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박남수 기자) 카시아스두술에서 열리는 ‘제24회 하계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결단식이 4월 18일(월) 오후 2시,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열린다. 이번 결단식에서는 심계원 선수단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선수단 대표가 선전을 다짐하고, 문체부 오영우 제2차관, 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 이종학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할 계획이다. 코로나19로 1년 순연된 ‘2021 카시아스두술 데플림픽’은 5월 1일(일)부터 15일(일)까지 15일간 개최되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관광공사)와 함께 첫 번째 ‘무장애 관광도시’로 강릉시를 선정했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무장애 관광도시’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가족, 일시적 이동약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든 관광객이 교통, 편의시설, 정보 접근에 제약 없이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관광약자들이 불편함 없이 관광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별 관광지를 무장애 공간으로 만드는 데 집중한다면, ‘무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코로나19 일상회복에 맞춰 경북형 웰니스관광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2022년 경북 웰니스(치유와 휴식)관광 Kick-Off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 경북도, 경북문화관광공사, 관련 전문가 및 웰니스관광 클러스터 영주 등 5개 시군, 거점시설 대표가 참석 웰니스관광 육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도는 지난해 경북형 웰니스관광 모델을 위한 중장기 육성계획을 수립, 5개소 거점시설을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구축하는 등 웰니스관광의 중심지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 결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 이하 공사)와 함께 지역주민과 업계, 학계 등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을 주도적으로 경영·관리하는 ‘지역관광추진조직(DMO, Destination Management Organization)’ 19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문체부와 공사는 올해 공모로 14개소를 선정하고, 지자체 추천을 받아 관광거점도시형 5개소(부산, 강릉, 목포, 안동, 전주)를 선정하는 등 총 19개의 지역관광추진조직을 선정했다. 공모를 통해 선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체부는 지난해 11~12월에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78만여 명을 대상으로 숙박할인권을 발급했고, 이는 매출액 944억 원, 여행소비액 3,108억 원으로 이어져 내수경기 진작에 크게 기여했다.올해도 온라인여행사 총 49곳을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할 때 2~3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숙박할인권을 제공한다.할인권은 5월 8일(일)까지 1인당, 1회 선착순으로 발급하고, 유효기간(매일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까지) 안에 사용(숙박 예약)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된다.미사용자의 경우에는 다음날
(서울일보/신영길·유병철 기자) 경상북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공모한 ‘2022년 지역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관광기업 지원체계를 지역으로 확대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확립 및 일자리 창출지원을 위해 추진된다.올해 국비 10억 원이 지원되며, 2026년까지 5년간 총 50억원의 국비가 지원될 예정이다.경북도는 올해 1월부터 경주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센터 유치를 위해 공을 들여왔다.경북관광기업지원센터
(서울일보/박남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 이하 문체부)는 한국프로스포츠협회(회장 조원태, 이하 협회)와 함께 프로야구 ‘키움히어로즈’의 연고 구장인 고척스카이돔과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의 연고 구장인 제주월드컵경기장에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을 조성했다. ‘지능형(스마트) 경기장’은 거대자료와 정보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객 이용 편의를 높이고 맞춤형 서비스와 행사, 다양한 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문체부는 2018년도부터 데이터 기반 지능형(스마트) 경기장 조성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1년 공모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경기도 여주시 이항진 시장이 30일 오전, 질병관리청 앞에서 1인 시위에 나섰다.앞서 이항진 시장은 지난 2월 24일 현장PCR 검사에 대한 질병관리청의 입장에 반박하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은바 있으며, 이어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에 대비 사력을 다다하는 여주시의 감염병 예방과 검사를 방해하는 질병청의 무원칙과 무책임, 불소통을 질타, 규탄하는 시위다.이 항진 시장은 코로나 19가 기승을 부려 전국 최초로 현장 신속 PCR제도를 도입 타 자치단체의 귀감이 되어 왔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그런데도 불구하고 질병청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 부평구가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차 법정문화도시 2021년도 사업성과 검토결과 ‘우수도시’로 선정되면서 문화생태계 기반 구축에 탄력을 받게 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월 제1~2차 법정 문화도시 12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21년 사업여건 조성 및 수행 역량, 협력역량, 참여자 및 시민 만족도, 비전과 전략, 거버넌스 구축, 문화진흥·지역발전·자체성과 등에 대해 성과평가를 실시했다.제2차 법정문화도시 5곳 중 ‘우수도시’로 선정된 부평구는 기본 사업비 26억 원에 인센티브 사업비 4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서울일보/최병희 기자) 여수시가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수시립미술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지난해 3월부터 진행된 용역의 연구결과를 최종 확인하고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사인 ㈜지식산업연구원으로부터 건립 대상지, 전시 콘텐츠, 운영계획, 건축 기본계획, 경제적 타당성 등 분야별 연구결과가 제시돼 관련 법규검토, 효율성 있는 공간구성 등 참석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특히 건립 대상지에 대해서는 이미 지난해 7월과 올해 2월 두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지역 관광두레 분야 주민사업체 ‘㈜이플아토’와 ‘향온’ 2곳이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으뜸 두레와 예비 으뜸 두레로 선정됐다고 청양군이 7일 밝혔다.관광두레는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며,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사업체 중 우수한 업체에 대한 특별지원으로 성장을 촉진하는 제도다.문체부는 전국 300여 업체 중 으뜸 두레 10곳, 100여 도전 업체 중 예비 으뜸 두레 14곳을 선정했다.지역관광기념품을 개발하는 이플아토는 이번 선발로 특별사업비 1,000만 원과 한국관광공사 홍
