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김종석 기자) 대전시는 6일 오전 9시 54분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광장에서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올해 추념식은‘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슬로건 아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추모와 감사의 장으로 마련됐다.추념식은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주요 기관장, 학생, 일반시민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 9시 54분 개식선언과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에 울리는 묵념 사이렌에 맞춰 1분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후, 헌화 ‧ 분향, 추념사, 추모헌시 및 공연, 현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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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석 기자
2023.06.06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