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3월 4일 인천, 평택, 태안, 보령해양경찰서 최일선 현장부서 경찰관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도 구조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워크숍에서는 해양 재난대응 주요 추진 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효과적인 재난사고 대응 방안 논의와 각 구조대 현장 대응 사례를 통한 현장부서 간 기술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또한, 해군 해난구조전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계기관의 잠수 기술을 습득하는 한편, 제한적인 현장 상황에서 운용할 수 있는 구조장비에 대해 논의하는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장은 지난 4일 청사 3층 서장실에서 주요부서 팀장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양경찰의 역할 및 믿음의 조직문화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간담회에는 중간관리자로서 신입직원과 기성세대를 연결하는 소통의 고리 역할을 하는 경찰서 주요부서 팀장급 7명이 참석하였다.간담회는 참석자들에게 보령서장이 추천하는 도서를 선물하는 것을 시작으로 개서 10주년 및 조직문화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하였다.참석자들은 올 해 개서 10주년을 맞이하는 보령해양경찰서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보령·서천·홍성 지역과의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어선 충돌, 전복 등 해양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해 승선원 변동 미신고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여수해경에 따르면 4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선의 실제 승선 인원과 출입항관리시스템 상 승선 인원이 불일치하는 어선을 대상으로 일제 단속이 이뤄진다.이번 단속은 어선의 해양 사고 시 실제 탑승 인원 불일치로 인한 구조 현장 인명구조 혼선을 방지하고 해양 종사자의 자발적인 승선원 변동 신고유도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와 함께 인명피해 최소화에 목적을 두고 있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해양 안보범죄에 대한 신고 포상금 제도를 시행한다.최근 대북 연관 선박의 제재 회피 활동이 빈번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안보범죄 및 대북제재 위반행위 신고를 독려하고자 신고 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신고 대상 위반행위는 ▲선박 간 유류환적 ▲금수품 반출입 등 대북제재 위반 및 해양 안보범죄 ▲수산물 및 석탄 등 북한산 물품 밀반출입 ▲외국적 선박이 북한에 입항 후 관리청 허가를 받지 않은 행위 ▲대북제재 선박 등의 불법유류환적 등이다.의심 행위 포착 시 가까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항해하는 선박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해상 부유물(폐그물 등)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박 종사자들의 각별한 주의 항해를 당부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1시께 여수시 섭도 동쪽 인근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이 길이 약 30m 폐그물을 발견하고 신고접수 하여 경비함정이 출동해 2차 사고를 예방하고 폐그물은 안전지대로 옮겨 인계되어 폐기 조치 됐다.이어, 지난 25일 오전 8시 30분께 여수시 신북항 인근 해상에서 폐그물이 떠다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이 출동해 길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경비함정·파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22일까지 팀워크 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함정 및 파출소 등 현장부서 경찰관들의 상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됐다.함정 훈련종목은 인명구조, 선내진입 탈출유도, 해상수색, 소화방수, 해양 오염사고 대응, 검문검색 등이다.파출소 훈련종목은 연안구조정 운용술, 지형지물 숙달훈련, 지역특성화 훈련 등이다.인천해경 관계자는 “팀워크 훈련을 통해 현장부서의 임무 수행능력을 더욱 강화시킬 것”이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해빙기를 맞아 관광객 밀집 지역과 낚시객이 접근하기 쉬운 연안 위험구역 방파제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시행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 사고는 연평균 34건이 발생했으며, 이중 항·포구와 방파제(테트라포드) 안전사고가 4건이 발생해 위험지역 대상으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특히, 주말 또는 휴가철 관광객 밀집과 낚시객 활동 증가 시기에는 접근하기 쉬운 방파제에서 개인 부주의로 실족하는 등 추락 위험이 높아 집중 관리에 나선다.이에 여수해경
며칠 전 매우 큰 의미가 있는 판결이 나와 이 글을 쓴다. 오래전부터 우리나라의 많은 국공립 단체에서도 징벌적 처벌(Punitive damages, Exemplary) 규정을 도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다. 이 징벌적 처벌 규정과 지자체 파산규정은 우리 시민사회에 너무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런 규정의 의미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반드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징벌적 처벌 규정은 징벌적 손해배상이라고도 하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손해를 가한 자에게 부과되는 배상액이 가해자의 행위가 매우 ① 악의적이거나 ② 반사회적일 경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지휘관과 신임 직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소통海, 공감海’를 개최했다.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고민관 서장을 비롯해 임용된 지 2년 미만인 MZ세대 신임 직원 20여 명이 모여 격의 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한편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위해 경찰서 인근 카페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신임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직장 내 개선 사항 등의 이야기로 지휘관과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며 소통과 공감을 이끌어냈다.특히, 취임 초기부터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3월 10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1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1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2월 20일부터 3월 5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득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해양경찰서는 수출용 패류 생산 해역인 여수 가막만과 고흥 나로도 해역에서 분뇨 등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고 밝혔다.