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사)한국건축가협회와 함께 7월 18일부터 8월 29일까지 ‘2022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을 공모한다.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그동안 국민의 공간문화에 대한 인식과 도시 경쟁력을 높여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 또는 지자체와 그 공간을 찾아 시상해 왔다.이번 공모에서는 서류와 현장 심사를 통해 응모지의 공공적 역할, 독창적 디자인 및 예술성, 지역문화 확립에 기여한 정도 등을 평가하고 9월 말에 대상(대통령상) 1개 작품, 최우수상(국무총리상) 1개 작품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재)서산문화재단과 (사)안견기념사업회가 공동 개최한 ‘2022년 안견문화제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시상식’이 17일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이번 공모전에는 지난해 접수된 702점 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1,32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700점의 입상작이 선정됐다.전체대상 현동자상은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서동초 6학년 문채원 학생 작품이 수상했으며, 각 부문 대상에는 초등저 ‘나의 꿈과 희망이 실현된 미래’(최경은-충주용산초 3학년), 초등고 ‘너를 만나러’(김소은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어린이 동반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예술공연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를 개최한다.올해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예술공연’의 첫 번째 공연인 ‘모래가 들려주는 행복한 이야기와 신나고 재미있는 환상의 버블쇼’는 공연단체인 벌룬데코와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이 공연협약을 체결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만 24개월 이상 어린이와 동반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샌드아트와 버블쇼로 구성되어 있다.공연은 총 2부로 진
(서울일보/위지훈 기자) 장흥군은 21일 오후 7시 30분 장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앤 더 넘버 시리즈 메모리즈’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국 뮤지컬을 대표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된다.이번 공연에서 배우들은 인생을 바꾼 뮤지컬 이야기를 노래를 통해 관객에게 이야기하듯이 들려준다.이지훈, 고유진, 신영숙, 임혜영, 장소연, 아리현, 유명지, 윤정노 11조 밴드 등이 출연해 라이브 연주로 진행된다.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입장권은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군이 홍길동테마파크 수경시설 가동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재개하고 있다.여름 물놀이 장소를 찾고 있는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축령산 편백숲과 남창계곡, 백양사, 황룡강, 장성호 등 아름다운 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장성군은 ‘홍길동’이 태어난 곳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허균의 소설 ‘홍길동전’의 주인공인 의적 홍길동은 조선실록 연산군일기에 5회, 중종실록에 4회, 선조실록에 1회 언급된 실존인물이다. 장성군은 역사적 고증을 통해 홍길동이 장성 아치실마을에 살았다는 사실을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스포츠인권 존중 문화 확산 및 홍보를 위한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은 스포츠인권 보호 및 향상의 중요성을 알리고, 많은 체육인의 참여를 통하여 긍정적인 사례 공유 및 인권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하여 기획됐다.이번 공모전은 스포츠인권 보호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대한체육회 회원단체, 체육지도자, 인권지킴이 등이 지원 가능하며, 대상별 주제에 맞는 우수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 18일(월)부터 9월 2일(금)까지이다.대한체육회는 공정한 심사를 위해
▶ 쥐띠= 48년생 아낄 수 있음에 감사함을 가져보자. 60년생 충분히 예상했던 승리가 잡혀진다.72년생 느림의 여유 궁금함을 찾아내자.84년생 서로가 미웠던 동거를 끝내보자.96년생 한다, 안 한다에 분명함을 지켜내자.▶ 소띠= 49년생 푸짐한 잔칫상 입 꼬리가 올려 진다.61년생 뜨겁게 흘린 땀이 가치를 더해준다.73년생 한 식구 의리로 시련과 맞서보자.85년생 든든한 지원군 날개를 펼쳐보자.97년생 여럿이 의견일치 어깨동무 해보자.▶ 범띠= 50년생 주저하는 망설임 기회는 달아난다.62년생 행복했던 상상이 현실이 되어준다.74
(서울일보/김성대 기자) 정순애 시인이 첫 시집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를 출간했다.이번 첫 시집은 ▲제1장 바람 : 오늘도 그대를 기다리는 바람은 분다 흔들리는 마음은 어느 사이 너에게로 달려가고 있다 ▲제2장 물방울 : 밤새 그리움에 사달렸던 잎사귀에 내일을 태우고 바람 소리에 노 저어 그대에게 간다 ▲제3장 빗소리 : 언제나 그 자리 다가서지 않아도 느낄 수 있고 만지지 않아도 전해져 오는 그리움 ▲제4장 마음 적신다 : 묵은 추억이 서서히 다가와 잡히지 않은 젊음과 마주하는 시간 등이 실렸다.
(서울일보/장진석 기자) 울진군은 15일부터 관내 해수욕장 6개소(나곡, 후정, 봉평, 망양정, 구산, 후포)를 개장한다.운영기간은 15일∼ 8월 21일까지 총 38일간이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다.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지쳐있던 피서객들의 해수욕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 시 생활 속 방역 수칙을 적용한다.특히 실내 다중이용시설(화장실 등)에서는 마스크 의무 착용, 파라솔 등 차양시설 최소 1m 이상 거리를 두어 설치 권고 등 관광객들이 해수욕장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서울일보/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제77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를 22일부터 8월 1일까지 11일간 영광스포티움 국민체육센터·실내보조체육관, 법성고·홍농초등학교 체육관 등 4개 구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전국단위 농구대회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본 대회는 최근 10년동안 영광에서 5회 개최(2013년, 2015년, 2016년, 2018년, 2019년)되어 영광군과는 인연이 깊은 대회로 2020년 전 세계에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3년여 기간 동안 휴식기를 가졌다.이번 대회는 남녀 초·중·고, 남대부, 여자일반 등 8개
(서울일보/김완규 기자)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 해남의 물놀이장이 속속 개장해 피서객 맞이에 나서고 있다.해남의 물놀이장은 청정자연에서 온 깨끗한 물과 탁트인 주변 경관, 주요 관광지 가까이 위치해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두륜산 맑은물 흘러내리는 동해리 물놀이장농촌체험마을로 유명한 북평면 동해리의 물놀이 체험장이 8일 개장했다.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동해리 물놀이 체험장은 두륜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맑고 차가운 계곡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연간 1만여명이 찾는 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의 관광명소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 선정되면서 또 한 번 명품 관광지임을 입증했다.한국관광공사는 여름휴가를 앞두고 ‘다시 떠나도 안심여행, 모두가 즐거운 여행은 안전·안심이 기본입니다’를 주제로 ‘2022 대한민국 안심여행 캠페인’을 시작했다.이러한 캠페인과 함께 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안심관광지에는 느림의 미학을 느끼면서 사색하기 좋은 예당호 느린호수길이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예당호 느린호수길은 앞서 지난 2020년에도 UN헤비타트가 수여하는 ‘아시아 도시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