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근 기자) 포항상공회의소(회장 김재동)는 포항시 1사-1청년 더 채용 릴레이 사업의 일환으로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한동대학교 졸업예정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취업(Cheer up) 역량 강화 취업캠프를 개최했다.이번 취업캠프는 한동대학교 졸업예정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18년 하반기 채용동향을 이해하고 개인별 직무역량 기반 자기소개서 작성 실습 및 개별 컨설팅, 유형별 면접 대응전략 수립 교육과 대기업 현직 인사담당자를 직접 초청하여 실전 모의면접, 토크 콘서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모의면접에 참여한 한
(김동주 기자) 장수군이 2020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갖고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이번 보고회는 장영수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굴된 신규사업 69건(국도비 5,026억원 규모)의 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예산확보 전략을 논의했다.주요사업으로는 진안~장수 국도개량(26호선) 등 2021년 목표 사업을 포함한 국책사업 5건, 도시재생 뉴딜사업 및 거점형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 임산물 가공산업 기반 기축 등 국고사업 47건, 기타 균특사업 17건 등 3개분야 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특히 장수군은 내년도 1
(김종철 기자) 서울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9월 3일(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G밸리 기업시민청 창조홀에서 ‘위해시 문등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투자설명회는 G밸리 중소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금천구 우호도시인 위해시 문등구에서 주관하고 구에서 협력한다.문등구는 중국 내 비관세 자유경제무역지역인 ‘위해종합보세구’가 위치한 곳으로 금천구와 지난 2015년 결연을 맺은 이후 행정,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설명회에는 문등구 부구장을
(이호수기자)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8월 28일(화) 성신여대와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Smart Energy Campus)’ 사업추진 MOU를 체결하였다.이날 행사에는 이종환 한전 기술혁신본부장과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이 참석했으며, 대학교 에너지효율 진단과 컨설팅, 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홍보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스마트 에너지 캠퍼스 사업은 한전과 한전의 자회사인 켑코에너지솔루션에서 ‘K-EMS(종합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비용을 선투자하고, 학교는 사업기간 동안 에너지 비용을 효과적으로 줄여 그 절감액으로
(손태성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개발계획 변경(안)이 8월 27일 산업부 주관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통과된 개발계획 변경(안)은 미래에셋 컨소시엄이 1조5천억원 투자 예정인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시설인 경도 진입도로(연륙교)에 대한 지원여부를 결정하고 핵심 선도사업 6성급 호텔 건립과 관련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금번 경제자유구역위원회 심의 통과에 따라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사업의 국비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향후
(한종근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의 염호 광권을 인수했다.포스코는 27일 호주 퍼스에서 호주 갤럭시리소스(Galaxy Resources)사와 리튬 염호 광권 매매계약을 체결했다.포스코가 광권을 확보한 염호는 아르헨티나 북서부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Hombre Muerto)’ 호수 북측부분으로, 서울시 면적의 약 1/3에 해당하는 17,500ha 규모다. 이 염호는 20년간 매년 2만 5,000톤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는 염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광권 인수 금액은 미화 2억 8,000만달러이다.갤럭시리소스社는 1973년도에 설립
(차강수 기자)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하 한국지엠 재단)이 28일, 한국사회적기업 진흥원 및 기아대책과 공동 업무 협약을 맺고 나눔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회적 기업을 위해 차량을 지원한다.한국지엠 재단은 오늘,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기아대책 사옥에서 황지나 재단사무총장을 비롯,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김인선 원장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차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역 사회 상생과 동반 성장을 약속한다.이번 차량지원은 쉐보레 1천 대가 팔릴 때마다 1대씩을 지역 사
(박진우 기자) 정부가 국민 삶의 질과 밀접한 3대 분야 10대 투자과제를 선정, 올해보다 예산을 늘리고 투자를 강화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정부는 내년에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회간접자본)에 올해보다 3조원 규모 늘어난 8조7000억 원을 투입키로 했다. 지방자치단체 투자 규모를 포함하면 12조원에 육박한다.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서울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지역밀착형 생활SOC 확충방안'을 발표했다.생활SOC 3대 분야는 ▲여가·건강활동 지원 ▲지역
(이진화 기자) 정부가 국민의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내려 재정고속도로 수준으로 인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인천공항고속도로 통행료는 6600원에서 2900원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가 27일 경제장관회의에 보고한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18개 민자고속도로의 평균 통행료는 재정고속도로 대비 1.43배 수준이다.정부는 앞으로도 2020년 1.3배 내외, 2022년 1.1배 내외로 통행료를 낮춰 재정고속도로와 비슷한 수준으
(이호수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LG CNS(대표이사 김영섭) 컨소시엄(이하 한전 컨소시엄)이 8월 24일 오전 10시(현지시간) 괌 공공요금위원회 회의실에서 괌 전력청과 60M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하였다.하봉수 해외사업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파리협약 이후 괌 정부가 신재생정책을 발 빠르게 추진한 걸 높이 평가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앞으로도 계속 협력하면서 에너지 사업의 새로운 시대를 함께 열어나가자”고 제안하였다.한전 컨소시엄은 지난해 6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박강현 기자) 포천시산채영농조합법인 ‘산채움’에서는 산채가공상품인 간편조리용 건나물 3종과 건나물밥세트 3종을 8월 28일까지 미국 LA에 수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총 수출액은 12,000달러로 크지 않은 물량이지만 포천 산나물의 우수한 상품성과 맛을 해외에 홍보할 수 기회이다.산채움에서 가공·판매중인 간편조리용 건나물(곤드레, 시래기, 참취)은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14년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지원해 생산된 제품으로 포천산 산채를 이용해 세척과 불림, 삶는 작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는 상품이며 젊은 소비층에서 호응이 좋다.
