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송지순 기자) 현행법상 항공기, 공항, 철도 객차, 선박 및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의 소유자·점유자 또는 관리자에 대하여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는 응급장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28일, 국회교육위원회 간사 국민의힘 이태규 의원은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중·고, 대학교에 자동심장충격기 등 심폐소생을 위한 응급장비 설치를 의무화하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재 취학전 아동을 보육하는 어린이집이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는 실제로 이러한 보육·교육 현장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제대
(국회 /송지순 기자) 재량근로시간제는 신기술 연구개발 등 대통령령으로 정한 특정 분야에 한해, 근로시간과 업무수행 방식을 노사합의로 근로자 재량에 맡기는 제도로 근로자 유연근로시간제 선택의 폭을 늘려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은 재량근로시간제를 명문화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안을 발의했다.보통 일반 근로자는 나인투식스(오전 9시~오후 6시)로 출퇴근 하면서 근로시간을 갖지만, 재량근로시간제의 도입으로 출퇴근을 근로자가 근로 시간을 재량껏 스스로 결정하여 근무하는 형태인 것이다.현행 ‘근로기준법’은 유연근로시간제로
(국회 /송지순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여당은 화물연대 안전운임제 3년 연장안 처리와 올해 일몰되는 30인 미만 소기업의 8시간 특별 연장 근로 처리문제로 파행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힘 박성중 의원은 민노총 화물연대의 불법파업을 불공정, 불법의 온상으로 규정, 안전운임제 하나를 연장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입장이며, 민노총 화물연대가 자행한 불법파업을 우리경제를 망치는 불법행위로 현 강성노조의 보다 근본적 개혁이 필요한 상황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민노총의 불법파업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를 못하도록 막는 이른바 노란봉투법 제정
(국회 /송지순 기자) 민주당 前정권을 심판하며 국민이 선택한 尹정부가 출범한지 7개월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공공기관 간부 등은 아직도 文정부 인사들이 공공기관 간부직 86%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국민의 힘 정우택 의원에 따르면 현 정권의 국정 기조와 긴밀히 연계해 업무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해야 하는 요직임에도 불구하고, 앞 정권 코드에 맞춰 일했던 사람들이 아직 그 자리를 차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尹정부에 큰 부담을 주고있다는 것이다.정우택 의원은 “가히 국민 혈세만 축내는 안면몰수 기생행위 뿐만 아니라, 알박기 버티기
(국회 /송지순 기자) 오는 28일 본회의에서 여야가 합의 처리키로 한 추가연장근로제와 안전운임제 등 일몰법안들을 처리에 앞서, 추가연장근로제 일몰 연장뿐 아니라 일몰 조항 자체를 폐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2년 12월까지를 일몰기한으로 정해놓아, 당장 23년부터는 노사가 합의를 하거나, 근로자가 원한다고 하더라도 주 52시간을 넘겨 근로하는 순간 사업주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 등 처벌을 받고 범법자로 전락하게 된다는 이유에서다.26일,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국회 소통관에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내년 3월 8일 개최하기로 의결했다.정진석 비대위원장은 2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결선투표를 실시해도 최종 (당 지도부) 결정은 비대위 임기 만료 이전인 3월 12일 이전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당 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은 내년 2월 초 시작된다. 이어 예비경선을 거쳐 본경선 진출자들을 가려내는 ‘컷오프’를 하고, 2월 중순부터 합동토론회와 TV토론회를 진행한다.당헌·당규 개정을 통해 이번 전대에는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결선투표를 실시
(국회/도한우 기자) 성남FC 제3자 뇌물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 통보를 한 걸로 나타났다.법조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부장검사 유민종)는 이 대표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통보했다.정확한 소환 통보 날짜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대표는 일단 오늘(22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국민속으로, 경청투어' 민심 행보에 나선 상태이다.오늘은 고향인 경북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 울진, 강원 강릉 등을, 내일은 민주당 강원도당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연 뒤, 이후 강원 원
(국회 /송지순 기자)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안정을 해소하고자 했지만, 국제금융시장의 불확실성과 부동산PF 부실화 및 CP 만기도래로 인한 리스크 등 대책 마련을 위한 대응 방향 토론회가 개최된다.국회 양정숙 의원은 오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2간담회의실에서 ‘자금경색 지속에 따른 “금융시장상황 점검 및 향후 대응 방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강원도 레고랜드 자산유동화 기업어음(ABCP) 채무불이행 사태 이후 정부가 50조 원 이상의 유동성 공급을 약속하며 채권시장 불안을 해소하고자 노력했지만 신용스프레드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의원이 동료 국회의원과 국회 출입 국내 언론사 기자, 상임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선정하는 백봉신사상 대상(白峰紳士賞 大賞)을 수상했다.2022년 신사의원 베스트 10 에는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 무소속 김진표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 국민의힘 서병수 의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탄희 의원,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 국민의힘 최재형 의원 (가나다순)이 선정됐다.시상식은 12월 21일(수) 오후 3시 국회의사당 3층 국회접견실에서 개최됐다.백봉신사
(국회 /송지순 기자) 국회의 규제양산의 원인으로 지적되어오던 의원입법에 대한 규제영향분석과 규제일몰제 도입의 법안이 발의되었다.2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은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과 ‘국회규제입법정책처법안’을 발의했다.이번에 발의된 두 법안은 국회의원이 법안 발의 시 규제사전검토서를 제출케 하고 국회 상임위원회에서 법안을 심사할 시에는 국회규제입법정책처에 규제입법영향분석을 요청토록 하여 무분별한 규제입법을 방지하는 것이 주된 골자다. 규제개혁은 윤석열 정부뿐 아니라 역대 정부에서 공통으로 내세운 국정과제이지
