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총장 한태준, 이하 겐트대 글로벌캠퍼스)가 환경관리공단에서 시행하는 “폐수배출시설 생태독성 관리 기술지원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2일 밝혔다.사업은 환경부가 2011년부터 35개 폐수시설 및 공동하폐수 종말 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시행한 생태독성 통합관리제도를 2021년부터 82개 전 업종으로 확대 적용함에 따라, 중소폐수시설 사업장의 생태독성 분석기술 도입에 대한 전문인력 및 기술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점에 기인한다.글로벌캠퍼스는 중소규모의 폐수시설 사업장의 생태독성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22일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함께 인천 섬 지역상생 및 지속가능 ESG경영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관광공사는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하여 인천 섬의 경제·사회·환경적 가치증진을 위해 지역상생 프로그램, 문화·관광 지원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테크노파크는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섬의 인구소멸, 주민들의 문화·여가 소외현상 그리고 해양쓰레기 증가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하여 ESG활동의 일환으로 덕적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과천시는 이번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가 22일 최근 여섯째 아이를 출산한 보길면 백도리의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를 만나 축하 인사를 전했다.보길면에서 전복 양식업을 하고 있는 김찬성, 김희정 씨 부부는 3월 24일 여섯째 아이인 김강현 군을 품에 안았다.신 군수는 부부를 만나 “저출생 시대에 여섯째 아이 출생은 지역에 경사이고 김강현 군은 복덩이다”면서 “강현 군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길 바란다”라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덧붙여 “군에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교통공사는 '남동구 늘품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와 함께 파주 헤이리 마을에서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인천교통공사는 매년 신체적 어려움으로 외출 및 문화생활을 즐기는 데 불편함을 겪고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문화체험과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는 “교통약자 나들이 행사”를 개최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주변 동료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소통하는 재활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공사는 연 3회 실시하던 행사를 더 많은 교통약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올해부터 연 4회로 늘렸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환경공단은 23일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와 공동 운영기관 약 40명과 함께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시설과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처리 현장 견학을 통해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환경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다. 공단은 먼저, 승기사업소 하수처리장에서 현재 인천시 남구, 연수구, 남동구 지역에서 유입되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는 하수 처리시설의 과정을 견학하였다. 이어, 청라사업소 생활폐기물 소각,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방문하여, 안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4월 22일, 인천대학교에서는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구의 날을 기념한 기 게양'이라는 이름으로 진행되었으며, 국기게양대에 지구의 날을 기리는 행사를 통해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에 대한 행동과 실천을 독려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구의 날 행사는 인천대학교 캠퍼스기획안전과와 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했다. 이러한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의 필요성을 알리는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이하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4월 23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회의실에서 ‘서천지역 유관기관 협의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였다.이번 협의회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서천군,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사)장항국가산단경영자협의회, 장항공업고등학교 등 6개기관이 참석하였고, 장항국가산단 입주기업들의 인력수급 문제 등의 애로사항에 대한 솔루션(Solution) 제공을 위해 참여 주체별로 역할 분담과 역량을 집중·지원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4월 26일 14시에 ‘에코·에너지센터’(이하 센터)에서 개관 행사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에코·에너지센터’는 금천구 독산1동 금하마을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만들어진 에너지 전환·자립정책과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공간이다.금하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추진해오던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을 강화해 친환경 금하마을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해 조성됐다.구는 총사업비 57억 원을 투입해 독산동 1118-6, 7 부지에 연면적 477㎡, 지상 5층 규모의 에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한복판에 월 1만 원만 내면 살 수 있는 보금자리의 입주가 시작된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해결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탄생시킨 만원주택 ‘양녕 청년 주택(상도동 275)’의 개소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오후 3시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오픈 기념 테이프 커팅식, 시설 둘러보기, 청년 정책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양녕 청년 주택’은 구에서 직접 기존 공영주차장이었던 부지에 복합시설을 신축해 운영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규모는 연면적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4월 18일(목), 복지관 이용 장애인 및 활동 보조사 등 29명이 진안 마이산 도립공원으로 힐링여행을 다녀왔다.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힐링여행은 여행에 관심 있는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인근 관광지 탐방 및 단풍 구경 등 다양한 여가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이날 나들이를 떠나기 전 최재구 예산군수 및 군 관계자들이 방문하여 따뜻한 인사와 안전하게 나들이를 다녀올 수 있도록 배웅인사를 전하였다.나들이에 참여한 이용인은 “진안 마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어르신·청소년·어린이에게 버스 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스템 구축, 회원 가입 등의 과정을 거쳐 오는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과 6세~18세 청소년·어린이가 서울 지역을 운행하는 시내·마을버스를 이용할 경우 분기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용한 교통비를 돌려주는 사업이다. 경기버스, 광역버스, 공항버스, 시외버스 등은 해당되지 않는다. 타 자치구에서 어르신 대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