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가 만물이 소생하는 4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전통시장 장 보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시는 그동안 관내 기관․단체와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매력을 전파하고, 웃음꽃으로 생기 넘치는 전통시장을 만드는 데 힘써왔다.장보기 행사에는 농촌 재건과 농촌부흥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지도자논산시연합회(회장 김종권)에서 진행을 맡아 의미를 더했다.이날은 시를 필두로 △농촌지도자 논산시 연합회 △논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김찬근) △NH농협 논산시지부(김동진 지부장) △논산시여성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뚜벅이 여행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예산 관광택시’ 투어 활성화에 나선다.올해로 운영 4년째를 맞는 예산 관광택시는 현재 총 4대가 운행 중이며, 관내 구석구석 다양한 관광지와 맛집 소개는 물론 관광객 개별 일정에 따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이용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관광택시 기사들은 관광안내원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뚜벅이 여행자들이 관내 관광명소를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돕고 현지인 추천 맛집 등 여행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예산 관광택시는 사전 예약제(예산군 관광안내소, 041-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군은 지난 25일~26일 이틀간 군청 주니어보드 회원 18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군청 주니어보드는 젊은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군정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실무자 그룹이다.이번 워크숍은 군 현안 사업인 반려동물 놀이공원, 어린이 테마 숲 조성에 관한 타 지역 사례를 견학하고 업무 역량 강화 교육이 이루어졌다.워크숍 첫날에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려견 테마파크인 춘천시 강아지숲을 방문했고 '다르게 생각하는 연습'이란 주제로 박종하 창의력연구소 대표의 특강을 진행했다.둘째 날에는 자원 재활
(서울일보/이경주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로앤탑 법률사무소이 ‘HU인권센터’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인권 문제 발생 시 신고자의 익명성 보장과 공정성 및 신뢰성 확보를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인권 문제에 대해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인권 인식 개선이라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예측되는 수요 증가에 적절하게 대응하기 목표하고 있다.협약에 따라 로앤탑에서는 ‘HU인권센터’에 접수되는 직장 내 괴롭힘, 갑질 등 직장 내에서 발생하는 인권침해 사건에 대한 상담 및 조사를 독립적으로 수행한다. 향후 조사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2024 서산시장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서산수골프앤리조트에서 29일 개최된다고 밝혔다.지난해 첫 대회 개최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골프가 대중스포츠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생활체육으로 시민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서산시체육회(회장 윤만형)가 주최하고 서산시골프협회(회장 김창덕)가 주관하며, 아마추어 골프 동호인 160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또한 지난해 어려운 형편에 처한 체육특기 장학생을 위한 성금 모금 행사를 올해도 진행해 대회 개최의 의미를 더할 예정
(서울일보/김병철 기자) 오산시는 25일 오산시장 주관 청렴전략회의에서 60여 명의 간부 공무원들의 참석하에 청렴 및 갑질 근절 선언식을 가졌다고 전했다.선언문에는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한 솔선수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 ▲직위를 이용한 권한남용, 부정청탁, 이권개입 금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 의무 준수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 등을 약속하는 내용이 담겼다.고병훈 감사담당관은 “갑질 근절 및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 정착을 통해 소통하고 신뢰받는 오산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17년 전 유류피해 사고 당시 123만 자원봉사자가 다녀간 충남 태안군이 행정안전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을 통해 다시 한 번 ‘나눔의 성지’로 자리매김했다.태안군은 26일 유류피해극복기념관 및 태안군민체육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차관보 등 행안부 관계자,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등 충남도 관계자, 국회의원 및 도·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기나눔 캠페인 범국민 추진본부 3차 회의’ 및 ‘태안군 온기나눔 행복봉사’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행안부의 온기나눔 캠페인은 국민이 서로를 격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아산시를 대서울권 도시이자, 충남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도시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김 지사는 26일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개막식에서 “아산의 미래를 크게 보고 있다”면서 “아산만 일대를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베이밸리메가시티로 육성 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의 종점을 천안아산 경계에 있는 아산역이 아니라, 아산의 도심인 온양온천역까지 반드시 끌어 오겠다”며 “이를 통해 서울과 생활권을 공유하는 대서울권 도시 아산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시가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작년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5월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하여 절기별로 다른 색감의 초화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보완했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중원도서관은 책과 독자를 연결해 주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를 상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북큐레이션이란 책(Book)과 큐레이션(Curation)의 합성어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추천해 주는 서비스다.중원도서관은 책 선택에 어려움을 느끼는 이용자를 위해 ▲성인·청소년 ▲청소년의 진로 및 자기계발 ▲유아, 아동 대상 테마별 추천도서 ▲이슈에 따른 팝업 등 사서가 선정한 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북큐레이션을 제공한다.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반려동물도 우리 가족이야 ▲가족을 다시
