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양식 경주시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경주시 어린이급식관리 지원센터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10일 상황실에서 주무팀장 회의 개최하여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최근 발생되는 구제역 축산농가 방역을 당부하고, 새봄맞이 대청소등 시민들의 불편사항 등을 신속하게 처리 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10일 오전 10시부터 반월동 일원에서 열린 ‘현장의 이슈를 찾아가는 만남’에 참석해 현장 확인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박보생 김천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관련 8개 시·군 자치단체장과 공동으로 11일 오후 서울지방조달청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과 면담 후 남부내륙철도 예비타당성 조속처리 공동건의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11일 오전 10시 영천시종합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사)대한노인회영천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입학식 및 학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배움을 이어가는 노인회원들을 격려하고 학장의 이·취임을 축하한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3월 10일 오전 8시 30분 시청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9일 오후 4시 농업인회관에서 열리는 귀농?귀촌인 안정정착교육 개강식에 참석해 다양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 습득으로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10일 오후 3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경북도청 신청사 개청식’에 참석한다.
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 이재복 매년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부터 4월까지 학교폭력이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활동이 필요하다.경찰에서는 학기 초에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고 학교폭력 신고 등이 증가하는 개학 시즌을 맞아 대상별 맞춤형 예방활동과 학교폭력 우려학교 특별관리, 교내외 폭력서클 집중단속, 지역사회 합동 예방, 선도활동 등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작년에도 경남 진주의 모 고교에서 막 입학한 신입생이 기숙사에서 친구와 말다툼을 했다는 이유로 1년 선배로부터 폭행을 당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다
서울남부보훈지청장 윤종오지난 3일, 금융, 수송, 교역 부문을 포괄하는 유엔 70년 역사상 유례없는 가장 강력한 대북제재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다. 수차례 계속된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 동북아 정세 위협에 대한 제재인 것이다. 이후 필리핀의 유엔 안보리 결의 첫 이행을 시작으로 전 세계의 북한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집중되고 있다.내부적으로는 국민의 하나 된 마음으로 안보의식을 결집해야할 때이다. 오늘날까지 북한의 도발에 맞서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영웅들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며, 더 이상 북한도
강릉아산병원 이비인후과 여남경 교수 편도는 일반적으로 혀 뒤, 목젖 옆에 위치하는 구개편도를 말한다. 아데노이드는 코의 맨 뒤쪽에 위치하는 인두편도를 의미한다.편도와 아데노이드는 태어날 때 크기가 작지만 신체가 성장하면서 커진다. 10~12세 정도에 가장 큰 크기가 되고 이후 줄어든다.소아의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원래 성인보다 크지만 과도하게 큰 경우를 편도-아데노이드 비대증이라고 한다. 이런 경우 목 속은 편도 때문에 막혀 있고, 코 뒤는 아데노이드 조직에 의해 꽉 막혀 있다.따라서 코를 심하게 골거나 수면무호흡증이 생겨 깊은 잠을
전국 지방의원(地方議員)들 중에는 4년 임기(任期) 중에 의원(議員) 발의(發議)나 주민들의 가려운 곳을 한 번도 긁어주지 못한 의원들이 있을 것이다.재선 이상 다선의원도 예외가 아니며 혈세(血稅)로 달아주는 배지 값을 못하는 정치꾼들이 허다할 것이다. 목에 힘주며 유무(有無)형의 권한을 누리고 혈세로 호의호식하다 임기를 끝내는 의원들 말이다.그렇다보니 가문(家門)의 영광(榮光)과 개인의 영화(榮華)를 누리는 데 혈세를 쓰다 임기를 끝내는 철면피(鐵面皮)한 정치꾼들이 있을 것이다. 또 연수라는 미명(美名)으로 국내외를 나들이하며 비