(서울일보/임학래 기자) 순창군립도서관이 2022년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사업 대상 도서관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1관 1단’사업은 도서관·박물관·미술관을 거점으로, 지역 주민의 창의적 문화·예술 활동(동호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순창군립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3월부터 지역 예술 동아리 ‘화울림’과 함께 성악합창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전국의 1000여개 도서관과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여 70개관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기관은 문화예술 동호회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사)수제천 보존회 2대 이사장에 장기철 (사)재경 전라북도 도민회 상임부회장이 취임했다.장기철 신임 이사장은 지난 2일 정읍시 연지아트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정읍의 자존심이자 자랑거리인 ‘수제천’을 출향인과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해 무형문화재로 지정받는 것은 물론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해 ‘글로벌 수제천’으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장기철 이사장은 이를 위해 전북 출신 정치권 인사들과 출향 인사, 시민사회단체 인사들을 고문으로 위촉해 수제천 이슈를 만드는 한편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향토학자,
(서울일보/임성계 기자) 의성군은 의성 성광성냥공장이 178억의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인 의성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문체부의 폐산업시설 등 문화재생사업에 선정되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17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대규모 문화재생사업으로, 2년차인 올해 아카이브(공간, 주민, 성냥기계)를 통한 콘텐츠 개발, 성냥공장 붐업 프로그램, 거버넌스 구축 및 파일럿(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성냥공장 전시공간과 주민 활용공간 구성 계획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울일보/강종복 기자)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남부권 관광개발사업 기본구상 계획에 사업비 2,982억 원이 반영됐다고 21일 밝혔다.남부권 관광개발계획은 남부권 지역의 연계관광활성화 및 관광경쟁력 확보를 위하여 남부권을 남동(경남・부산・울산), 남중(경남・전남), 남서(전남・광주) 3개 권역으로 나누어 향후 10개년간 총사업비 6,858억 원을 투자하여 지역관광의 획기적 발전 계기 마련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이다.문체부는 지난 2020년 5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남・부산・울산・전남・광주 남부권 5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서울일보/이원용 기자) 목포시가 정부에서 추진한 대형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면서 도시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크게 높이고 있다.여기에는 김종식 목포시장이 지역발전에 대한 전략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행정전문가로서 차별화된 시책들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는 점들이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목포시의 정부 공모 선정 사업들을 보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관광거점도시와 문화도시 선정, 행정안전부 주관의 한국 섬진흥원 공모, 환경부 주관의 친환경 선박 관련 전주기 개발실증 사업과 섬의 날 기념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
(서울일보/ 노상동 기자) 완주군 소양오성한옥마을이 브랜드화를 위해 콘텐츠을 공모한다.양 한옥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에 선정되어 관광문화 사업에 집중 개발에 나섰다.최근 완주군에 따르면 전통한옥 브랜드화 사업은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해 전통 한옥 체험 숙박시설로 육성하기 위한 것이다.공모사업 선정으로 소양오성한옥마을은 1년간 3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통체험과 풍류 예술공연, 느림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게 된다.전통체험은 오는 4월에서 10월까지
(서울일보/이미길 기자)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발표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성주군이 전국 지자체 중 7위, 대구경북 군 단위 1위를 달성하였다.지역문화실태조사는 지역 간 문화격차 현황 및 문화진흥에 필요한 사항을 파악하기 위하여 3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총32개 지역문화지표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하여 그 결과로 지역문화 종합지수를 발표하고 있다.245개 지자체 중 2020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 TOP10에 든 지자체는 1위 전북 전주시, 2위 서울 종로구, 3위 전북 완주군, 4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지역문화 실태조사’에서 안동시가 ‘지역문화 종합지수’ 전국 5위를 차지했다.3년 주기로 실시하는 ‘지역문화실태조사’(2020년 기준)는 전국 245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문화정책과 문화자원, 문화활동과 문화향유 4대 분류 32개 지역문화지표와 3개 코로나19 특별 현황지표를 적용해 진행했다.24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역문화 종합지수’에서 기초지자체 중 경북 안동시는 5위를 차지하며 2017년 기준 지역문화 종합지수와 비교해 새롭게 10위권 내로 진입했다.이 조사에서 전북 전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 화백당에서강성조 행정부지사, 조한석 문화체육관광부 정책분석팀장을 비롯해 한국국학진흥원, 경북문화재단, 경북콘텐츠진흥원, 경북문화관광공사 등 출자출연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메타버스 문화관광 추진전략 간담회를 열어 문화관광체육부와 사업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한 과제를 논의했다.경북도는 지난 6일 ‘다시 대한민국 중심으로! 메타버스 수도 경북’이란 목표로, 메타버스 인재 양성, 메타버스 산업 육성, 메타버스 문화‧관광 활성, 메타버스 특화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