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카트 체험장-짚트랙 등 체험시설 ‘즐비’무창포해수욕장: 신비의 바닷길에 해수욕-산림욕 동시 가능 ‘엄지척’성주산자연휴양림: 성주산 전망대-무궁화수목원-성주사지 등 ‘만끽’(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여름하면 떠오르는 대표 휴양도시로 충남 보령이 매년 손꼽힌다.보령시는 올해도 피서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휴가를 위해 해수욕장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국민관광지인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7월 2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51일간 운영하고, 신비의 바닷길로 유명한 무창포해수욕장은 7월 9일 개장해 8월 15일까지 38일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전국 폐기물 발생 현황에 따르면 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은 2019년 131만톤에서 2020년 251만톤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증가한 결과로 해석된다.고양시는 재활용품 사용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험하고 있다. 재활용품을 회수하는 자원순환가게, 무인회수기, 다회용컵 사용, 폐건전지·우유팩·아이스팩 수거 등으로 수거율을 높이고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달리는 고양 재활용가게…플라스틱 모으면 지역화폐로 적립고양시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2022년 6월,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유럽 공예의 정수 프랑스와 만났다.1999년 시작된 공예분야 세계 최초‧최대 규모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프랑스 공예협회(Ateliers d'Art de France, 이하 AAF)에서 주최하는 ‘2022 Révélations(헤벨라시옹, 6월 9일~12일/파리, 그랑 팔레 에페메르 Grand Palais éphémère)’에 주빈국 자격으로 참여했다.이번 방문은 프랑스가 2021 청주공예비엔날레 초대국가로 참여하면서 AAF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청주공예비엔날레)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과 호매실동, 당수동 일대를 감싸 안고 있는듯한 칠보산은 평평한 능선과 숲이 우거져 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대한민국 최대 지자체인 수원시 서부권의 허파 역할을 하는 이 곳의 원래 지명은 ‘팔보산(八寶山)’이었다고 한다. 산삼, 맷돌, 잣나무, 황금 수탉, 호랑이, 절, 장사, 금 등 귀중한 보물이 8개나 있었지만, 언제부턴가 황금 수탉이 없어져 칠보산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그런데 최근 칠보산에 또 다른 보물이 보금자리를 마련해 뿌리를 내렸다. 칠보산에서 발견된 깃대종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지난 2014년부터 민선 6·7기를 지나며 약동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군은 지난 2014년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민선 6기가 출범한 지난 2014년 당시 군의 채무는 총 203억원에 이르렀으나, 황선봉 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속에 군은 2018년 1월 채무 제로화를 이뤘으며, 본예산은 민선 6기 시작 당시인 20
(서울일보/박상연 기자) 의정부시는 아동이 행복한 의정부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를 추진하고 있다.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배치해 365일 24시간 아동학대 신고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즉각분리제도에 따른 학대피해아동쉼터 설치,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 제도적인 인프라 구축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아동보호팀 신설 및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업무 추진의정부시는 ‘아동복지법’ 개정 및 제도 개편에 맞추어 아동학대 대응 준비를 했다.2021년 1월 아동보호팀을 신설해, 민간 기관에서 수행하던 아동학대 조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의 보훈정책이 보훈단체 등 군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군은 순국선열의 호국보훈의 뜻을 기리며 보훈가족 및 단체지원, 현충시설개보수, 충남참전명예수당, 보훈행사지원 등 31억원을 투입해 보훈사업과 숨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참전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생활안정 및 복지증진을 위해 2018년 7월부터 참전유공자 대상으로 지원되는 참전명예수당을 월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인상했으며, 2020년 7월에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5만원에서 10만원으로 인상해 유공자에 대한 예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서울시가 초여름의 길목인 6월, 한양도성 낙산구간에서 초여름밤의 정취를 살린 특별한 야간행사 ‘한양도성 달빛야행’ 행사를 5일 밤 7시부터 10시까지 한양도성 낙산구간(369성곽마을) 순성길 일원에서 선보인다.올해 처음 기획된 달빛야행은 ‘한성(개화기)’에서 ‘경성(일제강점기)’으로 이어지는 수도 서울의 변화와 도성 안팎의 삶의 이야기들을 순성길 곳곳에서 밤의 정취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달빛야행의 프로그램은 낙산 5경(포토스팟), 개화기 신문 ‘도성 호외(號外)’ 발행, 개화기 소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2014년부터 민선 6·7기를 지나며 신뢰받는 섬김행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큰 호응을 얻었다.군은 지난 2014년 황선봉 군수 취임 이후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뢰받는 섬김행정, 약동하는 지역경제, 품격있는 문화관광, 균형있는 희망복지 , 가치있는 농업육성 등 5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군의 대표적인 섬김행정 사례로는 2015년 전국 최초 가스타이머콕 보급 및 전국 최초 부동산정보 열람 광역서비스 제공, 2016년 전국 최초 전 가구 소화기 보급 및 전 군민 통합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코로나19 등의 어려운 여건에서도 지난해 계양구의 취업률, 취업건수, 구인·구직인원은 모두 증가했다.이는 자치구 단위 전국 최초 산업단지인 서운일반산업지가 일자리 창출의 견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제2산업단지도 들어서면 일자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고 세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계양구는 전년도의 발군의 성과를 이어감은 물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일자리 창출’ 10만 개를 목표로 세웠다. 이를 위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4개 세부과제를 선정했다.◆서운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 지
(서울일보/김병건 기자) 코로나19를 넘어 포스트 오미크론으로 들어서면서 파주시청 곳곳에서 작은 연주회가 열리고 있다. 계속되는 감염사태로 지친 직원들이 서로를 응원하고자 거리 공연에 나선 것이다.지난달 27일 낮 12시 20분에는 파주시청 인근 금촌문화공원에서 멋진 색소폰과 트럼펫 연주 소리가 흘러나왔다. 점심 식사를 마친 직원들과 시민들은 음악 선율에 이끌려 가던 길을 멈추고 모였다.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 OST로도 유명한 ‘옛사랑을 위한 트럼펫’을 시작으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베사메무초’, 색소폰 연주곡으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대천IC로 빠지면 왕복 6차선 도로가 시원하게 뚫려있어 7~8분 만에 대천해수욕장에 도착할 수 있다.국내 최대 규모인 해변길이 3.5km, 폭 100m인 거대한 백사장이 장관을 이룬다.대천해수욕장의 모래질은 동양에서 유일한 패각분으로 조개껍질이 오랜 세월을 지나는 동안 잘게 부서져 모래로 변모한 것이다.규사로 된 백사장이 몸에 달라붙는 점에 비해 패각분은 부드러우면서 물에 잘 씻기는 장점을 갖고 있다.완만한 경사에 파도도 잔잔해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해수욕을 즐길 수 있다.백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