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가 연말까지 노인복지시설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구는 미추홀 지역에 설치신고 된 장기요양시설 226개소 중 노인의료복지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51개소를 중점 대상으로 12월까지 현장 지도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주요점검사항은 장기요양시설 부실 서비스, 종사자 근로실태재무회계관리 및 이용자 관리 등 운영사항 전반과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수칙 준수를 포함한 시설 안전사항 등이다.점검을 통해 경미한 사항은 주의 및 현장시정 조치하고, 위법한 사항은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할 계획이다.한편, 구는 여전히 장기요
(배택수 기자) 인천강화소방서는 ‘제73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앞두고 화재 예방과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까지 어린이 불조심 작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강화군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문화 의식을 조기에 정착하기 위해 강화소방서가 주최한다.참가 대상은 강화군 소재 21개 초등학교 전 학년 학생들이며, 공모 부문은 2개(포스터, 상상화) 부문으로 화재 예방과 불조심 생활화를 주제로 한 작품이면 된다.작품은 4절지 도화지에 물감 및 크레용 등 구분 없이 사용하여 신청서와 함께 내달 13일까지 강화소방서로
‘(차강수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될 경우 재난 위기경보 초기‘관심’단계부터 배출량 감축을 강화하고 항만과 공항의 저감 조치를 확대하는 ‘인천형 초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이하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천형 비상저감조치’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조치로, 대응 1단계부터 2단계 수준으로 격상하여 ▲ 차량운행제한 분야 ▲ 대기배출사업장 분야 ▲건설공사장 분야 ▲ 도로청소 분야 ▲ 항만 및 공항 분야에서 동시에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감축이 이루어진다. 이에 따라 인천형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되면 행
(차강수기자)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20일 센터 교육장에서 ‘인천광역시 도시재생대학 활동가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활동가 양성과정은 광역센터가 운영하는 심화과정에 이은 과정으로 실습, 발표, 사례지 답사 등 8주 50시간 동안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인하대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와 공동 주관했으며, 교육생 모집에 있어 기초·현장지원센터가 참여하는 등 관내 도시재생 전문기관들과의 교육협업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금번 과정은 교육생
(차강수기자)연수구의회는 2020년도 연수구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구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연수구의회 의장은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는 의회의 가장 중요한 기본 역할” 이라며 “의회가 구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한 행정사무감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구의회에 따르면 의견 수렴 기간은 11월11일까지이며,▲위법‧ 부당한 행정행위 ▲예산낭비 사례 ▲시책 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의견 접수는 구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접수된 내용은
(차강수기자) 2020년 8월 ‘대안학교 체육교사의 정체성 형성과 체육수업의 변화’라는 주제로 체육학, 박사학위를 경기두레자연고등학교 체육교사가 ‘2020년도 한국체육학회 우수박사학위 논문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위 논문은 해석적 패러다임의 토대 위에서 방법론을 적용하여 대안교육 철학이 이식된 체육교사의 정체성과 체육수업 변화의 교육적 의미를 도출함으로써 대안교육이 지향하는 인간교육이 어떻게 체육교육에 투영될 수 있는지를 실제적으로 탐색한 국내 최초의 연구로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우수박사학위 논문상,자문화기술지(Autoethno
(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지난 13일부터 관내 단독주택지역이 쾌적한 환경이 될 수 있도록 보안등 및 CCTV등주에 부착된 각종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지금까지 단독주택지역은 행정 인력이 부족해 각종 불법 벽보와 스티커, 전단지가 흉물스럽게 부착되어 있어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었지만 최근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추진으로 인력 4명을 충원받게 됐다.금년 12월 11일까지 계속될 불법 유동광고물 제거 작업은 벽보 게시대 12개소를 청소하고 각종 보안등, 전신주, 통신주, 방법 CCTV 주변 등 2
(강종복 기자) 김해시의회 김진규 의원은 지난 19일 열린 제2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손끼임 방지장치 설치 실태 파악과 적극적인 설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실내건축의 구조 시공방법 등에 관한 기준에 따라 손끼임 방지장치가 의무화 되었으나 설치되지 않는 사례가 많아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전했다.김 의원은 “국토교통부가 손끼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5년 10월 29일「실내건축 구조 시공방법에 관한 기준」을 개정해 사고방지장치 설치를 의무화했지만 건설사 및 시행사들은 추가
(임용배 기자) 인천 남동구가 해오름근린공원 호수를 총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새단장을 했다고 20일 밝혔다.그동안 해오름근린공원 공원 내 산책로는 포장상태가 불량 해 통행 시 주민 불편이 있었고, 산책로와 호수와의 접근성이 떨어져 경관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었다.또, 야간에는 조명이 어두워 안전사고 우려는 물론 전체적으로 수목상태가 불량해 경관을 저해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총사업비 16억 원(특별조정교부금 8억, 구비 8억)을 확보하고 2019년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설계용역을 추진했다.2019년 10월 주민설명회
(유병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춰 우수개발품 협력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20일(화) 사내 특집홍보방송을 시행하고, 향후 한수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지속적 홍보했다.이번 언택트 시대 판로지원 프로그램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이 어려워짐에 따라 협력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이다.홍보방송에 참여한 기업은 터빈로터 정밀 인양장치를 개발한 ㈜파워엠엔씨와 액체필터 교체장비를 생산하는 한국원자력기술(주) 등이다. 한수원은 방송을 위해 해당 기업을 직접 방문해 기업소개·제품홍보, 애로사항
