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기 기자) 의령군은 11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새정부 국정운영의 중심인 일자리창출 사업에 발맞춰 일자리창출 사업 확대를 위한 제3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군은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자체 추가재원 일억원을 추경예산에 확보했다. 이번사업에는 일반노무 및 청년을 대상으로 7개사업에 총44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인원은 보건소 등 3개 부서와 읍면에서 약1개월간 근무하게 된다.군 관계자는 “취약계층에 대한 최소한의 생계안정을 위해 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며,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10일 오후 3시, 군청 3층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체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용노동부 창원지청과 공동 주관으로 ‘중소기업체 대상 고용지원제도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창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최순심 기업지원팀장이 강사로 나서 일과 가정 양립·임금피크제·청년고용 지원 등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다양한 일자리 시책사업 설명을 비롯해 경남도와 군의 일자리 시책, 연계사업 등을 주요내용으로 자세히 설명했다.또한 마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손영지 강사로부터 취업지원, 취업성공패키지, 실업급여 관련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www.kbstar.com)은 지난 9일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중소ㆍ중견기업 CEO를 초청해'2017 KB 우수기업고객 CEO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KB를 거래하는 우수 중소ㆍ중견기업 CEO 및 배우자, KB금융그룹 경영진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혁신성장의 기회와 도전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중소ㆍ중견기업 CEO에게 새로운 시대를 준비하는 회사 경영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은행 금융안정위원회 등을 담당했던 글로
(송승화 기자) 내년 건설·부동산 경기에 빨간불이 켜졌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 개최한 '2018년 주택·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 주택 시장의 위축과 내년 SOC예산 감축으로 건설·부동산 경기가 경착륙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건설사들은 지난 3년간 호황기 끝나고 향후 빠른 경기 하락이 예상된다는 점을 염두하고 수주잔고 확보, 불확실성 모니터, 리스크관리 등에 치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건산연은 내년도 부동산시장은 3대 리스크로 금리인상 등 유동성 축소, 수요 위축, 준공 증가 등을 꼽았으며 이로 인해 전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9일 "채용비리 등으로 좌초위기에 처해있는 금감원에 대한 근본적인 쇄신으로 금융시장의 파수꾼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이날여의도 금감원에서 '인사·조직문화 혁신 태스크포스(TF)' 발표 전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최 원장은 "먼저 금융시장의 파수꾼인 금감원이 잇따른 채용비리 등으로 국민에게 큰 상처를 준 데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한 책임감과 비장한 심정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문을 열었다.그는 "권위의 근간인 도덕성이
(이종수 기자) 서울시가 ‘포스트 차이나’로 주목받는 신흥 경제강국 인도의 심장 델리에서 첫 투자유치설명회를 현지시간으로 9일(목) 14시 30분(현지시간) 타지마할 뉴델리 호텔에서 개최한다.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는 인도의 중견기업과 투자사 등 50여 개사를 초청했다. 특히 박원순 시장의 서남아시아 순방에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이 동행, 이들 기업과 투자유치를 주선한다.서울시는 스타트업이 직접 나서기 어려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을 시가 가진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원,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 이하 aT)가 주관하는 ‘2018 식품외식산업 전망대회(이하 대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오는 11월 30일(목)에 열린다.식품과 외식업계가 미래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대응력을 제고할 목적으로 열리게 될 올해 대회는 식품 외식업 종사자 및 기업인, 정부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올해 대회는 식품·외식업계에 당면한 이슈와 대응방안, 정부의 식품산업 발전구상 등 새로운 비전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장(場)으로 추진된다.특히,
(배태식 기자) 경기도의 중소 물 산업 관련 기업들이 베트남서 3천 4백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시장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수충격방지설비 제조업체인 ㈜에스엠테크 등 10개 도내 물산업 관련 중소기업과 함께 6일부터 8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시장 개척 활동을 벌였다고 9일 밝혔다.이번 방문 동안 도는 10개 경기도 물기업과 베트남 상·하수 처리 국영기업중소 물기업간의 면담을 주선하는 한편, 베트남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지원했다. 이 결과 78건 3,40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성과를
(김광묵 기자) 동두천시는 8일 정부합동평가 및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에 대비하여 지방세 체납 징수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징수보고회는 지방세 체납액에 대해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체납액 원인분석 및 효율적인 체납처분 실시,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고 특히 체납자별 철저한 분석과 현장방문 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뒀다.또한 시 세무과는 현재까지 이월체납액 30억 원을 징수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12월까지 남은 2개월간 총력을 다해 36억 이상 목표를 초과하여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만복 기자) 인천 중구는 인천시 및 인천상공회의소와 함께 16일부터 인구 1천만 명인 산동성의 주도인 제남(濟南)시에서 인천 우수상품(관광) 합동 상담회를 개최한다.본 행사는 사드사태로 중국 내륙지방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중 한중 관계가 호전되면서 본격 내륙지방을 진출하는 좋은 기회로 보고 있다.상담회는 11월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중국 웨이하이(威海) 인천중구 해외사무소와 駐中인천경제무역대표처 및 인천상공회의소의 합동주관으로 이루어지며, 인천시의 우수상품과 중구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1: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할 예
