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31일 자로 대통령실로부터 청와대 관리에 관한 위임을 새로 받게 됨에 따라 4월 10일(월), 문체부의 운영 기본방향을 발표했다.전면 개방 1주년을 한 달 앞두고 청와대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이 살아 움직이는 역동적 공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문체부는 청와대를 역사와 문화, 자연이 국민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하고, 주변의 역사문화 자원과 북악산 등을 연계해 세계적인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을 정교하게 추진할 계획이다. 문체부가 구상하는 청와대 업그레이드 접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4일,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는 열띤 참가자들의 열기 속에 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 예심이 진행됐다.이날 열린 예심은 사전신청자 105명과 당일 현장신청자 11명을 포함해 총 116명의 주민들이 참가했으며, 3차 예심까지 거쳐 총 12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TV조선 ‘노래하는 대한민국’의 본선 녹화는 4월 8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양강섬(양평읍 양근리 573)에서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진행되며, 앞서 예심을 통과한 12개팀의 경연과 나태주, 강혜연, 김태연, 김용필 등 초대가수의 공연이 펼쳐진다.행사장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응우엔 반 훙(Mr.Nguyen Van Hung)]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박정렬)이 주관하는 ‘2023 한국-베트남 저작권 포럼’이 4월 6일(목),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과 베트남의 「저작권법」 동향 및 미래 협력 방향’을 주제로 양국 저작권 법·제도 관련 최근 쟁점과 새로운 기술환경에서의 저작권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제1부에서는 ▲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대희 교수가 한국 「저
(서울일보/오누리 기자) 지상파에서 사라진 개그 프로그램을 서울일보 스튜디오에서 준비한 콘텐츠 영상으로 지난 3월에 이어서 다시 한번 구독자분들에게 선보인다.그동안 지상파에서 사라진 코미디언, 연예인, 인플루언서, 쇼호스트, 모델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들 솔직하고 담백한 이야기로 MZ세대를 겨냥한 ‘MZ꼰대’ 토크쇼를 이번 영상에서 시청할수 있다.이번 영상의 출연진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삑삑클럽’을 통해 데뷔 이후 ‘푸른거탑’에서 정일병 역으로 인기를 먹고, ‘황금거탑’까지 출연하며 최고의 인기를 얻은 코미디언 정진욱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 문화예술회관은 14일 오후 7시 30분에 ‘거미 & 백아연 & 스탠딩에그 콘서트’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 거미는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다채로운 음악으로 발라드의 진수를 보여주며 감동의 여운을 전달한다. R&B, 발라드, 댄스 등 어떤 장르도 소화하며 발표하는 앨범마다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곡으로는 ‘You Are My Everything’, ‘그대 돌아오면’, ‘기억상실’ 등이 있다.맑고 청아한 음색의 소유자 백아연은 SBS의 K팝스타 시즌 1의 주역으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불법 콘텐츠 근절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지원대책 마련’ 지시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법무부,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이 참여하는 관계부처 협의체를 발족하고 3월 28일(화),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최근 K-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국내외에서 K-콘텐츠의 불법유통도 늘어나고 있다. 불법 영상 스트리밍 사이트 방문자 수가 늘어나고, 웹소설 전용 불법 사이트가 등장하는 등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협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지만, 온라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와 함께 3월 20일(월) 오후 2시, 한국저작권위원회 서울사무소에서 ‘AI-저작권법 제도개선 워킹그룹(이하 워킹그룹)’ 제2차 회의를 열고 AI 기술 발전에 따른 저작권 제도개선 방향을 본격적으로 논의했다. 문체부는 지난 2월, AI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면서도 인간 창작자들의 권리를 공정하게 보장할 수 있는 협의점을 모색하기 위하여 학계와 법조계, 기술산업계, 그리고 창작자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로 구성된 본 워킹그룹을 발족한 바 있다.이날 회의에서는 먼저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3월 17일(금), 방송영상산업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2023 방송영상 리더스포럼(이하 포럼)*’ 제1차 회의를 열어 올해 방송영상산업을 전망하고 K-방송영상·OTT 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지속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포럼은 방송영상 분야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 방송영상 산업 주요 현안에 대해 위원들이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지난 2003년부터 진행해왔다.올해 포럼은 격월로 운영하며 방송영상·OTT 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오는 10월 4일(수)부터 10월 13일(금)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되는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한다.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이후 2022년, 3년 만에 화려한 귀환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상영작 모집은 2022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대상으로 단편과 장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는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역 출신 배우 정보석 씨가 고향사랑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15일 밝혔다.나주 반남면 출신인 정보석 배우는 1986년 KBS 6·25특집극 ‘백마고지’로 데뷔한 후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1987)에서 연달아 주연을 맡으며 청춘스타로 이름을 알렸다.특히 2009년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백치미 있는 사위역을 맡아 코믹 배우로 변신을 꾀하는가 하면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 자이언트에서는 극악무도한 악역으로 극과 극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한민국 명배우 반열에 올랐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아시아영화아카데미(Asian Film Academy)는 아시아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을 발굴하고 아시아영화인들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05년 만들어졌다.지난 18년간 거장 감독들과 명성 있는 교수진의 지휘 아래 33개국 383명의 젊은 영화인들을 배출해 내며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아시아영화아카데미는 2022년 샤넬이 공동 주최로 합류하게 되면서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로 새롭게 태어났다.아시아영화의 발전과 미래를 도모하고자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프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지난 2013년 홍콩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도쿄국제영화제가 아시아영화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아 설립한 조직인 아시아필름어워즈아카데미(AFAA)는 매년 아시아필름어워즈(이하 AFA)를 개최하여 아시아영화산업을 일구어 온 영화인과 그들의 작품을 기념하고 격려해왔다.최근 아시아영화가 전 세계 언론과 평단을 사로잡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는 아시아 22개 지역에서 제작된 30편의 우수한 작품들이 16개 부문 81개의 후보로 선정된 제16회 아시아필름어워즈 후보작 명단으로 고스란히 입증되었다.올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