지구대내 근무를 하다보면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중 하나가 통지서에 관한 것이다.“이건 뭐에요?” 이 “이 아래건 뭐죠?” 라는 질문에 기계적으로 익숙한 대답을 한다.그렇다면 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과태료, 범칙금 등의 구분을 잘 하지 못하고, 이러한 구분은 왜 필요한 것일까.먼저 '과태료'는 행정 법규 등 형벌의 성질을 가지지 않는 법령위반에 대해 부과하는 금전적 징계이다.흔한 예시는 무인단속카메라, 이동단속차량 등에 적발 되는 경우이다. 즉 과태료의 책임은 차량 ‘운전자’가 아닌 ‘차량명의자’에게 있다.과태료를 미납하게 되면
화재 및 다양한 사고로부터 인명·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초기신고는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때때로 음성통화가 어려운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 이 문제점을 해소하고자 소방청은‘보고 누르는 119신고’를 운영 중에 있다. 위급상황 시 언어가 달라 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몸이 불편한 장애인 분들까지 영상 및 사진을 촬영하여 언제 어디에서나 신고를 할 수 있다.‘보고 누르는 119신고’사용법을 함께 알아보자. 위급상황 발생 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스마트폰 터치만으로 119신고가 가능한 시스템으로 키패드에서 119번호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4월 26일 성수1가제1동 주택가 골목길에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범죄예방 모의훈련을 실시한다.지난해 11월에는 ‘산책로 범죄예방시스템’ 모의훈련을 통해 산지형 공원, 제방길 등에서 발생하는 위험 상황을 대비하였다면, 올해는 인적이 드문 주택가 골목길에서 학생들의 등‧하교,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 일어날 수 있는 가상의 위급 상황을 설정하여 긴급상황 알림에서부터 기관 간 연동, 현장 출동 및 범인 검거까지 일련의 과정을 실전과 같이 진행한다. 성동구청 통합운영센터와 성동경찰서(범죄예방계) 및 서울숲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주민들의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지역 공동주택과 일반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RFID종량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오는 5월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음식물쓰레기 RFID종량기는 카드를 인식한 후 음식물쓰레기를 배출하면 무게를 자동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기존 종량제봉투, 단지별 배출방식과 달리 배출 수수료 산정·부과 방식이 객관적이며 세대별로 수수료가 부과되기에 음식물쓰레기 감량 효과가 높다. 또한 기존 음식물쓰레기 수거함과는 달리 배출 시에만
동문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화양지구 6-2블록에 위치한 ‘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주택전시관을 25일(목)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753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타입별로 ▲84㎡A 530가구 ▲84㎡B 139가구 ▲107㎡ 84가구 등 선호도 높은 중대형으로 구성돼 있다.▣ 유주택자 1순위 청약 가능, 1차 계약금 1,000만원, 중도금 무이자 혜택으로 수요자 관심 증가평택 화양 동문 디 이스트의 청약 일정은 5월 7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수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동대문구는 제6대 아동의회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이 27일(토) 10시 시립동대문청소년센터 5층 소강당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구는 관내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들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결정 과정에 아동의 참여권을 보장하고자 2018년 참여기구를 출범하였다.올해 2월부터 공모와 기관추천 등을 통해 아동의회 의원 31명,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16명을 모집하였고, 이날 제6대 아동의회 의원 및 제7기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에게 새로운 임기의 시작을 알리는 위촉장 및 배
(서울일보/김장준 기자) 서초구에서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종합지원 공간인 ‘서초청년센터’가 25일 양재역 1번 출구 앞 ‘청년주택 양재 코네스트’ 2층에 문을 열었다.이곳은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진로상담, 정보습득, 공간대여, 모임까지 모두 한곳에서 가능한 서초구 청년정책의 구심점이 될 공간이다.연면적 701.2㎡의 센터 내부는 청년들이 필요한 용도와 목적에 맞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됐다. ▲다목적 활동이 가능한 '서리풀 청년홀'과 '오픈 작업공간' ▲대규모 강연, 행사, 교육을 위한 '컨퍼런스홀' ▲커뮤니티 활동,
롯데건설은 26일(금) 경기도 광명시 광명5동 275-3번지 일원 광명 9R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분양하는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5개 동 아파트 총 1,509가구 규모로, 이 중 전용 39~59㎡ 총 533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90가구 △49㎡ 138가구 △59㎡A 197가구 △59㎡B1 44가구 △59㎡B2 12가구 △59㎡C 52가구이며, 지역 내 수요가 많은 1~3인 가구 수요에 부합하는 중소형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가 방학로6길 20-9에 ‘도봉구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조성했다.구는 산돌 마을활력소로 이용되던 공간을 올해 1월 기능 전환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센터는 지하1층~지상2층 총 265.2㎡ 규모로, 소상공인 창업지원부터 제품 홍보 및 경쟁력 강화까지 경영단계별 종합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구 관계자는 “센터가 지역 경제 중심축이자 소상공인과 상인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1층에는 소상공인 제품 홍보‧전시관이 마련됐다. 지역 내 우수한
(서울일보/이호정 기자) 서울시가 대통령 소속 국가도서관위원회 주관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23년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가도서관위원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6일(금) 밝혔다.시상식은 도서관의 날인 4월 12일(금) ‘도서관의 날’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됐다.각 부처와 시도 40개 기관이 추진한 제3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2019~2023)에 따른 추진실적을 3개 항목 10개 지표를 평가한 것으로 그 결과 서울시를 비롯한 11개 기관의 18개 과제가 우수 추진과제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1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