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길 기자) 안동시는 2020년 시민들 생명이 위협받고 경제가 벼랑 끝에 내몰리는 위기로 모두에게 고통스러웠던 한 해로 기억하고 있다.안동시정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지키고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으로 지역에 첫 감염자 발생 후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비대면 안심 방역게이트 설치, 전 시민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등 방역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무너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안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 소상공인 특례보증 상향 지원, 각종 세제혜택 등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며 노력했다
보훈명예수당 인상 지급-의료비-약제비 지원 등 ‘철두철미’보훈회관 신축-현충시설 관리 등 지속가능 보훈사업 ‘꾸준’의정부시는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국가를 위헌 헌신에 잊지 않고 보답하며, 보훈문화의 확산을 위해 자치법규를 제정 및 운영하는 등 다양한 보훈정책을 실시하고 있다.◆국가보훈대상자 및 보훈단체 예우 및 지원의정부시는 의정부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관내 등록된 5,600여 명의 국가보훈대상자와 9개 보훈단체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조례에 따라 혜택을 받는 국가보훈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등 예
(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3대전략산업을 발전의 동력을 삼아 경제도시로 전진해가고 있다.목포시는 2021년에도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미래먹거리를 마련하는 한편 문화예술을 육성해 소프트파워까지 키워가는 시정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계획이다.김종식 시장은 “목포는 발전으로 향한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몸집을 키우면서 순조롭게 흘러가고 있다. 물줄기가 바다에서 만나듯이 우리의 노력과 성과들이 곧 목포 발전이라는 큰 바다를 이룰 것이다”고 강조했다.시는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도시브랜드 가치와 지역경쟁력을
◆제8대 장수군의회 2020년 의정 성과-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의회 구현(김동주 기자) 제8대 장수군의회(의장 김용문)는 2018년 7월 2일 군민의 큰 기대와 여망을 안고 힘찬 첫발을 내디딘 후 2020년 6월 제8대 전반기를 마무리하고 2020년 7월 후반기가 새로이 출범되었다.제8대 장수군의회는 ‘군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열린 의회’란 의정 지표 아래 이를 실현하기 위해 발로 뛰는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장수군의회는 2020년 한 해 동안 2월 제310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11월 제321회 제2차 정례회까지 총 12
노인맞춤돌봄사업-대합면 신당리 ‘치매전담형 요양시설’ 건립육아지원센터 건립-아동보육정책 확대 등 ‘행복한 창녕’ 구현한정우 군수, “취약계층 더욱 배려하는 촘촘한 복지시스템 구축”(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올해 군 전체 예산의 26.5%인 1,368억원을 노인·여성·아동 복지 분야에 투입한다고 15일 밝혔다.함께 누리는 따뜻한 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복지정책으로 전 생애에 걸친 맞춤형 복지를 제공해서 군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복지를 실현한다는 것이다.◆초고령화 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정책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30% 이상을
(이미길 기자) 성주군은 산림에서 미래를 창출할 건강한 산림육성과 복지휴양공간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래세대를 위한 밑그림, 경제 특화림 조성지구온난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산림에 대한 기대수요가 더욱 높아졌다.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을 위한 나무심기는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는 크나큰 자산이다.성주군은 2020년 13억의 총사업비로 면적 74.9ha, 15만 4천본의 나무를 식재하였다.세부적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을 위해 목재질이 좋은 낙엽송, 편백 등 9만본을 식재하여 경제림 38
사람중심 포용도시-스마트 안심도시-환경도시 최우선 가치시민 삶 더욱 안전하고 풍요롭게 해줄 미래도시 건설 최선(김현호 기자) 부천시는 2021년 모든 역량을 집중해 시민 곁에 언제나 힘이 되는 ‘든든한 부천’으로 나아간다.장덕천 부천시장은 올 한해 ‘희망과 도약의 경제 활력도시, 사람 중심의 포용도시, 삶이 행복한 스마트 안심도시, 고르게 발전하는 환경도시’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일자리 창출, 대규모 개발사업, 문화의 산업화로 도약하는 ‘경제 활력도시’부천시는 2021년을 경제활력도시 도약의 원년으로
(신영길 기자)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 되면서 경상북도의 청년정책 지도도 변화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작년 한 해 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청년들이 경제와 일상생활 전반에 걸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청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작년에만 해도 약 1만 9,000명의 청년들이 유출되었고, 이 중 절반 이상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등 청년들의 지역생활이 순탄하지 않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2021년 ‘사중구생(死中求生)’의 각오로 새로운 꿈을 가진
(김형채 기자) 정읍시가 국민연금공단(NPS) 연수원과 JB금융그룹 연수원, 한국전기안전공사 교육원 건립을 최종 유치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적의 연수 도시로 발돋움했다.이들 연수원의 대상 부지는 KTX와 SRT 등 고속철도 이용 시 서울 용산역과 수서역에서 정읍역까지 1시간 20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최상의 지리적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또한, 전주·광주 등 인근 대도시와 차량으로 40분 거리에 자리해 있고, 호남고속도로 내장산 나들목에서 5분 거리에 인접해 있는 등 사통팔달로 연결된 뛰어난 교통인프라와 차량 진입도로, 상하수도
(김동주 기자) 남원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해 시정목표를 ‘행복한 시민 더 큰 남원 우리가 함께 합니다’로 정하고 ‘직심필수(直心必遂 : 바른 마음으로 행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의 신념으로 시민과 함께 소통하며 민선7기 시정을 완성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시는 올해 민선 7기 후반부를 만족시킬 방편으로 지리산 친환경사업 시험노선 유치 성공, 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 개교 등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을 힘차게 추진, 행복한 남원 구현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남원시의 올해 역점사업을 살펴본다.◆국립공공의료대학원 2024년