순천경찰서 서면파출소 이재복 최근 농촌마을에도 폐쇄회로(CCTV)가 잇따라 설치되어 농민들의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이처럼 CCTV의 중요성이 우리 사회에 널리 인식되면서 그 수요가 날로 급증하고 있다. 각종 범죄 예방 효과와 범인검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본격적인 농사철을 맞아 전국적으로 농축산물 및 빈집털이범이 우려된다. 이런 허점을 노려 여행성 절도범들이 손쉽게 침입할 수 있었으나, 방범용 CCTV가 설치된 이후로는 마을에 절도사건이 발생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다.하지만 방범용 CCTV는
시흥경찰서 능곡파출소 순경 정민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4,600여명으로 전년보다 141명 줄었으며 3년 연속 감소함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법질서지수는 OECD 34개국 중 하위권인 27위로 인구·자동차 등 교통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사고위험 또한 지속적으로 증대하지만 우리나라 교통안전수준은 다른 국가에 비해 아직은 미흡한 수준이다.교통안전수준을 높이고 모두가 공감·공유할 수 있는 존중과 배려의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경기경찰청에서는 안매켜소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안매켜소 운동이란 안전띠 매기, 주간 전조등 켜기, 방향지시등
강북소방서 권오현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을 지나 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마저 지나간다.예고 없이 찾아오던 한파와 매서운 바람도 이제는 어느 정도 시들해진 듯하다. 한파의 끝에서 느끼는 봄의 기운이 우리를 설레게 한다.하지만 이런 들뜬 기분으로만 살아갈 수는 없다. 바로 해빙기 안전사고 때문이다. 해빙기는 일반적으로 2월부터 4월까지 겨울과 봄의 사이 얼음이 녹는 시기를 말한다.겨우내 내린 눈과 비 등은 지면으로 스며들어 얼면서 팽창하였다가 다시 녹아 지면에 흡수된다. 이러한 현상의 반복으로 지면은 갈라지고 물러지게 되어 매우
서울지방보훈청 복지과 채경란2002년 6월 29일 서해 북방한계선 근처에서 북한의 포격으로 한국 해군 6명이 전사하고 19명이 부상을 당했다.2010년 3월 26일 백령도 근해를 경비하던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 당시 군복무 중이던 장병 104명 중 40명이 사망하고 6명은 실종되었다. 2010년 11월 23일 북한은 연평도 일대에 포격을 감행, 대한민국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사망하고 가옥이 파괴되는 피해를 입혔다.이상은 지금까지 북한이 서해에서 우리에게 자행했던 만행들이다. 그러나 단
국가보훈처 나라사랑강사 박광수2000년대에 들어와서 북한은 빈번한 서해도발을 일으키고 있다. 2002년 서울월드컵의 열기를 틈타 도발한 제2연평해전, 2010년 3월26일 우리의 46용사가 희생된 천안함 피격, 같은 해 연평도 포격 등 굵직한 도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에서 일어났다.문제는 서해도발이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이다. 못다 핀 생을 마감한 귀한 장병들을 생각만 해도 가슴이 아픈데 언제 또 도발을 할지 국민들은 노심초사하고 있다.마침 정부는 올해부터 매년 3월 넷째 금요일을‘서해수호의 날’로 정해 북한의 현존하는 군사적 위
정대협 기자 정치인들의 무책임한 기득권 논리로 우여곡절 끝에 선거일을 불과 한 달여 남짓 남겨둔 시점에서 선거구가 획정되어 통폐합되자 지역유권자들의 공분과 격정이 심화되고 있다.밀양 창녕, 함안 의령은 다른 선거구에서 인구편차로 하나의 선거구로 통폐합되자 예비후보자들은 지명도 잘 알지 못하는 낮설은 지역에서 갈팡질팡하는 곤혹을 치루며 자신을 홍보하는 예비후보선거운동을 하고 있는 것이 실정이다.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뛰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은 뜻하지 않은 선거구조정으로 선거구역내 지명도 잘 알지 못하는 악조건에 난감하고 벅찬 선거
이원희 기자 인사혁신처가 소극행정 공무원은 파면이 가능하도록 했다. 인사처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무원 징계령 시행규칙’ 개정안을 7일부터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소극행정은 공무원이 해야 할 일이나 할 수 있는 일을 하지 않아 국민에게 불편을 주거나 권익을 침해하고 국가재정에 손실을 입히는 업무행태를 말한다.인사처는 이러한 소극행정에 대해 감경을 할 수 없도록 했고, 고의성이 있는 경우 최대 파면이 가능하도록 징계 기준을 높였다. 소극행정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거나 국민 불편이 발생하면 비위 행위자는 물론 지휘
서울남부보훈지청 보훈과 구혜영영국의 낭만파 시인인 퍼시 비시셀리는 “역사란 시간이 인간의 기억 위에 써내려간 순환의 시(時)”라 말했다.즉, 역사는 인간의 기억 저편에 절대 지워지지 않는 문신과도 같은 의미라 해석할 수 있다. 옛 선조의 삶이 오늘 날의 우리들 삶에 그대로 투영되기 때문이기도 하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SF영화 ‘인터스텔라’에서 나온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모를까 어느 누구도 시간의 흐름을 역행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얼마 전 영화 한편이 우리의 심금을, 더 나아가 애국심과 역사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