(신영길 기자) 칠곡군은 최근 침체된 경제난 해소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품 판로 확대를 위해 2018년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참가업체를 8월 31일까지 모집한다.올해 최근 국제교역에서 신흥무역시장으로 뜨고 있는 인도 뭄바이와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이들 지역은 한국제품에 관심이 높아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칠곡군은 참가기업의 해외 마케팅 활동을 위해 현지바이어 알선과 상담장 임차, 현지 차량 임차, 편도 항공비를 지원하며, 기업은 바이어와 1대 1 맞춤식 상담으로 제품 홍보 등 판매
(이대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제 18회 인도네시아 아시안게임 기간인 8월 18일(토)부터 9월 2일(일) 동안 자카르타 글로라붕까르노 주경기장 옆 FX 수디르만몰(Sudirman Mall)에서 한국 농식품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이번 한국 농식품 홍보관은 인도네시아 및 아시아 지역에 수출 가능성이 높은 품목을 위주로 구성하여 K-Fresh, Red&Hot, 할랄식품, 인기상품, 미래클존 등 총 5개 테마관으로 운영된다. 특히 복숭아, 배 등 신선과일에 대한 홍보가 집중적으
(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8월 20일부터 24일까지 동남아 2개국(홍콩, 베트남)에 해외 시장 개척단을 파견하여 전복과 김, 해조류 등 완도산 수산물을 홍보하고 동남아시장 판로 개척에 나섰다.이번 동남아 해외 시장 개척단에는 전복과 해조류 가공품 수출업체인 청산바다, 바다가득히, 한들수산, 하나물산, 영진수산, 흥일식품, JS코리아, KTS, 다시마 전복, 명품전복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먼저 홍콩에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와 함께 13개 사 홍콩 수산 전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회를 열었다.총 30회의 수출 상담 결
(박진우 기자) 최근 저금리가 지속되고 시중 부동자금이 많아지며 고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를 현혹하는 업체가 늘고 있다. 이들 중 많은 업체들이 미등록 유사투자자문업체로 금융감독원의 보호를 받을 수 없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관련 접수 민원만 127건에 달한다. 또한 불법·불건전 유사투자자문업체에 대한 피해신고도 매년 증가세다. 지난 2014년 81건에서 늘어 올해 1~7월사이만 152건이 접수됐다.유사투자자문업체들은 비상장주식을 회원에게 팔아 수익을 취하거나 제3자가 소
(송승화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정부안을 26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에 대해 중소기업중앙회는 대기업에 치우쳐진 경제의 균형추를 바로잡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반면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재계는 기업활동을 크게 위축시킬 수 있다고 우려했다.공정위가 밝힌 이번 개편안은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특별위원회가 지난달 말 권고안을 내놓았고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등을 거친 공정위가 정부안을 내놓은 것이다.공정위는 우선 '경쟁법 집행에 경쟁원리를 도입한다'는 원칙에 따라 법집행체계를 개편한다
돈 많이 풀려 비강남권 더 오를 수도(박진우 기자) 서울 강북 집값이 ‘박원순 효과’로 들썩이며 매주 상승폭을 키워가자 그 지속 가능성을 놓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집값이 횡보세를 뒤로 하고 ‘상승기류’를 탔다는 대세 상승론부터, 조만간 정점을 찍은 뒤 늦어도 내년 중에는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는 ‘거품론’까지 백가쟁명식의 논의가 꼬리를 물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최근 이러한 논쟁의 대열에 합류한 주인공이 한국의 ‘닥터 둠(비관적인 관점에서 예측하는 경제전문가)’으로 통하는 김영익 서강대 경제학과
(이진화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여의도·용산 개발 계획 발표와 추진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박 시장의 이러한 입장은 지난달 자신의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추진 발언이 서울 집값 상승세의 원인으로 지목되자 한발 물러선 것으로 보인다.박 시장은 이날 오후 서울시 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는 여의도·용산 마스터플랜 발표와 추진은 현재의 엄중한 부동산 시장 상황을 고려해 주택시장이 안정화될 때까지 보류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서울시는 최근 주택시장이 이상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어 깊이 우려하고 있다"며 "또 서민의 주거안정을
(이대영 기자) 빛가람혁신도시의 발전방향을 설정하고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광주ㆍ전남공동(빛가람)혁신도시 발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가 8월 24일 오후 3시 농수산식품유통공사 2층 중회의실에서 열렸다.이번 용역은 광주시와 전남도가 혁신도시 시즌2 시대를 맞아 광주ㆍ전남 공동 혁신도시 활성화 및 장기적 발전을 위한 분야별 로드맵 구축을 위해 공동으로 수립했으며,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수행했다.‘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수립된 혁신도시발전계획은 앞으로 5년마다 수립하게 된다.특히 혁신도시가
(이대영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사장 김범년)는 8월 24일 나주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박정수(前사업개발처장), 봉석근(前솔루션센터장), 강동훈(前원자력정비기술센터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하고 각각 경영관리본부장, 발전사업본부장, 신성장사업본부장으로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