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여야는 국회 원 구성과 관련 의견차를 좁히고 합의를 도출할 수 있을까?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양당 원내대표가 3일 오후부터 원 구성 협상 담판에 돌입했다.민주당이 4일 본회의를 열어 단독으로 국회의장단을 선출하겠다며 압박하는 가운데 의견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국민의힘 권성동·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비공개 회동을 진행했다.필리핀 대통령 취임식 특사로 출국했던 권 원내대표가 지난 2일 새벽 입국한 후 양당 원내대표가 비공개 회동을 할 것이라고 밝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청도군은 1일 청도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군민과 함께 민선 8기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김하수 청도군수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출발한 이번 취임식은 교육, 문화, 복지, 경제 등 각계각층의 군민을 초청해 축하와 성원 속에 개최됐으며, 청도군민의 열망을 담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군정운영의 방향과 추진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김하수 청도군수는 취임사에서 “오직 군민 행복과 청도 발전을 두배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청도를 새롭게!
(서울일보/오길남 기자) 완도군은 지난 1일 문화예술의전당에서 민선 8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위한 미래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선포식은 ‘모두가 잘사는 희망찬 미래 완도’ 실현을 위한 비전을 군민에게 공유하고 완도의 미래를 열어갈 방향 등을 제시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윤재갑 국회의원, 신의준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군민의 목소리를 담은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취임 선서, 미래 비전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신우철 군수는 미래 비전 보고에 앞서 “민선 8기는 6기와 7기 때 어렵게 추진해
구급대원이 현장에서 폭행이나 폭언으로 종종 곤혹을 치르는 경우가 있다. 공무를 수행하고 있는 구급대원을 폭행하게 된다면 당장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대처할 인력이 부족해질 수 있으며, 이후 업무를 수행할 수 없는 상황까지 발생한다면 정당한 구호를 받아야 하는 타인에게도 피해를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최근 5년 구급대원 폭행 피해 건수는 한 해 평균 876건이고 폭행 가해자 90%이상 주취자로 나타났고 대부분 실형이나 벌금형으로 처벌을 받았다.이처럼 구급대원 폭행은 대부분 술에 취해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술을 마셔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 통화량 증가에 따른 인플레이션 등으로 원재료의 가격이 게 오르는 가운데, 하락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재화가 바로 쌀이다.쌀은 소득이 증가해도 비가 증가하지 않은 필수재다. 1인당 쌀 소비량은 매년 감소해왔고, 이에 따라 쌀값은 정화되지 못하고 하락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쌀 소비가 감소하는 이유로 식습관 변화를 들 수 있다. 1인당 쌀 소비량은 지난해 기준 6.9kg으로 30년 전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 반면 밀가루의 소비량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아침밥을 잘 먹지 않고, 육류 등 쌀 대체 식품에 의존
(서울일보/이간호 기자) “저 윤병태는 시민을 위한 ‘성과행정’, 시민에 의한 ‘참여행정’, 시민을 향한 ‘소신행정’으로 살기 좋은 행복나주 으뜸 나주를 만들 것임을 약속합니다!”지난 1일 나주시장으로 취임한 윤병태 시장은 “새로운 영산강 시대, 새로운 나주의 시작, 세계적인 에너지국제도시 건설이라는 담대한 대장정의 길에 시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해주길 바란다”며 힘찬 각오를 밝혔다.전남도 나주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시민과 함께 하는 나주의 새로운 시작’을 주제로 민선 8기 윤병태 나주시장 취임
(서울일보/김봉렬 기자) 김성 장흥군수가 지난 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장흥군 민선8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이날 오전 충혼탑 참배로 공식일정을 시작한 김 군수는 취임식, 기념식수,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기관·사회단체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장흥군은 이번 취임식 행사를 검소하고 품위 있게 준비하고, 각계각층의 군민과 향우를 초청해 지역화합의 장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김성 군수는 취임사에서 장흥군민의 지지와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장흥을 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고 아름다운 고장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
(서울일보/예정열 기자)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취임식을 갖고 광양시장으로 첫발을 내디뎠다.취임식은 국회의원, 시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언론인 등과 어린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시민 1,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사, 대통령·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 메시지, ‘시민이 꿈꾸는 광양’ 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정인화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국금옥 여사와 함께 현충탑을 참배해 민선 8기 광양의 새로운 출발과 광양발전의 각오를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정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새로운 광양시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제45대 명현관 해남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명현관 군수는 6월 동시지방선거에서 무경선, 무투표로 당선됨으로써 민선7기에 이어 민선8기에도 해남호(號)를 이끌게 됐다.명군수는 군민과의 약속으로 대신한 취임사를 통해 “민선7기 해남군은 역대 최대의 군정성과를 거두며, 확실한 변화를 이뤄냈다”며 “땀과 열정이 이뤄낸 군정의 성과들을 이제 안정과 번영으로 활짝 꽃피우겠다”고 밝혔다.민선8기 해남군은 ‘힘찬도약,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군정목표로 소통공감 윤리경영, 지속가능 미래농업, 서남해안 관광중심, 상생활력
(서울일보/김희정 기자) 군민이 주인, 살기 좋은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민선 8기 제49대 김희수 진도군수가 지난 1일 취임했다.김희수 군수는 이날 오전 진도향교 단군전 봉심 등을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으며, 취임식은 모든 군민이 함께하는 열린 행사로 개최됐다.1,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향토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식전 공연과 약력 소개, 취임 선서, 취임사, 꽃다발 전달, 군민의 노래 제창,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취임식은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라는 군정 목표에 따라 진도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김철우 보성군수는 지난 1일 취임사를 통해 ‘다시 뛰는 보성 3·6·5’라는 민선8기 슬로건을 발표했다.김 군수는 “민선8기 최우선 과제는 사회·경제적 불확실성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지역경제의 활력 회복으로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특히, ‘보성의 중단 없는 발전’을 이끌겠다며 제시한 ‘다시 뛰는 보성 365’ 슬로건은 민선7기의 기조를 이어가면서 민선8기만의 새로운 도전과 목표를 제시했다.‘다시 뛰는 보성 3·6·5’는 기존에 추진해 오던 규모의 3대 SOC 프로젝
(서울일보/김정환 기자) 전라남도는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2일까지 6일간 태국과 싱가포르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현지의 뜨거운 반응으로 222만 달러 수출계약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코로나19 완화로 인적 교류가 원활해져 도내 수출기업의 대면 마케팅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태국·싱가포르 수출상담을 진행했다.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도내 농수산식품기업 11개 사와 화장품 등 공산품 4개 사가 참여했다.그 결과 6개 참가기업이 총 7건, 222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했다. 지난 6월 28일 태국 수출상담회에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