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신하식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임태근)는 2016년 새해(丙申年)를 맞아 7일 의회 청사 로비에서 새로운 각오로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신년인사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신년인사회는 구의원들과 구청 간부 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태근 의장과김영배 구청장의 신년사에 이어 김원중 부의장의 건배 제의, 축하떡 나눔식,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임태근 의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의 말씀을 귀담아 듣고, 그 뜻을 올바르게 대변할 수 있도록 연구하고 전문성을 키워,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법안과 정책마련에 힘쓰는 등
(화성=이경주 기자) 화성시는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 하우스 장기연질필름 교체사업, 웰빙시설 지원사업 등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16년 화성시 자체 농업지원사업’을 오는 20일까지 동부출장소 건축산업과 및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을 받는다.모두 22억 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밀식사과, 블루베리, 딸기, 친환경버섯 등 맞춤형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비롯해 농촌인력 노령화로 인한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을 위한 하우스 장기연질필름(PO, 0.15mm) 교체사업, 상품성 및 저장성을 높여 가격 안정과 부가가치
(부산=백규용 기자) 부산해양경비안전서는 제 2대 오상권(67년생, 총경) 부산해양경비안전서장이 오늘(11일) 오전 10시 부산해경서 대강당에서 경찰관, 의경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남해안 해상치안질서 유지를 위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오상권 신임서장은 취임사에서 예방 중심의 안전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해 지속적인 반복·숙달 훈련을 통한 구조능력을 극대화 하고, 끊임없는 자기계발을 통한 발전하는 해양경찰이 돼야 한다고 당부했다.오 서장은 경북 김천 출생으로 1993년 경찰간부후보생(41기)로 임용돼 서귀포 해양경찰서장,
(경기=김창진 기자)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단 의원들은 지난 8일부터 예산안심의를 위한 임시회가 예정된 13일 전까지 경기도 내 유치원/어린이집을 현장방문하기로 했다. 다가올 보육대란을 앞두고, 보육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새누리당의 정책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경기도 전 지역 릴레이 형식의 방문이 이루어진다.경기도의회 새누리당 이승철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들은 지난 8일, 용인/성남을 시작으로 11일에는 안양/안산/수원영통 등 대도시 위주로 방문 계획이 세워져 있고, 새누리당 소속 도의원들은 해당 지역구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서울=이종수 기자) 서울시의회 박양숙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성동4선거구)은 7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공약이행과 지역주민 소통에 높은 평가를 받아 상을 수상했다.201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참다운 지방자치 실현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지방의원의 공약이행 및 주민소통 우수사례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2008년 제정한 상이다박 의원은 ‘함께 잘사는 서울, 살기 좋은 성동’을 모토로 서울시에 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 △안전한 지하철,
(경기=김창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8일 오전 9시 도지사 집무실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기초자치단체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 ▲경기도의 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분석, ▲성남시 3대 무상복지사업에 대한 경기도 재의요구에 대한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의 반대 등 3가지 사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남경필 지사는 먼저 기초자치단체의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관련해 “어제 수원시가 복지대란을 일으켜서는 안 된다는 염태영 시장님의 생각으로 누리과정 예산을 일단 집행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면서 “다른 시
(서울=조대형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금주초 북한 4차 핵실험과 노동개혁법 등 쟁점법안의 장기미처리 상황과 관련해 국민을 상대로 담화 등의 형식을 통해 직접적인 호소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또한, 담화 이후 14∼23일 부처별 업무보고를 받은 뒤 설 연휴(2월8일) 전에 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집권 4년차 국정구상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박 대통령의 신년 메시지와 관련해 “아직 결정된 것이 없고, 모든 상황이 유동적”이라는게 현재까지 청와대의 공식 입장이지만, 내부적으론 북한의 4차 핵실험과 입
(서울=박남수 기자)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8일 밤 나카타니 일본 방위대신과의 전화 대담을 통해 북한의 4차 핵실험과 관련된 상황을 공유하고,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한민구 장관은 이날 밤 9시40분부터 20분 가량 진행된 전화 통화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의 안정과 평화를 뒤흔드는 심각한 도발행위”라며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된 노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나카타니 방위대신은 이에 대해 “북한의 핵실험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명확히 위반한 것으로 일본은 이를 단호히 규탄한다”며 “북한 핵실험에
(서울=박남수 기자) 정호섭 해군참모총장은 북한 4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9일 서해 NLL을 수호하는 해군·해병대 작전부대를 방문해 해상경계태세 등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의 임무 완수를 독려했다.이날 정 총장은 해병대 연평부대와 해군 222전진기지, 해군2함대사령부를 차례로 방문해 수도권 서측 경계작전 등 대북 대비태세를 점검한 뒤 엄중한 상황인식과 적 도발에 대한 철통같은 경계태세 및 도발 시 단호한 응징을 강조했다.정 총장은 이날 해군 연평부대와 222전진기지에 전개한 해군장병들에게 “전방의 모든 현상을 사소히 지나치지
(가평=최원중 기자) 경기 가평군이 경제·사회·문화 등 각 분야에서 고르게 발전해 확실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평군은 최근(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사장 박우서)이 전국 226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평가에서 82개 군 단위 지자체중 ‘경영성과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자치경쟁력 평가는 공공행정 전문연구기관인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등 3개 부분으로 나눠 지방자치경쟁력지수를 조사, 분석하는 방식으로 이뤄
(경남=최태희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 생명공학팀이 국내 최초로 새송이버섯 유전지도를 구축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국내생산량이 4만 8천 톤, 해외수출액이 1천4백만 불에 이르러 여러 버섯들 중 효자농산물로 알려진 새송이버섯은 도내 재배규모도 33ha로 전국 생산량의 24%(전국 2위)를 차지하고 있다.이번에 도 농업기술원 버섯연구실이 구축한 새송이버섯 유전지도는 지난 2012년 류재산 박사가 세계최초로 작성한 새송이버섯 유전체서열을 실용화하기 위한 후속연구로, ‘금보다 귀한 씨앗을 만들어 내기’ 위한 대규모 국책연구
일본 자위대 항공기가 자국 연안의 대기 먼지를 채취해 분석한 결과 북한 수소탄 폭발 실험에 따른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7일 아사히 신문이 보도했다.일본 방위성은 6일 오후 자위대의 항공기인 T4 훈련기 3대를 일본 연안 상공에 이륙시켜 대기 중의 먼지를 수집했다. 7일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이 먼지를 분석한 결과 "인공 방사성 물질은 검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항공기가 먼지를 채취한 지역은 홋카이도(北海道) 남부에서 아오모리(青森)현 서쪽 상공 약 10㎞, 니가타(新潟)현 연안 상공 약 10㎞, 시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