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수혁 기자) 논산시가 13일 시청 회의실에서 ‘2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2023년 논산딸기축제’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전략을 고도화했다.이날 회의에서는 4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되는 논산딸기축제와 관련해 방문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개선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백 시장은 “이번 논산 딸기축제는 처음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축제인 만큼 체계적인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며 “문화관광재단, 관계부서, 시민단체 간에 벽을 허물고 유기적 협업으로 편의시설 확충, 안전대책 마련 등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공주시가 주민들의 숙원인 신관동 일원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타워 2개소를 잇따라 건립할 예정이다.최원철 시장은 지난 13일 신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의 대화’ 자리에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타워 건립 진행사항을 주민들에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공주대 기숙사 인근에 총 90억 원을 투입해 차량 225대를 주차할 수 있는 3층 규모의 공영주차타워를 올해 말까지 건립할 예정이다.이곳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시는 158억 원을 투입해 1만 5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14일 통영시 욕지도를 방문하여 계속된 가뭄으로 어려움을 욕지도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츠수 8,000병(병당 1.8ℓ)을 욕지면사무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지원은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제한 급수를 실시하고 있는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를 위해 마련되었다.대전시가 지원한 이츠수 8,000병, 14,400ℓ는 욕지도 주민 2,060명이 열흘간 먹는 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량이다.대전시 관계자는 “이츠수가 욕지도 주민들의 식수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서울일보/박종관 기자) 충청북도는 13일부터 24일까지 도내기업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의 신청을 받는다.기업체 품질분임조 활성화 지원사업은 도내 제조업체 중 품질분임조 활동을 추진하고 싶으나 전문지식 또는 재정적 지원이 필요한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문기관을 통한 현장컨설팅과 밀착교육을 실시하여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도에서는 5개 기업을 대상으로 총 2,7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각 기업에서는 216만원을 자부담해야 한다.대기업, 공기업, 공공기관, 품질관리 전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옹진군 지역 특성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군민의 다양한 복지 욕구에 맞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재단법인 옹진복지재단은 3월 공식 출범을 앞두고 본격적인 운영을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옹진군은 2021년 옹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법적 근거를 마련한 후 지난해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하여 임원 10명을 선정, 12월 발기인 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인천시에 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하였으며, 올해 1월 5일 설립 허가를 통보받고, 1월 18일 등기 등록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은 3월부터 관내 사회적 배려 대상 아동-청소년 1,200명에게 건강증진을 위한 우유 바우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군이 2023년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시범지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인천시 내에서는 최초이며, 전액 국시비 사업으로 확보한 예산은 총 1억 8천만원이다.매달 15,000원 한도내 관내 하나로마트 및 편의점에서 바우처 카드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학교무상 우유급식이 가졌던 저소득 학생들의 신분노출에 따른 문제점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유제품 선택권을 확대(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과 사업에 참여하는 어린이집 30개소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어린이집 조리사 지원사업은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조리사 배치 규정이 없는 39인 이하 민간 및 가정 어린이집 30개소에 조리사 30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수행기관인 사단법인 학산나눔재단은 지난 1월 어린이집 모집공고를 통해 평가인증이 유효하거나 평가제 평가 결과가 B등급 이상인 어린이집 중 정부로부터 조리원 인건비를 지원받지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부평구가 3월 31일까지 2023년 부평구 아동권리 공모전을 실시한다.이번 공모전은 ‘아동친화도시 부평’ 조성을 위해 구민과 아동친화 정책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공모는 아동친화도시 가치와 비전을 담은 내용 및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권리를 지닌 다양한 영상과 슬로건을 모집한다.응모대상은 부평구 주민 또는 지역 내 학생, 직장인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영상분야는 만 18세 미만 아동만 응모할 수 있다.접수는 1인당 1건을 할 수 있고,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동의서, 서약서를 작성해 부평구청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서구는 코스트코 홀세일 청라점 출점에 따라 10일 ‘소상공인 균형발전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가좌시장 이찬관 상인회장, 골목형상점가 연합회 곽도생 회장, ㈜코스트코 코리아 조민수 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앞서 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지역 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스트코 관계자 등 11명이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를 구성해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 안건에 대해 협의를 진행했다. 여러 차례 간담회를 거듭한 끝에 구의 중재와 상호 양보 등으로 이번 상생 협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인천시의 첫만남이용권 지원금 확대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저출산 문제해결을 위한 인천시와 군·구의 공동 대응을 제안했다.남동구는 13일 오후 남동구청에서 열린 2월 인천시 군수·구청장 협의회 안건으로 ‘출산장려정책 지원체계 일원화 추진’을 건의했다고 14일 밝혔다.남동구는 현재 인천지역 군․구별 추진하는 출산장려정책의 차이가 복지 수혜의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는 입장이다.구에 따르면 강화군의 경우 첫째 아이 출산 시 500만 원, 셋째 출산 시 1,300만 원으로 인천지역 내에서 지
