 12일 강북구의회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는 강북구의회 제2위원회실에서 2016년 10월 26일부터 활동을 시작한 공사현장점검 특별위원회 활동결과 보고회를 갖고 그간의 모든 활동을 마무리하였다.공사현장 점검 특별위원회는 장동우 위원장, 김명숙 부위원장, 김영준 위원, 이영심 위원, 이정식 위원이 대형 공사장에서 발생하는 공사 인부 추락, 축대붕괴, 화재 등의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관내 관급공사에 대한 현장 확인 및 점검을 실시하여 관계자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공사현장 관리를 철저히 이행하도록 함으로써 주민
(신하식 기자) 도봉구의회 상임위원회는 제275회 임시회 기간 중 지난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구민의 생활과 밀접한 시설현장을 방문했다.먼저 지난 12일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김미자)는 도봉구 노해로 279-5(창동)에 위치한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지난 2017년 6월에 개소한 ‘도봉구 마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존 ‘마을지원센터’와 ‘사회적경제 허브센터’를 통합하여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1년여 시간이 지난 지금은 마을과 사회적경제의 통합성장을 돕는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위원들은 관계자를 통해 센
(신하식 기자) 강북구에서는 지난 14일(토)부터 15일(일)까지 ‘4·19혁명 국민문화제 2018’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개최된다.지난 14일(토) 오후 1시 30분 신일고등학교에서는 ‘제6회 전국학생 그림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나라사랑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펼쳐질 대회는 초등학생 419명이 그림 그리기 솜씨를, 중학생 300명이 글짓기 솜씨를 각각 겨루게 된다. 대회 참가자 중 최종 22명이 시상대상으로 선정되고, 대상 2명에게는 국가보훈처장과 서울시장 상이 주어진다.구는 우천 및 기온 강하로
(신하식 기자) 도봉구는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제54회 도서관 주간 및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늘은 책 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실시한다.‘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독서생활 진작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1964년부터 매년 4월 12월부터 18일까지 진행하는 대규모 독서문화 캠페인이다.이번 도서관 주간에는 4월 한 달간 종합자료실 등에서 도서관 관련 테마도서와 2017년 인기대출도서를 전시하고, 4월 12일부터는 도서관 주간 오행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