(김춘식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가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평택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시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도일동 일원 4,824,909㎡ 부지에 조성 예정인 ’평택 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의 보상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정상균 평택시 부시장을 비롯해 평택시 신성장전략국장, 사업시행자인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주) 및 평택도시공사 관계자, 토지소유자 등 보상협의회 위원들과 법률자문을 위한 변호사와 보상자문을 위한 감정평가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보상협의회에
(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경기넥스트 창조오디션에 선정되어 청년창업 및 제조업 고도화 지원을 위해 건립 중인 경기서부융복합지원센터(서부 경기문화창조허브-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모집기간은 11월 16일까지이며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11월 28일 입주기업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모집대상은 기술, 제조, 디자인, 콘텐츠 등 융복합 분야의 예비창업자 혹은 5년 미만의 스타트업으로 1인~6인 규모의 총 18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입주 심사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글로벌 벤치마킹의 기회도 제공된다.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이 7일 대한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적십자사회원 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 자리에 참석한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최상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으로부터 광주·전남지역 최초로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활동과 적십자 회비 납부 등의 적십자 사업재원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크고, 각종 사회공헌활동 및 기부문화에 앞장서 타의 모범이 되는 사람이나 기관에 수여하는 포장으로 5억원 이상의 기부자를 대상으로 한다.광주은행 임직원들은 자발적으
(이대영 기자)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7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갈루쉬카 알렉산드르 러시아 극동개발부 장관을 만나 한-러 전력망 연계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앞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하였다.러시아 극동지역의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활용하여 발전한 값싼 전기를 한국에서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양국의 경제적 이익창출과 미세먼지 감축 효과 뿐만 아니라 동북아 지역의 긴장완화에도 기여할 것이라는 부분에 의견을 같이 하였다.이날 조환익 사장은 “향후 한-러간 에너지협력을 위해서는 합동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공동 로드맵을 수립하여 지속적으로
(박상연 기자) 경기도가 호주와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권 국가에서 수출시장 다변화의 물꼬를 텄다.경기도와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는 지난 10월 12일부터 29일까지 호주(멜버른)와 뉴질랜드(오클랜드)에 ‘2017 경기도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총 70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067만1천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거뒀다고 8일 밝혔다.이번 ‘호주-뉴질랜드 통상촉진단은’ 한국-호주·뉴질랜드 간 FTA를 활용, 최근 보호무역주의 강세로 경색된 수출시장에 대해 다변화를 통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참여 기업은 ㈜
(신영길·최규목 기자) 경북도는 7일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1사(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으로 ‘2017 김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이번 박람회는 경북도 ‘1社-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운동’사업으로 기업들의 만성적 인력난 해소와 청·장년·여성 등 구직희망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총 60개부스 39개 기업체서 참여해 160여명의 우수한 인력을 채용하고 40개의 면접채용기업 부스, 5개 기업안내 상담부스, 15개 지원기관 및 부대행사 부스를 운영했다.또 구인과 구직자간 1:1 현장면접, 입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과 부동산114(대표 구원회)는 8일 여의도 세우회빌딩에서 부동산관련 업무의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양사는 업무협약을 통해 ▲부동산관련 콘텐츠 등의 상호교환 ▲부동산 개발/관리업무 등 공동추진 ▲시너지창출을 위한 신규사업 모델 발굴 상호협력 ▲부동산관련 마케팅업무 및 외부 행사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양사가 운영중인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Liiv ON'과 '부동산114'의 서비스 경쟁력 강화가 추진된다. KB국민은행의 시세∙통계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지난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식품박람회 ‘World Food Kazakhstan’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카자흐스탄은 CIS 지역 내 러시아를 잇는 제2의 경제국이자 다량의 지하자원으로 인해 최근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시장 중 하나로서, 최근 유가하락으로 경제침체를 겪고 있지만 고려인, 한국 가전제품, 그리고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한국의 이미지가 좋고 한국식품의 적응도가 높은 시장이다.aT는 버섯, 전통장류,
(최태희 기자) 경남도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개최된 ‘2017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2017 WorldFood Kazakhstan)’에 도내 6개 업체가 처음 참가해 256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카자흐스탄은 동서양을 잇는 실크로드 교역로 상에 위치하고 있으며 러시아, 벨라루스와 관세공맹을 맺고 있어 러시아를 비롯한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으로의 진출도 용의한 국가이다.이번 카자흐스탄 식품박람회에는 남해군흑마늘, 동의초석잠, 락토메이슨, 창녕도리원, 우포라이스텍, 엔알바이오 등 6개 업체가 참가하였
(안성기 기자) 함안군은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주민주도형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법수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60억 원, ‘군북면 백이산권역 창조적마을만들기사업’ 40억 원, 그리고 ‘마을단위 중규모 사업’ 5개 마을에 각 5억 원 등 총 7개 지구에 125억 원을 최종 확보, 내년부터 사업에 착수한다고 7일 밝혔다.군은 이번 공모를 위해 2015년부터 마중물사업인 아라농촌마을재생사업과 마을주민들이 함께하는 농촌현장포럼 등을 추진해 지구별 예비계획을 수립했으며 함안군발전협의회의 자문·검토, 경남도 심사와 농림축산식품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