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19일부터 BRT작은미술관 재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시 ‘그림정원 가는 길’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그림 속에서 정원을 만들고, 정원을 만들며 일상을 그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예술과 자연이 함께하는 시간 속에서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되었다.전시장에는 4명의 작가가 준비한 총 17점의 작품이 전시 될 예정이다.정솔미 작가는 ‘북극곰’을 소재로 어린이들이 행복한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작품을 준비했다. 정현성 작가는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할 때 머릿속에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오는 8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먼저 ‘2023 파크콘서트’는 오는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야외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남원 시립국악단의 2023년 남원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가 매회 만석으로 올해 상반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5월 13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8시 광한루원 월매집에서 모두 8회 상반기 공연했다.하반기는 8~9월 6회의 공연을 한여름밤의 소리여행 중 8월 5일, 12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사랑의 광장 야외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공연이 있을 예정이다.올해 창극 ‘방자, 춘향을 말하다’는 기존의 전통 판소리 춘향가에 방자의 캐릭터를 부각시켜 새로운 시선으로 춘향가를 해석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대표적인 도심 속 야외 음악 축제인 ‘파크콘서트’와 ‘피크닉콘서트’가 8월부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음악의 향연을 펼친다.먼저 ‘2023 파크콘서트’는 8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분당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2012년 첫선을 보인 ‘파크콘서트’는 주말 도심 속 야외무대에서 클래식을 비롯해 대중음악, 포크, 록,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소개하며 매회 평균 1만여 명의 관객이 찾는 성남의 대표 야외 공연으로 자
(서울일보/김종석 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제21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앞두고 오는 30일 14시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4층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마술 공연 ‘마법선물상자’를 연다.마법선물상자는 마술, 풍선, 비눗방울, 마술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 창의융합형 공연으로 복숭아 축제를 맞이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이와 함께 복숭아를 주제로 한 책 추천(북큐레이션)도 조치원읍 도서관과 조치원 어린이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공연은 6세 이상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신청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종로구가 2023 윤동주문학제를 앞두고 「제10회 전국 초중생 ‘윤동주시화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자라나는 학생들이 종로를 대표하는 근대 문인 윤동주의 삶과 문학 작품, 민족사랑 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해까지는 청소년(중고생)과 초등학생을 구분해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두 개 공모전을 통합해 초중생 대상으로 치러진다.참가 자격은 전국 초등학교, 중학교 재학생(동등 자격자 포함)이며 윤동주 시인의 시를 주제로 1인 1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형식은 초등 저학년 8절, 초등 고학년과 중등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8월 5일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2회 정기연주회 를 개최한다.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협력지휘자 박주현이 지휘봉을 잡아 △청산에 살리라 △친구야 △Dynamite-BTS △Here Comes The Sun-Beatles 등을 선보인다.라는 주제의 이번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공연은 ‘나의 색깔’, ‘정체성’에 대한 화두를 던져 관객 누구나 자신만의 색깔을 그려나가며 주제에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구로구가 7월 12일부터 7월 19일까지 자매도시인 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 총 14명을 초청해 청소년교류 협력 우의를 다진다.구로구는 2008년 4월 구로구-프랑스 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교류 합의에 따라 격년 상호교차 방문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청소년 대표단의 방문은 2019년 7월 이후 4년 만에 이루어졌다.이씨레물리노시 청소년 대표단은 7박 8일간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천왕동청소년문화의집 등 관내 학교와 시설들을 방문하고 DMZ, 제3땅굴, 국립중앙박물관, 경복궁, 전쟁기념관 등을 견학하
(서울일보/임용배 기자) 인천 동구가 8월 3일 오후 7시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쇼팽으로 만나는 겨울왕국’ 공연을 개최한다.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프레데릭 쇼팽’과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지브리’가 만나 시대와 장르를 초월한 특별한 음악적 만남을 선보인다.1부 디즈니 음악 속 쇼팽 찾기에서는 ‘겨울왕국’ 속 안나의 테마곡인 ‘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의 밝고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쇼팽의 ‘화려한 대왈츠’를 만나 유쾌하고 흥겨운 극적 분위기를 이끌어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지난 3월 11일 강화도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검정 고무신 이우영 작가의 죽음과 관련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17일, 특별조사와 관련 발표를 통해 검정 고무신 사건의 피신고인에게 불공정행위를 중지하고 미 배분된 수익을 신고인(故 이우영, 이우진)에게 지급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렸다.박 장관은 발표를 통해 “저작권자 간 체결한 계약서를 자세히 살펴본 결과, 「예술인의 지위와 권리의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예술인 권리보장법」)이 금지한 불공정행위가 있음을 확인했으며, 문체부는 검정 고무