청년 CEO육성 프로젝트-코로나19 극복 아르바이트사업 등 완벽지역 구인난 해소-청년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 제공 기반 마련(이광수 기자) 청년실업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까지 겹쳐 더욱 심각해진 취업난에 청년고용시장은 꽁꽁 얼어붙었다.이 같은 상황에 시흥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취업·창업 지원을 위해 2020년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600여명의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청년들의 일자리 선택 폭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지역 청년일자리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흥시 청년 일자리 정책을 들여다
인문인성-진로‧미래기술체험-대학입시 설명회-학부모공감토크 등행복교육 E스튜디오 구축-여수 미래학교 운영 등 열린교육 현장(최병희 기자) “여수시는 배움이 즐거움이 되고, 생각과 꿈이 성장하는, 협력과 소통으로 고민하고 탐구하는 열린교육 현장을 학생 스스로 만들어 갑니다.”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아이들의 행복한 배움 터전을 만들어가 가기 위해 ‘행복한 삶을 함께 만들어 가는 여수교육’을 이끌고 있다.학생과 부모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여수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 3월에 오림동에 문을 열었다.‘소통하는 교
(라지원 기자) 달성군은 지난 한해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재난상황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일상의 불편함을 감내해 준 군민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노력으로,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 있다.김문오 달성군수는 “본래 땅위에 길이 없었다. 한 사람이 먼저 가고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그것이 곧 길이 된다”며, “지난 10년을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10년 전 예상 할 수 없던 변화를 이뤄냈다”고 말했다.달성군은 지난해 개청 이래 처음이자 전국 82개 군
조근제 군수, “올바른 군정의 궁극 목표는 군민 행복 항상 염두”(안성기 기자) 함안군이 다사다난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2021년 군정운영방향을 밝혔다.먼저 올 한해에 대해 ‘코로나 팬더믹’이라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위기 속에서 코로나19 ‘방역’과 ‘민생안정’이라는 과제를 균형 있게 풀어나간 해로 총평했다.무엇보다 코로나19의 확산 속에서 지역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과 의료진, 일선 공무원이 한마음으로 총력을 기울인 것에 큰 의미를 뒀다.군은 2월부터 강력한 방역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군
(김경섭 기자) 지난해 예천군은 코로나19라는 미증유 사태에도 불구하고 ‘변화와 도전’을 바탕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김학동 예천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변화와 도전 없이는 발전은 있을 수 없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고, 행정부터 익숙함을 버리고 새롭게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기 초기에는 선거후 반목과 갈등으로 갈라진 지역을 하나로 만들었고, 2020년에는 지역에 맞는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그 결실물이 만들어 지기 시작한 해이다.먼저, 스포츠 분야를 농업, 관광과 함께 지역경제를 이끄는 축으
오산시는 평균연령 37.79세(2020.12.기준)의 ‘젊은 도시’로 2020년에 청년의 참여, 일자리, 공간, 교육, 복지, 주거 등 청년 삶 전반에 대한 40여개 사업을 중심으로 청년정책 기반 조성에 나섰다. 경기도 오산시는 코로나19로 취업의 문턱은 높아지고, 실업의 장기화에 따라 청년들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마련하여 2021년은 청년이 미래를 꿈꾸고 새로운 변화와 도전의 기회를 얻어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집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적재적소 활용 가능한 청년 정책정보 제공 시스템 마련한국고용정보원 「코로나19
(차강수 기자)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신년 인터뷰를 통해 “2021년은 ‘안전’과 ‘경제’, 그리고 ‘도시 재창조’를 핵심 키워드로 삼아 구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또 “2021년 역시 코로나19의 여파로 국내·외 경제 회복이 지연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부평구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구민과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차 구청장은 이어 “올해는 민선7기 3년 차를 마무리하고 4년 차를 시작하는 매우 중요한 해이다. 지금까지 3~4년간 준비한 대규모 투자사업을 본격적으로 집중해 추진하는 시
1929년 ‘라테라노 조약’ 맺으면서 현재의 모습교황은 비세습형 군주제 ‘입법 행정 사법’ 장악세계 각국과 수교! ‘외교관 파견하고 주재 권리’EU와 특별조약 1999년 1월부터 유로를 화폐로● 세계에서 가장 작은 나라 ‘바티칸’바티칸 하나의 시(市)로 구성된 나라 바티칸 시국(市國)은 이탈리아의 로마 북서부에 있는 가톨릭 교황국이다. 즉, 이탈리아라는 나라 속에 또 하나의 작은 나라가 있는 셈이다. 바티칸 시국의 영토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주권국으로 에버랜드보다 작은 0.44km²에 불과하다.‘바티칸’(Vatican)이란 이름이
(정대협 기자) 밀양시는 ‘스마트 6차 농업수도’라는 핵심목표를 이루기 위해 농업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하고 차별화된 농업정책과 인프라를 구축해 ‘스마트 6차 농업수도’의 면모를 갖춰 가고 있다고 밝혔다.밀양은 지난 9월 설립된 밀양물산 주식회사와 10월 착공식을 가진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전국 제일 농업도시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도시다.밀양시는 농업인구의 감소와 고령화, 농경지의 축소, 기후변화와 환경오염, 전염병 등 어려움을 극복하고 과거의 생산, 판매에만 주력해오던 농업에서 스마트팜 혁신밸리와 밀양물산주식회사를 거점으로 농업
(최규목 기자) 김천시는 치매 국가책임제 시행에 맞춰 2019년 2월 26일 구 지좌동주민센터 자리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하여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쉼터, 가족카페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통합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선별검사부터 진단, 감별검사까지 치매조기검진 실시김천시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누구나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올 8월부터 보건지(진료)소로 확대하여 양질의 조기검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또한 어르신의 편의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매주 2회 정신건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