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전 영역 A등급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사회복지시설평가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해 3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보건복지부는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하고 그 결과를 공표하고 있다.과천시 장애인복지관은 시설환경, 재정조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운영 전반 5가지 평가 항목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특히, 2011년 개관 이후 총 3번의 시설평가에서 3번 모두 전체영역 A등급을 받으며 좋은 성과를 얻었다.이학준 과천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 주민들을 위해 기부한 연탄을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과 함께 나르는 봉사에 참여했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서는 꿀벌마을 지역 주민들을 위해 6천장의 연탄을 기부하고, 행사에도 함께 참여해 연탄을 날랐다.연탄 나눔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연탄이 없어서 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나 걱정이 많았는데, 연탄을 기부해주시고 이렇게 집에 나르기까지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밝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012년 3월 이전 출고된 노후 경유차 소유자에게 부과하는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을 31일까지 일시 납부하면 올해 부과금액의 10%를 감면한다고 12일 밝혔다.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주요 대기오염원인 경유 자동차에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 중이며, 부과금액은 차량의 노후도와 자동차 등록 지역, 배기량에 따라 산출된다.환경개선부담금은 3월(1기분)과 9월(2기분) 연 2회 부과되며,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기분과 2기분에 대해 각 10%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는 동시에,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개정되는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원에서 85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2024년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는 ‘과천시 신년인사회’가 5일 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 이정달 과천문화원장 등 관내 기관장, 사회단체, 언론인, 종교계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문화원 주최로 열렸다.행사에서는 새해를 맞아 전하는 각 기관장 인사말과 시민 희망 메시지 동영상 상영, 축하공연, 케이크 커팅 등이 있었다.특히, 시민 희망 메시지로 지난해 5월 네쌍둥이 출산으로 화제가 된 송리원‧차지혜 씨 가족의 인사가 전해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이 있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용기와 희망,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시민 여러분과 약속한 ‘과천 미래 100년, 지식‧문화예술 도시’로 도약하겠습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신계용 시장은 2023년을 돌아보며, “‘지식‧문화예술 도시’라는 원대한 비전과 ‘2035년 과천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며 과천의 미래 발전 방향의 기틀을 마련한 한 해”라고 평가하고, ‘시민과의 소통’, ‘관계기관과의 협력’으로 청사 유휴지 시민 환원, 과천정보타운역 착공, 문원역 신설을 포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가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밝혔다.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국가보훈자대상자의 공훈과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2024년부터 해외 전적지 순례와 현충탑 위패전각 사업 등 새 보훈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과천시는 국가보훈대상자 20여 명 규모로 해외 전적지를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대한 넋을 기리는 사업을 추진한다. 또, 중앙공원 내 현충탑 위패에 국가보훈대상자의 이름을 각인 및 봉안하는 위패 전각사업을 통해 그들의 희생정신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한다.아울러, 중앙공원에 설치된 현충탑의 하자를 점검하여 보수하는 등 지속적인 현충시설물 관리에 심혈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4분기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열린 회의는 신계용 과천시장, 김진웅 과천시의회 의장, 김은형 제2506부대 3대대장, 나성수 과천소방서장, 주승은 과천경찰서장 등 지역방위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회의에서는 올해 통합방위 주요활동과 내년도 통합방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가 있었으며, 성공적인 지역통합방위를 위한 주요 현안과 기관별 협조 사항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아울러, 전쟁이 진행되고 있는 국제 정세와 국내외적으로 확산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한 과천토리 이용 활성화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1천 명을 전산 추첨하여 당첨자 명단을 20일 과천시청 누리집에 게재한다.당첨자에게는 경기지역화폐 앱 알림을 통해 개별적으로도 안내가 된다. 당첨자에게는 등록된 카드형 지역화폐에 3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과천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생생한 시정소식을 전달할 ‘2024 과천시 SNS시민기자단’을 내달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모집인원은 블로그, 영상, 사진, 웹툰 4개 분야 총 23명이다.과천시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주요 행사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과천시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과천시는 지원서를 토대로 심사를 진행해 최종 선발된 인원을 내년 1월 중 발표한다. 선발된 기자단은 내년 12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된다.특히, 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 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이번 사업운영 평가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최근 3년 사업에 대해 센터의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한 것이다.여성가족부에서는 사업 운영의 내실화와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3년마다 사업운영 평가를 시행하고 있으며, 전국 센터 가운데, 상위 10%를 우수센터로 선정하고 있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513건, 923필지, 2,207,908.7㎡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줬다.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공간정보포털(K-Geo플랫폼)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조회가 가능하다.과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14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관내 소상공인‧중소기업 대표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2024년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정책에 대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신계용 과천시장, 에이치나앤랩(주), (주)농업회사 신금 등 20여 개 중소기업 대표, 관내 상인회장 4명을 포함한 20여 명 소상공인 대표와 과천시 상권‧창업 지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식원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도 영상으로 인사말을 전했다.간담회 참석자들의 다양한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본 서비스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 밝혔다.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백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과천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과천시는 그간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게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과천시는 1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환경운동가 겸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와 함께하는 환경토크콘서트 ‘기후 위기를 기후 기회로!’를 개최한다.푸른과천환경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환경콘서트에서는 기후 위기와 탄소중립, 시민이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등 기후위기를 막는 생활 속 실천 사항 등에 대해 다루며, 여기에 줄리안 퀸타르트의 경험담이 더해져 흥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행사에는 과천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이 가능하며, 원활한 운영과 좌석 배정을 위해 사전 신청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5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23 보육인의 밤’에 참석하여 보육 교직원을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신계용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소중한 아이들을 돌보고 가르치는 데에 열정을 쏟고 계시는 보육 교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보육 교직원들이 보육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무 여건을 개선하고 보육 현장의 애로사항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과천시 어린이집연합회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하고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400여 명이 참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