(서울일보/정순묵 기자) (재)김포문화재단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16일까지 북변동 ㅂㅂ갤러리에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성과공유전시 展을 개최한다.는 ㅂㅂ갤러리에서 지난 5월~6월 두 달간 운영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컬러Full:色 다른 나로 매듭짓다’ 1기 프로그램의 성과공유전시이다.전통 천연염색 및 퓨전한복 디자이너인 전혜옥 작가와 함께한 매듭공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12명의 시민들은 작가가 되어 자신이 만든 작품으로 직접 연출하고 설치한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5월 17일부터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뮤지엄지원단이 지난 11일 초복을 맞이하여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에 기부물품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뮤지엄지원단 직원들의 ESG 실천과 지역사회 기부의 뜻을 모아 마련되었다. 직원들은 2주에 걸쳐 '대중교통 타기' 캠페인을 펼쳐 탄소감축 실천을 몸소 실행하였다. 또한 ‘일회용품 없이 도시락 싸오는 날’ 행사(6.23.)를 통해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한 끼 점심값을 모아 기부금을 모았다. 소정의 기부금은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공익단체 활동에 앞서고 있는 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나영 이모와 내가 대답을 하기도 전에 하얀색 벤츠가 우리 곁을 스쳐 주차장을 빠져나간다.“저 여자 이상하네. 도망치듯 사라지네.”“난 저 분이 엄마를 죽인 사람인 줄 알았는데.”“뭐? 그건 또 무슨 소리야?”“민숙 이모가 저 사람이랑 합의했다고 했어요.”“니가 안 하고 민숙씨가 했어?”“네.”“이거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네.”나영 이모는 뭔가 좋지 않은 예감이 든다고 했다. 민숙 이모가 뭔가를 속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 나도 같은 생각이다. 그래서 나를 피해 일본을 간 거 같다.나영 이모 집은 티브이나 유투브에서 볼 수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7일까지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예술교육가’ 총 20명(팀)을 모집한다.8월 말 새롭게 선보이는 은 용인어린이상상의숲 지하 1층에 약 2,105m2 규모로 조성돼 다양한 주체가 공생하며 배움, 창작, 교류가 이뤄질 공간이다.경기도에서 아동 인구가 가장 많은 용인특례시의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세대가 공생할 수 있는 콘텐츠부터 세대의 개념을 확장한 콘텐츠, 삶의 크고 작은 기술들이 담긴 콘텐츠 등 ‘세대’를 주제로 하는 융합예술교육 프로그램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 은평구가 오는 9월 13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추진을 위한 조직·집행위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11회를 맞은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는 전 세계 양질의 어린이 영화와 미래 영화 새싹을 발굴하고,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복합 영상문화 축제로 이번에 처음으로 은평구에서 열린다.구는 본격적인 영화제 추진을 위해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제11회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 조직위원과 집행위원을 지난 10일 위촉했다.조직위원회는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위원장으로 영화제에 관한 지원과 자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은계호수공원에서 진행 중인 2023 ‘시흥 물수제비 영화제’의 열기가 뜨겁다.6월 23일 개막한 영화제는 본격적인 야외 상영이 시작되며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영화제를 개막하는 첫 주말 동안 수많은 인파가 운집해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 같은 열기 속에서 지난 토요일까지 많은 관람객이 발걸음 해 관람객 누적 수가 총 6천 명에 달했다.8일 은계호수공원에서 상영된 영화 ‘코코’ 관람에는 약 3천 명의 관객들이 다녀가며 활기를 띠었다.특히 시흥시 수변지대인 거북섬과 은계호수공원을 야외
(서울일보/이성중 기자) 예술의전당은 ‘2023 여름음악축제’를 내달 22일 부터 27일까지 콘서트홀, 챔버홀, 리사이트 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축제는 SAC 페스티벌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안토니오 멘데스가 각각 지휘를 맞는다.특히 올해는 클래식계의 살아있는 전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 무대는 물론 젊은 연주자들과 함께 특별한 실내악 무대를 꾸미고, 완벽한 테크닉과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청중을 사로잡는 바이올린 여제 빅토리아 뮬로바가 오랜만에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뿐만 아니라, 프랑스 출신의 세계 최고 실내악 앙상블 트리오 반더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15일,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인 ‘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뮤지컬‘사의찬미’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뮤지컬 ‘사의찬미’는 한국 최초의 소프라노 ‘윤심덕’과 한국 연극의 개척자인 극작가 ‘김우진’의 사랑 이야기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당시, 유부남이었던 김우진과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한 윤심덕은 1926년 8월 4일 대한해협 바다에 몸을 던져 생을 마감한 것으로 알려졌다.‘사의찬미’는 이 두 실존 인물의 이야기에 가공의 인물인 ‘사내’
(서울일보/박상진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다가오는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용인포은아트홀에서 뮤지컬 를 개최한다.뮤지컬 는 세계적인 팝그룹 아바(ABBA)의 노래들을 엮어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맘마미아’, ‘댄싱퀸’, ‘허니허니’ 등 대중에게 친근한 히트곡들로 뮤지컬 넘버를 구성해 1999년 영국 초연 이후 2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전 세계에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이번 용인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뮤지컬 는 최정원, 신영숙, 홍지민, 김영주, 박준면, 김정민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 자원봉사센터가 7월 15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의 제7회 정기연주회 ‘이지적인 클래식 콘서트(Easy Classic Conce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영등포볼런티어 오케스트라는 2019년 7월 13일 창단됐다. 구민과 지역 내 직장을 둔 음악적 재능이 있는 단원들이 재능 기부 활동을 펼친다. 매년 정기 공연을 비롯한 게릴라 콘서트, 소규모 연주회 등을 개최해 지역 주민들에게 감동과 힐링을 선사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한다.이번 공연은 오후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구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