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포용과 공존의 균형있는 서울교육 정책 수립을 위해 14일 ‘공존교육을 위한 동행위원회’를 발족한다.공존교육 동행위원회는 교육을 둘러싼 다양한 교육주체들이 비판과 갈등의 지점을 넘어서 대승적 관점에서 아이들의 현재와 미래교육을 위한 공존·협력 관계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하였다.‘미래교육의 흐름과 서울교육의 방향’에 관한 거시적 담론을 시작으로 6월 14일(수)에 서울시교육청에서 교육감 주재로 첫 회의를 개최하며 전)서울시교육감 후보 윤호상, 최보선 위원 외에 학계, 언론계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과 동작구청은 7일 동작구청에서 동작구 일대 대단위 뉴타운 개발에 따른 입주 학생(학부모) 수용과 동작-관악 지역 간 학교 불균형 해소를 목적으로 일반고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흑석동 지역의 일반고 설립은 동작-관악 학교군 학교 불균형 문제 및 동작구 내 대규모 개발에 따라 서울시내 고등학교의 적정규모 균형 배치 대책 마련을 위해 2006년부터 장기 현안으로 검토되었다.저출생과 서울 전역의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일반고를 추가로 신설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2016년부터 2022년까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진로 교육을 지원하고 미래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6월부터 11월까지 ‘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멘토링’을 운영한다.다문화 학생 패션 분야 진로 멘토링은 패션디자인, 패션모델 분야에 관심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패션전문가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다문화 학생의 맞춤형 성장지원 △문화 다양성 이해 확산 △효과적인 다문화 학생 지원체계 구축 등을 목적으로 2021년부터 3년째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70명을 선발하여 패션 분야 교육 프로그램 및 패션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서울특별시교육청TV 유튜브 숏폼 영상 공모전’을 5월 29일부터 6월 30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으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 참여가 가능하다.출품작의 형식은 15초 이상 1분 이내의 세로가 긴 숏폼 형식의 동영상으로 웹드라마, 뮤직비디오, 애니메이션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공모전 누리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통안전지도에 참여하는 학부모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학부모와 교통봉사자를 직접 연결하는 플랫폼[교통안전 맘(心) 5249(모이자구)]를 전국 최초로 구축하고 5월 15(월)부터 운영하고 있다.현재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는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구성·운영 하나 모집이 원활하지 않은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모든 학부모를 대상으로 순번제로 운영하기도 한다. 문제는 부득이한 사유로 교통안전지도 활동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학부모가 교통안전지도를 대신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사례가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는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남산) 강당에서 열린 ‘서울미래교육지구 공동협약식 및 출범식’에 참석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서울시의회 박강산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및 21개 자치구 구청장 등이 참석해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학습경험 제공으로 어린이·청소년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협약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서울미래교육지구 사업은 ‘지역연계 교육과정 운영’, ‘지역연계 방과후활동 통합지원’, ‘자치구 특화사업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5월 3일 서울특별시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서울특별시교육청 기초학력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대법원 제소를 결정했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 3월 10일 서울시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에 대한 법률 자문 결과, 조례안의 교육청 권한 침해 및 상위법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재의를 요구하였다.법률 자문을 바탕으로 재의를 요구한 조례의 법령 위반 근거는 다음과 같다.기초학력 보장에 관한 사무는 ‘기초학력 보장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 의한 국가사무이며 교육감에게 위임된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9일 서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특별시 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이날 결단식은 2017년 이후 6년만에 개최되는 것으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을 비롯해 학생 선수, 학부모, 교사, 지도자 등 900여명이 참석한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에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서울 대표 선수 선발을 위해 서울특별시체육회와 함께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제40회 서울소년체육대회’를 개최했는데, 총 4,242명의 학생선수가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4월 18일(화) 10시부터 14시까지 코리아나호텔 글로리아홀(7층)에서‘통합교육 길동무와 함께하는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7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이번 장애공감 토크(Talk) 콘서트는 4월 20일 제 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학교 내 장애공감문화를 확산하고 통합교육 정착 방안을 찾아 모든 학생의 어울림 통합교육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통합교육 주체인 학생(장애·비장애), 학부모, 교원(장애·비장애 교사,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12일 “세계시민교육은 시대적 요구”라며 전 지구적 문제를 공감하는 교육이 조화 이룰 때 존경받는 나라, 존경받는 시민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오후 ‘존경받는 나라 만들기 국민운동본부’가 주최하는 ‘공적개발원조(ODA) 증액 촉구’행진 동참을 위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번 기자회견은 우리나라의 공적 개발 원조를 확대해 국가 간 협력과 우호적 관계를 넓히고 세계 속에서 존경받는 나라가 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임 교육감은 “경기교육이 할 일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조희연 서울특별시교육감은 7일 튀르키예 대사관에 방문해 서울시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모금한 지진피해 성금 2천 2백여만원을 전달한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하여 튀르키예·시리아지진 피해 현장의 교육 관련 재건 목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2월 17일 대규모의 재난 앞에서 국제적 수준의 협력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평화 감수성을 바탕으로 학교 현장에서 존중과 연대의 세계시민교육이 실천될 수 있도록 ‘튀르키예-시리아 지진에 대해 자녀·학생들과 대화할 때 기억해야 할 6가지(학부모용, 교사용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생성형 AI의 교육적 활용에 대한 현장의견 청취, 적용 사례 공유 및 발전방향 논의를 위해 6일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챗GPT 시대, 현장교사에게 묻다.’