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신영길 기자)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개최됐던 제49회 안동민속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4년 만에 열린 이번 축제는 ‘안어대동安於大東, 그 천년의 꿈’을 슬로건으로 웅부공원, 문화공원, 시내 도심 일원에서 닷새 동안 열려 많은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았다.첫날 개막행사는 성황제, 서제, 전통 민속길놀이로 축제의 막을 열고, 무형문화재 시연으로 안동차전놀이, 안동놋다리밟기, 저전동농요가 축제 일정에 맞춰 펼쳐졌다.지역 풍속으로 안동양로연, 성주풀이 공연이 열렸으며, 풍물놀이에는 시민화합한마당&대동난장, 주례
영남
신영길 기자
2022.10.06 15: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