(서울일보/김수혁 기자) 계룡시가 시민 마음 건강을 위해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시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맞춤형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우울증과 이로 인한 자살 증가 및 ‘정신건강 없이는 개인과 사회의 건강도 없다’는 문제의식이 배경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시 보건소는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서는 천편일률적인 프로그램보다는 원인과 대상에 따른 별도의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맞춤형 정신건강프로그램 운영에 나서게 됐다.시에서는 우선 프로그램을 아동·청소년, 중증정신질환자, 65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탁했다.이번 성금 기탁은 13일 남동구청에서 열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정례회의에서 우방국인 튀르키예 등의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고 전 세계적 구호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뜻을 모아 결정했다.앞서 6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접경지역에 규모 7.8의 강진 발생으로 현재까지 3만7천명 이상 사망자가 발생했으며 계속해서 피해 규모가 커지고 있다.인천지역 군수구청장들은 성금을 기탁하며 “갑작스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최재구 예산군수가 13일 용산 대통령실 및 국회에서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이번 방문은 지난해 7월에 이어 올해도 이어진 것으로 최 군수는 강승규 수석과 홍문표 국회의원에게 재정1조원 및 인구늘리기 추진과 정주여건 개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예당호 권역 관광개발 충남혁신도시로의 수도권 공공기관 조속 이전 예산 창소3리 도시재생뉴딜사업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충남지역대학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군민들이 각종 재난재해나 사고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군민안전보험’에 가입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관련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14일 군에 따르면 이 보험은 군민 누구나 별도 가입이나 비용부담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 권리를 갖지만, 이를 알지 못해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종종 발생한다.이 보험은 군민이 전국 어디서 사고를 당하더라도 보험금을 받을 수 있으며, 다른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주요 보장내용은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 전세버스 사고 ▲가스 상해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홍성군이 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평생학습 동아리를 오는 2월 22일부터 2월 27일까지 4일간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센터에서 모집한다고 밝혔다.우수 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2023년 처음 시작하는 신규 사업으로,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발굴과 지원으로 지역 학습공동체 구축을 활성화하고, 학습동아리의 지역사회 참여 활동 기회 부여를 통한 평생학습문화 조성과 학습동아리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상은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연합회에 가입한 학습동아리 중 최소 7명이상의 홍성군 거주 성인 학습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이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지자체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민원행정 활동 및 성과와 민원만족도를 점검하는 평가다.군은 2018∼2020년 최우수기관 선정 이후 2년 만에 최고 등급인 ‘가’ 등급을 받으며 전국82개 군부 중 충남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상위 10%에 올랐으며, 특히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이번 평가는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전라남도는 기후변화, 디지털 농업 등 변화하는 농업․농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555억 원을 들여 신기술 현장 보급을 확대한다고 밝혔다.사업 분야별로 ▲식량작물 44개 사업 241억 원 ▲원예특작 54개 사업 162억 원 ▲축산 32개 사업 89억 원 ▲농촌자원 29개 사업 63억 원 등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94억 원 증액된 규모다.식량작물 분야엔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가루쌀 자립형 모델 구축, 밀 밸리 산업화, 콩 자립형 모델 구축 8개소를 추진한다. 또 기상재해 선제적 대응을 위한 조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해빙기(2월~4월)를 대비해 급경사지, 건설 현장,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시는 오는 4월 15일까지 해빙기에 특히 취약한 관내 급경사지 36개소에 대하여 전문가, 유관기관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비탈면의 상태, 해빙에 따른 낙석 발생 여부, 붕괴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이에 앞서 지난 9일 보령시 안전총괄과장과 자연 재난 업무 담당자들은 자체 안전 점검을 수행하여 급경사지 관리상태와 보수·보강의 필요 유무를 사전 점검하기도 했다.시는 합동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예산 편성 시 군민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주민제안 사업 신청을 받는다.군은 내년도 본예산 편성에 앞서 주민들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이달부터 오는 7월 15일까지 주민제안 사업 공모 접수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결정 과정에 지역주민의 의사를 반영해 재정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강화하는 제도다. 예산편성에 있어 주민 참여도를 높이고 군민 수요에 대한 대응력이 높아 주민 체감 효과가 매우 큰 제도로 평가받는다.지난해 확정
(서울일보/김전희·예정열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개막을 40여 일 앞두고 MZ세대 청년들과 정원박람회에 대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누는‘청년톡톡 토크쇼’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청년톡톡 토크쇼’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MZ세대를 대표하는 인플루언서 10여 명이 소통하는 참여형 토크쇼로, 박은영 아나운서, 초마드, 쏭지, MC배 등 다양한 청년 인플루언서가 참여했다.노 이사장이 직접 청년들의 질문을 들어보고 솔직한 답변을 주며 서로를 이해하고, MZ세대가 바라보는 정원박람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