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든든하게 천안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지난해 11월 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안전, 경제, 환경,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
(서울일보/김경섭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7일 ‘제259회 예천군의회 임시회’에서 김홍년 부의장이 질문한 ‘민선 8기 4년간 역점적으로 추진할 주요사업은 무엇인지’에 대한 군정 질문에 답변했다.‘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라는 군정 목표를 달성하고 신도시와 원도심이 상생 발전하는 경북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전력 질주하겠다며 주요 사업을 설명했다.▶첫째, 호명 신도시 정주 여건 획기적 개선마무리 공정이 진행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내년에 개관하면 행정·문화·복지·체육 공공편익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해결하는 구심점이 되도록 운영
(서울일보/김현호 기자) 부천시가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더 안전한 부천 만들기’에 발 벗고 나선다.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뿐 아니라 자칫 지나치기 쉬운 일상 환경까지 고려해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겠다는 ‘시민 안전 최우선’의 의지가 엿보인다는 평가다.부천시는 지난 1일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고 발생 가능성을 다각도로 살피기 위해 특별 안전점검 실시를 예고하는 등 시민 안전 대책 강화에 나섰다.또한 조용익 부천시장의 특별 지시 아래 이달부터 시에서 주관하는 행사가 아니더라도
(서울일보/나광택 기자) 지난 7월 ‘젊은 고령! 힘있는 고령!’을 새로운 지향점으로 설정하고 힘차게 첫걸음을 뗀 민선 8기 고령군. 정체된 고령에 희망의 바람을 불어넣고, 젊음의 기운으로 활력 넘치는, 이전과는 달라진 고령으로 변화하기 위한 갈망과 열정의 나날을 보내며 어느덧 100일을 맞이했다.취임 100일을 맞은 이남철 군수는 “시작도 군민과 함께였고, 앞으로 그려갈 고령의 미래 또한 군민과 하나 된, 화합의 힘으로 같이 만들어가고자 한다, 군수부터 앞서 뛰고, 발로 뛰는 적극적인 군정 추진을 통해 반드시 ‘젊고 힘있는 고령’
(서울일보/소정현 기자) ● 구소련 국가 중 ‘가장 작은 공화국’‘몰도바 공화국’(Republic of Moldova)는 동부 유럽의 루마니아 및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내륙국가이다. 몰도바는 구소련을 구성했던 공화국 중 15개 공화국의 하나로 가장 작은 공화국으로 1991년 8월 27일 독립하였다. 드네스트르(Dniester) 강(江)과 프루트(Prut) 강 사이에 위치하는 몰도바의 영토는 서쪽으로 루마니아, 동·북·남쪽으로는 우크라이나와 접한다.몰도바의 국명은 몰다비아 공국의 첫 수도인 ‘트르굴 몰도베이(Târgul Moldovei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서울보다 넓은 파주시에서 시장이 시장실에 앉아 무슨 일을 하겠습니까?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겠습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파주시장 공약 中민선 8기가 새롭게 꾸려진 이후에도 김경일 시장은 공약을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이다. 읍면동 방문을 시작으로 직급별 공무원 간담회를 열었고, 최근에는 ‘화목한 이동시장실’을 운영하며 시민들과 소통에 앞장서고 있는 점이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는 파주의 격을 높이는 남자인 이른바 ‘파격남’ 유튜브에 출연하며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벽이 없는 소통에서 창의적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강화군이 전국 최고의 교육하기 좋은 도시 육성에 나섰다.군은 민선 8기 군민과의 약속 실현을 위한 시책으로 ▲제3·4 장학관 신설 ▲장학기금 조성확대 ▲지역 출신 대학생 등록금 확대지원 ▲만3~5세 외국어 특별활동 지원 등을 내년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3·4 장학관 신설군은 지역 출신 모든 학생들이 주거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3년 개관을 목표로 서울과 인천에 제3·4 장학관을 추가로 조성할 방침이다.강화장학관은 지난 2014년 서울시 영등포구에 72실 규모의 제1장학관을 개관한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발 빠르게 달라지는 교육환경에 발맞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양질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나아가는 것. 이는 다음 세대가 희망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이 되기도 한다.도시경쟁력 확보의 첫걸음이 교육에서 시작되는 만큼,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민선 7기에 이어, 민선 8기에도 ‘교육도시 시흥’을 완성하겠다는 공약을 내걸고 서울대와 함께하는 교육협력사업으로 교육의 질적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경쟁력을 강화해 교육도시로 더 크게 발돋움하고 있다.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는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바야흐로 움직이기 좋은 계절이다. 고양 지역의 한강 둔치로 가면 강바람을 맞으며 ‘DMZ 평화의 길’을 걸을 수도 있고, ‘평화누리 자전거길’에서 페달을 밟을 수도 있다.이곳에 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이 생겼다. 한강 철책선을 따라 설치됐던 군막사 4곳이 각기 다른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쉼터로, 자연과 생태를 감상하는 명소로, 달라진 군막사의 변신을 소개한다.■ ‘쉼’을 누리는 공간으로 바뀐‘한강방문자센터’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는 ‘한강하구 생태·역사 관광벨트 조성 사업’으로 대
(서울일보/소정현 기자) ◆ 동유럽 IT 인프라 강국…90년초 한국 대대적 투자2007년 6월 14일, 당시 주 루마니아 최일송 대사는 내일신문에 기고문을 통해 루마니아 경제의 전략적 가치에 대해 다음과 같이 후한 평가를 내리고 있다. 27개 EU 회원국 가운데 일곱 번째로 많은 2200만 인구와 4억5,000만 유럽연합(EU)시장, 북쪽의 우크라이나, 흑해를 사이에 두고 러시아·터키 등과 연결되는 물류의 요충지다. 루마니아의 가치와 밝은 미래는 외국인직접투자 급증이 잘 보여 준다.우리에게는 루마니아가 고작 ‘코마네치’, ‘드라큘라