여수해경에 따르면 19일부터 오는 3월 15일까지 미국 식품의약국(FDA) 수출용 패류 생산 지정해역 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해 해수부, 해경, 지자체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지정해역 내 해양 오염물질 불법 배출을 집중 점검하고 단속한다.이번 집중 점검은 지정해역 내 양식장과 어선, 여객선 등의 운항 선박을 점검 대상으로 벌이며, 분뇨, 쓰레기 등 폐기물 적법 처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산시의회 송바우나 의장이 16일 의장실에서 평택해양경찰서 최진모 서장을 접견했다.이날 접견은 송바우나 의장과 올해 초 취임한 최진모 서장이 처음으로 만나 양 기관의 협력 방안과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서 송바우나 의장은 최진모 서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평택 해경이 경기도 해역과 충청남도 북부 해역 등 넓은 해안의 경비 및 구조·구난을 위해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아울러 대부도 해안과 시화호 일대의 안전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뿐만 아니라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영향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홍태용 김해시장은 15일 “사업 타당성 부족으로 답보 상태에 놓인 부산-김해경전철 삼계동 역사 신설을 사업비를 줄인 간이승강장 형태로 바꿔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홍 시장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김해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를 위해 부산-김해경전철(주)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3월부터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인·허가 용역을 발주할 예정”이라며 “간이승강장 공사 기간까지 감안해 약 3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김해시는 경전철 김해 시·종점 부근인 삼계동 일원 대규모 아파트 단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어선안전조업법 위반 등으로 70톤급 통발어선 A호를 단속했다고 14일 밝혔다.중부해경청 김포 고정익항공기는 지난 9일 오전 7시 6분경, 서해특정해역* 항공순찰 중 AIS 및 V-PASS 등 위치정보를 발신하지 않은 채 어망을 양망하는 등 불법조업 중인 A호를 발견하고 증거 자료를 확보하였다.A호는 지난 2일 위치발신 미작동 및 연락 두절로 어선안전조업국으로 부터 해경에 신고 접수되어, 중부해경청 광역구조본부가 운영되고 경비함정 18척과 항공기 4대 등 다수의 세력을 동원하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는 14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서해특정해역 조업질서 확립을 위한 조업보호협의회를 실시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서해조업보호본부장인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해 인천시ㆍ경기도 등 지자체, 해군2함대사령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 수협, 어업인 대표 등 행정기관 및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협의회에서는 서해특정해역 주요 현안 공유, 불법조업행위 금지, 우리어선의 월선 및 피랍ㆍ나포방지 등 안전조업과 조업질서 확립 대책 등이 논의됐다.서해조업보호본부 관계자는 “유관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해 보다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행락철이 도래하기 전인 2월 14일부터 3월 11일까지 관할 내 항·포구, 선착장, 해안가, 방파제 등 연안해역을 대상으로 위험성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차 조사 기간(2.14.~2.20.)에는 지역 사정에 밝은 어촌의 지역주민들을 참여시켜 파출소 관할에서 발생한 사고구역과 안전관리 시설물을 실태점검 할 예정이며, 2차 기간에는(2.26.~2.29.) 위의 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자체 전수조사 시행 후 안전관리체계 개선을 위하여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연안해역 안전점검을(3.4.~3.11.)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7일 설을 맞이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방문해 정책자문위와 함께 생필품을 기부하였다.이어서 보령해양경찰서는 8일 지난 1월 22일 충남 서천군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막대한 재산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6일간 성금 모금 활동을 하여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보령해경에 따르면 사회복지시설 2곳에 기부한 생필품과 서천군청에 전달한 성금은 보령해양경찰서 직원들과 정책자문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은 성금을 사용했다고 전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2월 8일 인천 인천종합어시장을 찾아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전통시장의 소비정세 극복과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아 민생현장을 살피고 지역경제의 버팀목인 중․소상인들을 격려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설 연휴를 앞두고 다중이용선박 선착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설 연휴 기간 도서지역 귀성객과 가족 단위 행락객 등 다중이용선박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실시됐다.이천식 서장은 8일 인천 중구 월미도선착장을 방문해 다중이용선박 승객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이어 지난 3일에는 경기 시흥시 시화방조제 중간선착장을 점검했고, 오는 9일에는 인천 중구 삼목선착장을, 10일에는 중구 남항부두를 찾아 점검할 계획이다.이천식 서장은 “선제적 안전관리로 설 연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서장 이천식)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한다.이 기간은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행락객이 늘어나는 데다 대조기로 해수면 높이가 평소보다 높아져 연안사고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인천해경은 갯벌 고립 등 연안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조석 시간에 맞춰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육·해상 순찰을 강화하고 긴급 출동태세를 유지한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로 바다를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위급상황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