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미 기자)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6월 30일 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를 유튜브 채널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한다고 29일 밝혔다.‘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강좌’는‘그림책 연령별 읽기’라는 주제로 그림책을 통한 독서지도 및 자녀교육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강연은 비대면으로 언제 어디서든 접할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강연을 맡은 전은주 대표는 그림책 잡지 라키비움J의 발행인이자, 제이그림책포럼 대표이며 대표저서로는 ‘영어 그림책의 기적’, ‘초간단 생활놀이’등이 있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관계자는 “미취학 어린이 그림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은 제4회 농촌영화제에서 상영 중심의 영화제에서 탈피, 고창의 시선–한국장편경쟁 부문을 신설하고 오는 9월3일까지 작품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출품자격은 만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고창농촌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출품하면 됀다.농업·농촌을 배경으로 한 자유로운 주제로 2020년 8월 이후 제작 완성된 러닝타임 60분 이상의 작품으로, 고창 로케이션 작품 등은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총 시상금은 900만원으로 영화 전문가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3개 부문" 대상, 감독상, 관객상"을 폐막
(서울일보=김형채 기자) 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난 26일 다문화 가족들과 해리면 체험농장에서 블루베리 수확체험을 진행했다.참가자들은 블루베리를 수확하며 평소에 하지 못했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고 사진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블루베리 따기 체험은 야외에서 진행돼 코로나19에 대한 우려를 덜고,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기에 충분했다.고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은 “가족이 함께 이야기를 하며 보내는 농촌 체험은 교육"이라고 했다.
제주올레와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대표 조형섭)이 7월 1일부터 1개월간 제주여행 환경 개선을 위한 ‘누구나 여행’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누구나 자유롭게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 신체적인 배려가 필요한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편리한 제주 여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모전에 신청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전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하거나,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제주올레 여행자센터)로 신청 가능하다.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고, 1인(팀) 1점만 제출할 수 있다.참가작 중 대상
예술의전당 7월 1일자 인사 발령(3명) ◇ 본부장▲ 예술본부 송성완◇ 부장경영본부 ▲ 인사관리부 김신년예술본부 ▲ 음악사업부 김재연
(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년예술창작소가 올해 진행되는 청년예술프로젝트의 중간성과를 발표하는 를 6월 24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한다.‘청년예술프로젝트’는 성남 중앙지하상가 내에 위치한 ‘청년예술창작소’를 거점으로 지역 청년예술가가 직접 기획하고 지역 주민과 상인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상생을 위한 사업이다.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2021년 청년예술프로젝트의 참여단체를 공모, 공공예술·문화예술교육·예술창작의 3개 분야 5개 팀을 선발해 4월
(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직원의 눈으로 보는 솔직한 재단의 모습을 공개하고자 직원 인터뷰 영상 시리즈 ‘어쩌다 직원’을 공개한다.새롭게 선보이는 영상 시리즈 ‘어쩌다 직원’은 경기문화재단 직원의 시점에서 보는 재단의 모습과 업무를 인터뷰하는 내용으로, 문화예술기관의 회계부터 사업 운영, 안내까지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이들의 솔직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첫 편은 오는 6월 25일 특별 공개되며, 이후로는 매월 첫째, 셋째 금요일에 1편 씩 총 10편이 공개될 예정이다.해당 영상들은 경기문화재단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국어청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이야기가 있는 문화공연’으로 목수장이 엘리 뮤지컬을 선보인다. 목수장이 엘리 뮤지컬은 6월 27일 오후 2시부터 6월 28일 자정까지 도서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전 세계적으로 천만 부 이상 판매된 맥스 루케이도의 동화 ‘넌 정말 특별하단다’를 토이 뮤지컬로 제작한 것이다. 개성 넘치는 나무 인형과 배우들이 무대에서 함께 재미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살아가는 어린이들은 나무 인형들이 전해주는 따뜻한 메시지와 응원을 통해 지친 마
(박상연 기자) 양주시는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揚州 檜岩寺址 舍利塔)’이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돼었다고 밝혔다.시는 양주 회암사지 북단에 위치한 사리탑 보물로 지정되어 진행하고 있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경기도 유형문화재 제52호로 지정·관리돼 오던 ‘양주 회암사지 사리탑’은 조선전기 왕실이 발원해 건립된 진신 사리탑으로 규모가 장대할 뿐 아니라 보존상태도 양호하며 사리탑의 형식과 불교미술의 도상, 장식문양 등 왕실불교 미술의 여러 요소를 알려주는 매우 귀중한 탑이다.‘
예술의전당이 오는 6월 30일 오후 7시 30분 IBK챔버홀에서 올해 ‘아티스트 라운지’의 무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무대의 주인공 베이스 손태진은 JTBC에서 방송된 ‘팬텀싱어’의 우승팀인 크로스오버 보컬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멤버로도 잘 알려져 있다. ‘불후의 명곡’, ‘열린음악회’ 등 다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고 있다.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한 손태진은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잠든 그대’, ‘오르골’ 등 솔로 음원을 발표하며 크로스오버 음악까지 섭렵하여 저음 베이스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이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전쟁을 주제로 기획한 온라인 공연 ‘약속’을 선보인다.시범단은 오는 25일 오전 11시부터 약 35분간 국기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시범단의 온라인 공연 ‘약속’은 34명의 시범단 단원이 출연해 어느덧 노인이 돼 버린 한 6.25 참전용사의 회상을 통해 전우, 가족 간의 애절한 사랑을 그렸다.민족상잔의 비극인 6.25전쟁을 배경으로 인물들 간의 약속이 지켜지거나, 지켜지지 못한 상황들이 대비를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시범단은 신종 코로나 19로 고통받는 세
국립정동극장(대표이사 김희철)이 2021 국립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공연의 티켓 오픈을 지난 18일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7월 16일 국립정동극장에서 개막하는 ‘바운스’는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예매가 가능하며 조기예매할인 40%, 코로나 백신 접종자 할인 20%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바운스’는 국립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펼쳐내는 창작플랫폼 시리즈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첫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