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인천시 서구 불로2지구 9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불로2지구 9블록은 지하3층, 지하25층 아파트 8개동이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약 6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건축시공은 동시·복합적으로 이뤄져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이번 관서장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농업인회관에서 농식품 경영체, 관련 학계 및 시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장류 세계화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발효식품 장류, 세계인의 먹거리로’라는 주제로 장류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증대 방안을 모색하기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에서 이계호 충남대학교 명예교수의 ‘장류의 기능성 및 세계화 발전방향’, 류정아 경북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의 ‘경북 장류 실태 및 개선 방향’, 김수희 경민대학교 교수의‘국내외 식품트렌드에 따른 장류 상품화’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20일 무주지역을 찾았던 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과 회원 90명이 무주군 인재 양성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밝히며 장학금 1백만 원을 기탁 해 화재가 되고있다.부천시 전북특별자치도 단체연합회 김종택 회장은 “몸은 멀리 타향에 있지만 회원들의 마음은 모두 고향 전북자치도를 향하고 있다”라며 “고향 사랑의 일환으로 무주를 찾아 아름답고 깨끗한 명소들도 보고 뜻깊은 일에도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무주군수)은
(서울일보/유병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23일 “제44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이하여 울산시 중구 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초청하여 ‘소리로 보는 원자력’ 견학 이벤트를 시행하였다.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올해 슬로건을 기반으로 20여명의 시각장애인과 함께 월성본부 홍보관과 전망대 등 현장을 견학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사회적 수용성을 높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김한성 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장정일 대외협력처장이 직접「왜 하필 원자력인가」라는 주제
(서울일보/한종근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강연된 계시 말씀이 필리핀 사회에서 화제다.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이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필리핀 가톨릭과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 지도자는 물론이고, 언론인과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이 총회장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5월 12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23일 오후 2시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 피해 여성의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대예방경찰관, 여성청소년수사팀, 대구여성통합상담소 상담사 등이 참석하여 범죄 피해 여성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대구여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폭력 예방교육,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4월 23일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학교 관계자, 어머니회, 학생회 및 은빛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경찰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손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홍보물(물티슈, 문구류 등) 배부 ▲등교생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였다. 또한, 인천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 인동동 은 ‘장애인복지법’ 및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장애인등록증과 장애인 자동차표지 발급, 회수 업무를 수행하면서 업무수행이 소홀 하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장애인 복지법’ 에 의하면, 장애인등록증을 발급받은 사람이 사망의 경우 장애인등록을 취소하고, 법정대리인 등에게 등록증의 반환을 명해야 하고 유효하지 않은 장애인등록증을 반환하지 않을 경우 반환기간을 2주 후로 지정 ‘장애인등록증 반환통보서’를 송달하고,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장애인 및 보호자에게 이를 지체 없이 반환토록 하고, 이를 지키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함양군은 23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교육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함양군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교육생을 모집한 ‘카페디저트 2급 자격증과정’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5월 23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농업기술센터 군민요리교육관에서 실습교육 8회와 자격증 검정시험을 진행한다.해당 과정은 머핀, 롤케이크, 스콘, 휘낭시에 등 카페를 운영하는데 많이 소비되는 디저트류를 교육함으로써 군민들에게 취․창업의 기회 제공과 함께 자기개발 육성의 기회가 될 예정이다.특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42년의 한을 달래줄 역사적인 첫 추념 행사가 경남 의령에서 열린다.의령군은 26일 오전 10시 의령4·26추모공원에서 군 주관 '의령4·26위령제' 및 추모식 행사가 열린다고 23일 밝혔다.일명 '우순경 사건'이라 불리는 궁류 총기 사건은 경찰로 근무하던 우범곤 순경이 1982년 4월 26일 마을 주민에게 무차별 총기를 난사에 주민 56명을 숨지게 한 비극적인 사건으로 사건 발생 42년 만에 처음으로 위령제가 군 주최로 개최된다. 당시 정권은 보도 통제로 철저하게 이 사건을 덮었고, 이후 민관 어디에서도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동행천사”는 오는 4월 30일(화)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장애인을 위한 차량이동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안성맞춤랜드에서 실시 예정인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여할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지원서비스로 행사참여를 원하시는 장애인의 이동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부터 시작한 사회공헌활동이다.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하고자 하는 안성 관내 등록 장애인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원되며, 차량운행시간은 오전 : 09:30~10:30(KT
(서울일보/시사통신 정재형 기자) 삼성전자 등 경기도 내 외국인 자녀를 위해 수원시가 수백억원대의 부지를 제공하고 경기도와 정부가 150억원을 투자 수원영통에 설립한 경기수원외국인학교 비리의혹에 학부모 시민들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수원시의 관리감독 소홀과 직무유기등으로 고발할 예정이라 알려져 귀추가 주목 되고있다.이 학교의 설립자 미국인 P씨는 2010년부터 10여년간 이학교를 운영해 오면서 정부지원금 150억원중 136 억원을 불법 전용한 사실이 재판으로 드러났으나 3자 협약 당사자인 경기도와 당시 이재명 지사는 일체의 입장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경찰서는 ‘23. 8월 ∼ ’24. 3월경 사이 천안,아산,보령,예산 지역의 식당‧주점 등 범행장소를 미리 선정, 술을 마시고 음주운전을 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고의로 교통사고(인피‧물피)를 야기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겁을 주어 금품을 갈취한 공갈 피의자 5명을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공동 공갈) 혐의로 검거하여 피의자 A씨(40대,남)등 4명을 구속하였다고 밝혔다.피의자 A씨 등은 음주운전 차량을 뒤따라가 고의로 교통사고를 야기한 후 경찰에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피해자 8명으로부터 계좌 이체 또는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공동취재] 보령시 주교면 관창산단에 입주한 자동차생산부품업체가 단지내 유휴부지에 스마트팜 시설을 불법으로 조성해놓고 보령시와 갈등을 빚고 있다.시는 스마트팜 시설이 불법으로 건축됐다며 철거 명을 내려놓고도 4년 동안 업체측의 행정심판과 소송으로 손도 못대고 있는 실정이다.업체는 시의 이와 같은 원상회복 에 불복해 충남도에 행정심판을 제기했으나 충남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청구인의 청구를 모두 기각한다며 원상 복구명령을 내렸다.이에 업체는 이와 같은 도의 심판에 불복해 법원에 행정 소송을 제기한 후 24일 예정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다가오는 여름 피서철 어린이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관현악단을 ‘꿈꾸는 해양 안전 음악회’를 3월부터 6월까지 인천 송도 18개 유치원에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꿈꾸는 해양안전 음악회’는 유치원에 방문하여 아이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 구명조끼 착용법 ▲ 해양안전 퀴즈를 상어 가족, 문어의 꿈 등 친숙한 음악에 담아 어린이들과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이다.또한, 해양경찰 관현악단은 인천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에 적극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많은 아이들에게 해양안전 수칙을 음악과 함께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