(차강수 기자) 20일 인천광역시는 인천시장의 현안지시에 따라 연안부두 일대 환경 정비 사업에 대해 관계부서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연안부두 일대의 시급한 환경정비 개선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시는 우선 금년도에 즉시 시행할 수 있는 보도·가로등·노후하수관·도로 정비사업에 특별조정교부금 지원,및 특별교부세 확보, 수시정비비 등을 통해 총 13억 원을 긴급 투입할 예정이다.우선 중구청은 보도 정비에 4억원,과 가로·보안에 2억원을 정비 사업 계획을 시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즉시 시행하고, 노후하수관·하수시설 정비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이원희 기자) 인천 계양구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5개소와 공동으로 복지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한 물샐틈없는 복지그물망,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를 지난 9월 25일부터 10월 15일까지 3주간 실시했다.이번 전수조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소득감소, 실직, 폐업 등이 발생하여 기초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집중 발굴하기 위해 진행했다.이를 위해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와 계산3동 보장협의체는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15개소와 지역인적자원망인 ZOOM-IN발굴단과 협력하여
(이원희 기자) ‘숨쉬기 좋은 서구’를 만들고자 공기질 개선에 적극 나서는 서구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인천 서구는 20일 세계 맑은 공기 연맹과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한 ‘제11회 공기의 날 기념식’에서 인천 자치구 최초로 ‘Good Air Cit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Good Air City’는 한국어로 ‘맑은 공기 모범도시’를 뜻한다.안전하고 깨끗한 대기질 만들기에 앞장서는 것과 동시에 희망적인 미래환경 도시의 모범을 제시하는 도시에 주어지는 인증서다.그동안 서구는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접근, 종합적인
(강종복 기자) 김해교육지원청은 10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5일간 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 관내 전 초등학교 기초학력 담당자 59명을 대상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력 지원 협의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이번 컨설팅은 코로나로 인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초등학생의 기초학력 진단과 더불어 학교별로 운영되는 기초학력 실태를 파악하여 우수사례는 서로 나누고, 부족한 점은 컨설팅으로 보충하여 학생의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된다.김해수학체험센터 4층 혜윰실에서는 코로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하루 9~14명의 기초
(이원희 기자) 인천 중구는 2020년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1년도 추진할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구는 지난 14일 2020년 주민참여예산 민관협의회를 개최하여 2021년도 예산에 반영할 사업에 대해 회의를 진행했다.이번 회의는 2020년도 추진했던 주민제안사업 추진 상황 보고와 2021년도 예산에 반영 가능한 제안사업 검토보고 및 최종 순위 결정에 관한 의견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주민참여예산 부위원장을 비롯한 분과위원장들과 각 동의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의견제시와
(배택수 기자) 강화군은 ‘강화드림’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1년도 친환경농업기반 구축 공모사업 신규지구로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1천여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강화드림’은 2014년도에 농업회사법인으로 설립해 사회적기업과 HACCP인증을 받고 ‘섬죽’, ‘마켓컬리’ 등을 론칭해 현대백화점 ‘어부의 밥상’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판매망과 매출을 늘려 농촌 일자리 창출과 친환경 농산물의 가공‧유통을 통한 고부가 농업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군은 친환경농업의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답 볏짚환원사업, 유기농업자재 지원, 친환경농산
(차강수 기자) 인천 연수구청씨름단이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2020안산김홍도장사씨름대회 태백급(80kg이하) 개인 결승에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며 1년만에 모래판을 호령했다.감독 부재로 9개월간 플레잉코치 체계로 운영해 오던 연수구청씨름단이 지난 10월 5일 최근식 감독을 선임하며 시스템 재정비에 나선 후 처음으로 맞는 전국대회 우승이다.고남석 구청장은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회를 마치고 돌아온 최근식 감독과 선수단을 맞아 따뜻한 격려와 함께 창단 25년 전통의 저력을 발판삼아 과거의 영광을 되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연수구
(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체장애인 거주시설 ‘성촌의 집’은 지난 19일 각 기관에서 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동암누리사업 발대식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이번 발대식은 십정2동장과 자생단체위원 25명, 성촌의집 장애인 10명이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각자의 공간에서 비대면 형태로 행사를 열었다.동암누리사업은 성촌의 집에 살고 있는 장애인들이 십정2동의 같은 마을 주민으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들이 장애인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지난 9월까지 마을인문학과 장애인 인
(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는 인천시설공단과 시민 체력 증진과 지속적인 체육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 기관은 20일 송림체육관에서 개최된 동구 체력인증센터 개소식에서 협약서를 교환하며 체계적인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을 위한 체력평가시스템 운영 및 지원, 시민들의 건강 및 체력증진을 위한 사업목표 공유 등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허인환 구청장은 “송림체육관 내 문을 열게 된 체력인증센터가 구민의 체력과 건강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에서도 원활한 시설 운영을 위해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차강수기자)인천 부평구의회는 10월 19일 제240회 임시회 제6차 행정복지위원회에서 구동오 의원과 김환연 의원이 공동 발의한 「인천,부평구 재향경우회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하였다.대표 발의한 구의원은 “「대한민국재향경우회법」에 따라 국민에 대한 봉사와 치안활동 및 공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조직되어 있는 인천부평구 재향경우회의 활동과 사업을 지원하여 구정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라고 발의 취지를 설명했다.최종 조례안 의결은 10월 20일 개최되는 제2차 본회의에서 결정될 예정이며, 조례 내용은 ▲경우회의 구정발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