(서울일보/서창수 기자) 봉화군 석포면은 봉화군 내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다.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이 유명하지만, 아연 생산량 세계 4위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어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석포면에서는 환경오염 지역이라는 따가운 시선을 바꿔보고자 올해부터 면사무소 직원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석포, 피어나다’라는 환경조성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가을과 겨울, 메밀 언덕과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건설경기 침체와 주택시장 경색으로 2010년 이후 정체됐던 인천시 정비사업이 다시금 활기를 되찾으면서 인천시민의 주거생활의 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최근 다수의 정비사업 조합이 사업 추진을 위한 절차를 이행했거나 원활히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양상은 인천시 전 지역에서 고르게 나타나고 있다.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 근거한 정비사업은 도시기능의 회복이 필요하거나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계획적으로 정비하고 개선해 시민의 주거생활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20
인천시의회 허식 의장(서울일보/차강수 기자) ◆ 취임 100일이 지났다. 소감 및 그동안 의장으로서의 활동은.제9대 인천시의회는 100일이라는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성과를 이뤄내고 있다.시의원 역량 강화를 위해 예·결산, 조례, 행정감사 등에 대한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부산·울산·여수·광양 등 국내 주요 해양도시 현장 시찰을 통해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이를 토대로 ‘인천광역시의회 해양산업클러스터 및 항만 재개발 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인천을 대한민국 대표 해양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 ‘인천광역시의회
(서울일보/곽미경 기자) 민선8기 제43대 진병영 함양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았다. 진병영 군수는 지방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예산 7000억원 시대와 인구 4만명을 목표로 힘차게 도약하는 함양군을 만들어 가기 위한 기반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진 군수의 첫 공식 외부 일정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평가회에 참석하여 함양군 투자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노력으로 함양군은 전국 상위 4%대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으며 2022년 90억원, 2023년 120억원 등 2년간 모두 210억원의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안양시가 안양의 한계를 지우고 동반성장과 지역균형 발전을 이루는 미래 거점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최대호 안양시장은 “지금까지의 안양을 뛰어넘는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이 필요한 시기”라며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거점도시, 교통과 문화를 아우르는 안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어 출장 중 방문한 실리콘밸리 등 미국 서부 3개 선진 도시들의 공통점으로 4차 산업혁명 중심도시라는 점을 꼽으며 4차 산업이 일자리와 인구 증가를 불러오고 이는 곧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K37+벨트 안양…4차 산업·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은 취임 100일을 맞아 “의왕시를 누구나 살고 싶은 친환경 교통혁명 도시로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 의원은 6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천혜의 자연을 활용한 문화관광자원 개발과 수소트램 구축을 통한 의왕의 100년 먹거리와 도시발전계획을 구상해야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관내에 소재한 청계산, 바라산, 모락산, 백운산 등 산과 왕송호수, 백운호수 등을 관광산업과 친환경 트램을 개발, 연계하여 수도권 최대 힐링 명소로 의왕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자”고 제
(서울일보/서창수 기자) 지난 6월 1일 지방선거를 통해 출범한 민선8기가 8일자로 100일을 맞이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은 선비세상 개장,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개최 등 어느 때보다 바쁜 100일을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민선 8기 영주시정을 지휘해 온 박남서 영주시장은 “당선 이후 지금까지 젊고 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힘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기초를 다진 데 이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 성과들을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고, 민선8기 슬로건인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
(서울일보/김경곤 기자) 지난 6.1지방선거를 통해 취임한 김하수 청도군수가 10월 8일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김하수 군수는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원하는 군민들의 간절한 소망에 화답하듯 취임 후 군정 주요 현안사업 보고회, 읍면정 보고회, 공약실천보고회, 국회 및 중앙부처 등 예산건의 방문, 군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등 ’청도를 새롭게! 군민을 힘나게!‘ 라는 슬로건 기조아래 군민들과 적극적인 소통과 화합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최근에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차질없는 추진, 신규 행정 수요와 미래지향성을 담은 조직 개편에
(서울일보/김동주 기자) 올해로 16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Red Festival인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의암공원과 누리파크 일원에서 펼쳐진다.‘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지역의 특색을 축제 테마로 이미지화한 대한민국 최초의 Red Color Festival이며, 다양한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농촌문화관광 축제이자 생산자와 소비자가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농축산물 축제이다.축제는 대표, 공식, 문화/관광, 체험, 상설/기획, 부대, 공연/경연 프로그램 등 7개 분야 60개 프로그램으
(서울일보/박강현 기자) ‘소통과 신뢰의 시민중심 포천’을 시정비전으로 내세운 민선8기 포천시가 어느덧 출범 100일을 지나왔다.지난 7월 1일 취임한 백영현 포천시장은 말 그대로 ‘소통’의 100일을 보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100일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동분서주 뛰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시간이었다.”라며 소회를 밝혔다.포천시는 시민의 목소리를 담아 10대 분야 153개 공약사업을 확정하는 등 미래 100년을 준비했다. 숨 가쁘게 달려온 민선8기 포천시의 지난 100일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약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