를 주제로 서울교육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며, 현장에는 200명의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이 참여하고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송출됐다.세부 프로그램으로 △ 총신대 김수환 교수의 「생성형 AI와 미래교육」특강 △ 현장 교사들이 느끼는 기대와 우려를 담은 「현장 스케치」△ 초등·중등학교에서 시도하고 있는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폐암 의심 등 학교 급식종사자의 폐 질환 관리 및 건강 지원을 위해 교육기관 최초로 한양대학교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센터장 송재철, 이하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와 업무협약을 3월 27일 체결한다.서울 직업병 안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지역별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해당지역 의료기관과 협조하여 근로자들의 직업성 질환 조기 발견과 예방 활동을 하는 기관으로, 작년 4월 1일 처음으로 한양대학교병원에 서울 센터를 개소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서울 직업병 안심센터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의 폐암 건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더 안전하고 더 쾌적한 학습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학교 주요시설에 대한 대상사업을 선정하는 ‘교육환경개선 대상사업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학교에서는 노후화되어 개선이 필요한 주요 시설 분야에 대해 학교시설통합정보시스템(이하 에듀빌시스템)을 통해 사업 신청 할 수 있다. 사업신청을 위한 에듀빌시스템 활용연수는 3월 22일(수) 9시30분에 유튜브(채널명: 서울특별시교육청)를 통해 실시된다.특히, 이번 실태조사에서는 화장실 개선주기를 5년 단축한 15년으로 조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학교 인공지능 융합교육 활성화를 위하여 ‘AI 기반 융합교육 선도교사단 AI교육 사례 나눔집’과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사례집’을 제작·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서울시교육청은 디지털 시대, 인공지능을 이해하고 바르게 활용하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를 키우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월 ‘서울형 인공지능 윤리교육 자료(초등학교용)’, ‘교원을 위한 인공지능 첫걸음’을 개발하여 보급한 바 있다. 이번 자료집은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인공지능 교육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습비 위반사항 등 불법 사교육 행위에 엄정 대처하기 위해 3월 9일(목)부터 4월 7일(목)까지 교습비등 위반사항 점검을 시작으로 2023년 12월 말까지 8차례에 걸쳐 특별점검을 실시한다.이번 특별점검은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초중고사교육비조사 결과」에 따른 사교육비 증가 억제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과도하게 인상된 교습비등 불법 사교육행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교습비등 위반사항 특별점검 기간에는 가파른 물가상승에 편승한 교습비 과다 징수뿐만 아니라 교습비와 관련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어린이와 운전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수칙을 안내하고 어린이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실질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서울시교육청은 누구나 교통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말 슬로건 “가나다”를 활용해 캠페인을 전개한다.“가나다”는 ‘가기 전 살피고, 나부터 멈추고, 다 함께 천천히’의 앞 글자를 모은 삼행시 형태이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새학기 초등학교 수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도움자료를 개발해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먼저,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 인성교육을 지원하는 교사용 도움 자료 ‘2023 나랑너랑’ 및 ‘동물사랑 생명존중’을 개발·보급하였다.서울시교육청은 인공지능(AI), 빅테이터 등 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고유의 역량으로서 인성 함양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 학생이 경쟁 논리를 넘어서 타인과 협력적 관계를 구축하고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살아가기 위한 협력적 인성교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기 주도성을 키워주는 미래 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지난 24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최호권 영등포구청장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협약서에 서명을 하고, 영등포구 청소년을 미래 창의융합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양 기관의 협약 내용은 ▲영등포 과학교육 특별구 조성 및 활성화 ▲미래교육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과학 페스티벌 등 학술·전시·행사 개최 ▲지속·발전 가능한 과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청소년 창의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3월부터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이하 대안교육기관법)에 따라 서울특별시교육청에 등록을 완료한 대안교육기관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재정 지원을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서울특별시교육청은 대안교육기관법 시행(‘22.1.13)에 따라 작년부터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에 대한 등록을 실시하였고, 3차에 걸친 등록 실시 결과 77개의 기관이 등록을 완료했다.이는 서울시교육청에서 등록 대상으로 추정하고 있는 미인가 대안교육시설(약 100개 기관)의 약 77%에 해당하는 숫자로 당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