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경주 기자) 4년 만에 돌아온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가 명실상부 시민참여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화성시는 8일과 9일 이틀간 융건릉 일원에서 진행된 ‘정조효문화제’와 ‘정조대왕능행차’에 시민 총 570여 명이 참여했다고 11일 밝혔다.우선 8일 사도세자의 묘를 융릉으로 이장하는 ‘영우원 천장’재현 퍼포먼스에 시민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를 보러 온 관람객은 1만 여명에 달했다.9일에는 전날 서울 창덕궁에서 출발한 ‘정조대왕능행차 공동재현’행렬이 화성 만년제에 도착해 시민 300여 명이 유생 행렬단으로 참가하며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군의 대표 관광지 죽녹원이 광주·전남지역 주요 관광지 중 내비게이션 검색량 1위를 차지했다.담양군에 따르면 6일 광주전남연구원이 한국관광공사의 '지역별 관광지 검색 순위' 자료를 토대로 2018년 1월부터 올해 7월까지 광주·전남 관광지의 내비게이션 검색량 추이를 살펴본 결과, 담양 죽녹원이 최고의 관광지로 나타났다.죽녹원은 지난 4년 6개월간 월별 최다 검색 관광지 중 누적횟수 1위를 19차례나 차지해 1위에 올랐고, 여수 오동도와 순천만 국가정원은 각각 10회와 9회로 2, 3위를 차지했다.2005년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상상캠퍼스는 ‘2022 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라운지멤버 연계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연계프로젝트는 ‘입주단체 협력프로젝트’와 ‘라운지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다. ‘입주단체 협력프로젝트’란, 3팀 이상의 그루버(경기상상캠퍼스 입주단체)가 컨소시엄 형태로 상상캠퍼스를 활성화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험적인 도민 대상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사업이다.지난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6개 프로젝트(입주단체 협력 5건, 라운지멤버 라운지 1건)가 진행된다. 총 25개 팀이 참여한다. 9~10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테마축제의 표본을 선보일 2022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오는 10월 14일, 평택시 팽성 예술인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한다.14일 오후 4시부터 평택시 팽성 예술인광장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거리 퍼레이드, 댄스 경연대회, 축하공연 등으로 3천여명의 관중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경기도,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문화신문.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동영상 예선을 거친 12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친다.특히 ‘2022 한미댄싱카니발은
▶ 쥐띠= 48년생 반갑던 인사 물음표가 그려진다.60년생 우연한 만남 사랑으로 이어진다.72년생 한숨 돌릴 수 있는 도움을 받아보자.84년생 열정과 노력으로 정상을 향해 가자.96년생 싫은 기색 없이 궂은일에 앞장서자.▶ 소띠= 49년생 급해져 가는 것에 쉼표를 찍어내자.61년생 세상을 가진 듯한 기쁨에 빠져보자.73년생 막연했던 미래 뿌리가 내려진다.85년생 부담으로 남았던 빚을 갚아내자.97년생 글로 배운 공부에 경험을 입혀보자.▶ 범띠= 50년생 하지 말라 만류에 오기를 부려보자.62년생 미소 꽃 피어지는 소식을 들어보자.7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대한체육회(이기흥 회장)는 울산시티컨벤션에서 「스포츠인권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회원종목단체 및 회원시도체육회, 인권 유관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포츠인권 보호 기원 붓글씨 및 성화봉송 퍼포먼스, 스포츠인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 등을 통하여 스포츠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포츠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노력하였다.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기간(2022.10.07.~13.) 동안 경기동영상을 촬영하고, 온라인 실시간 중계를 제공한다.이번 전국체전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대회로, 각 시·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참가하여 그동안 길러온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전국체전 경기결과를 통해 19세이하부 7,500여 명의 선수들의 체육특기자 전형 등 대학 입학이 결정되기 때문에 이번 대회의 중요성이 더욱 크다.이에 대한체육회는 체육특기자 입시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일보/노상동 기자) 군산시와 군산문화도시센터가 진행하는 ‘우리동네 아카이브 : 신흥동과 옥산면’ 전시가 30일까지 구)남조선전기사옥에서 개최된다.‘우리동네 아카이브 : 신흥동과 옥산면’ 전시는 2022년 군산시 예비문화도시사업의 시범지역인 신흥동과 옥산면의 모습을 기록한 전시다.군산 원도심 외곽지역 주민의 마을살이와 도농복합지역에 거주하는 농촌주민들의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군산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기종 작가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선재 작가가 각각 내지인과 외지인의 감정과 시선을 교차하며 신흥동과 옥산면 주민의 삶과 정서
(서울일보/송기천 기자) 안산시는 ‘제3회 안산 김홍도축제’가 14~16일까지 화랑유원지에서 개최된다고 11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김홍도축제’는 안산 출신의 조선시대 천재화가 김홍도의 예술혼과 그림을 소재로 한 안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다.안산시는 1990년 당시 문화부로부터 ‘김홍도가 유년시절 안산에 거주하며 표암 강세황으로부터 그림을 배우고 성장했다’며 ‘단원의 도시’로 명명된 이후 활발히 김홍도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다.2018년 화랑유원지에서 처음 개최된 김홍도 축제는 7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성공적인 축제로
(서울일보/박상익 기자)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6만㎡ 규모의 꽃단지에 백일홍이 만개하며 가을 나들이객을 유혹하고 있다.섬진강 동화정원은 곡성군 기차마을에서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충의공원(오곡면 기차마을로 295-88)이라고 불리는 야트막한 언덕 위에 오르면 무더운 여름을 이겨낸 백일홍이 펼쳐진다. 백일홍 꽃 물결과 함께 선선한 바람, 높아진 하늘 등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곡성읍 시가지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뷰 포인트이기도 하다.곡성군은 섬진강 기차마을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해 충의공원에 섬진강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22일 오후 5시, 시청 늠내홀에서 2022 시흥시립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를 통해 가을날을 아름답게 물들인다.‘아리랑 야(夜)! K-Pop 호(虎)!’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무대는 ‘검은 호랑이의 해(임인년)’에 어울리는 공연을 기획해, 관객들에게 호랑이의 용맹한 기운과 같은 우리 문화의 기개와 위상을 선보인다.1부 ‘아리랑을 타는 호랑이!’에서는 우리의 전통음악 아리랑, 날라리 아리랑 등을 노래하고, 게스트 무대는 비보이 공연 및 비보이와 단원들이 함께하는 무대 등으로 꾸며진다. 2부 ‘호랑
(서울일보/박용서 기자)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계절꽃뿐만 아니라 밤 풍경으로도 주목받고 있다.저녁까지 축제장과 꽃강을 찾는 인파가 줄을 잇고 있으며, 플라워터널 인근에 조성된 야간 조경시설에도 많은 발길이 모이는 중이다.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16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