(국회 /송지순 기자) 현행 노조 회계제도가 성역화 돼 회계비리를 부추기는가 하면, 셀프감사에 노조원조차도 회계자료 열람을 못하는 깜깜이 회계감사제도 개선을 위한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발의했다.20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법안은 현행 노조 회계제도를 개선해 노조의 자치성과 단결권 등을 더욱 보장하려는 취지의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그동안 노조는 자치조직이란 이유로 회계는 성역화되어 왔고, 현행법은 노조의 깜깜이 회계를 부추겨왔으며, 이로 인해 노조 회계비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 올해만 해도 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이 조합비
(국회/송지순 기자) 온라인상 조작이나 눈속임으로 소비자의 선택권을 침해하는 다크패턴 피해방지를 논의하는“온라인상의 다크패턴 피해 어떻게 하면 좋은가”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21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은 한국소비자법학회와 공동으로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개최될 토론회는 한국소비자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병준 한국외국어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신동 강릉원주대 교수가 “온라인상의 다크패턴과 소비자보호”라는 주제로 발제를, 그리고 김현수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전영재
(국회 /송지순 기자) 국내 대형 플랫폼 업체들의 과다한 수수료, 소비자 보호 무대책, 가격 후려치기 등 불공정 거래 행태에 대한 피해 당사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대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되었다.16일, 국민의힘 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 최승재 의원은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플 공정거래 및 유통・제조・소비자 권익증진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고, 이 자리에는 약 6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토론행사는 1부의 피해사례 발표로 피해사례 발표에는 자영업자, 프리랜서, 연구위원, 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피해자들
(국회 /송지순 기자)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국내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 증가율은 4대 시중은행보다 3.55배나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인터넷전문은행들의 가계대출 연체가 심각하고, 특히 20대 청년들의 가계대출 연체율은 작년 말 대비 2.5배나 증가했다.16일,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9월 말까지 연체대출채권은 약 1,851억 원으로 2021년 말 대비 약 46.9% 증가했으며, 이는 동기간 4대 시중은행의 연체대출채권 증가(13.2%)보다 3.55배 높은 것이며,
(국회 /송지순 기자) 16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가교육·돌봄책임 강화를 위한 초등 늘봄학교’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개최한다.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주최하고,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윤석열 정부의 110대 국정과제인 ‘초등 전일제학교’ 이행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성기 협성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성회 한국교육개발원 방과후학교중앙지원센터장이 발제를 진행한다.토론자로는 김희성 서울전곡초등학교 교사, 이희진 서촌초등학교 돌봄전담사, 손재광 방과후강사노조 부위원장, 김
(국회/도한우 기자)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수정예산안 처리 움직임에 대해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74차례나 예산을 처리했지만, 야당이 정부가 하고자 하는 핵심 사업을 삭감하고 일방 통과시킨 적이 없다"고 비판했다.주 원내대표는 15일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회의에서 "국회에서 지난 9월 상임위와 예결위를 통해 합의하고 정리한 예산을 반영하지 않은 채 민주당이 일방 통과시키려 하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윤석열 정부부M 첫 애정 운영안이 지난 2일이었던 법정 기한은 물론 지난 9일 마지막
(국회 /송지순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평균적으로 약 11,000여 명의 6개월 미만 단기 체류 외국인이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등록되어 동 기간 단기체류 외국인 피부양자 1인당 평균 약 95만 원의 건강보험 급여비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실은 “6개월 미만 단기 체류 외국인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해 건강보험 재정이 최소 연간 약 112억의 누수가 발생했다”고 지적, “국민 건강보험 지속을 위해 이처럼 누수 재정 절감이 절실하며, 면밀한
(국회 /송지순 기자) 14일, 국회 교육위원회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은 국회의원회관에서 ‘학교폭력의 교육적 해결 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문정복 의원이 공동으로 주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했으며, 발제는 박주형 경인교대 교수와 박정행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교육과장이 맡았다. 좌장은 한유경 이화여자대학교 학교폭력예방연구소장이 토론자로는 이지은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장, 김승혜 유스메이트 대표, 정재욱 전라북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주무관, 장권수 변호사, 박현진 광명초등
(국회/송지순 기자) 인간과 로봇의 공존, AI로봇이 박물관에 관한 해설뿐만 아니라, 관람객의 질문에 답변이 가능한 지능형 로봇이 도입되었다. 지난 13일, 국회사무처는 인공지능 AI로봇을 도입, 박물관에 배치했다. 국회는 AI로봇을 1호 로봇공무원으로 가상 임용하고 공무원증을 발행하고, AI로봇은 자율주행 기반 지능형 큐레이팅봇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정보원이 추진하는 ‘지능형 멀티 문화정보 큐레이팅 로봇 구축사업’이다.디지털 국회를 만들기 위한 로봇지능형 큐레이팅봇은 전시실 해설과 시설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로봇으
(국회 /송지순·도한우 기자) 정부는 현행법에 따라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취약계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취업지원서비스와 생계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러한 서비스는 개인이 신청을 하는 경우에만 수급자격 판단 절차를 거쳐 지원받을 수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민의힘 박대수 의원은 정보부족으로 발생하는 취업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구직자취업촉진법 개정안’을 발의 했다.따라서 수급자격을 충족함에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신청을 하지 않아서’ 라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