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식 기자)= 오는 9월, ‘경마공원 콘써-트’가 다시 한 번 경마공원을 레트로 감성으로 채운다.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9월 28일(토) 서울 경마공원에서 ‘경마공원 콘써-트’를 개최할 예정이며 8월 29일(목)부터 예매를 시작한다.‘경마공원 콘써-트’는 지난 6월 김연우, 백지영, 바다 등이 출연해 여름밤 경주로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최정상급 가수들로 채워진 화려한 라인업과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로 매번 조기매진을 기록하는 등 티켓 파워를 입증하며 최고의 만족도를 느낄 수 있는 대표 콘서트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이원희기자) 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2020년도 예산안이 1조 4,918억원으로 2019년 대비 1,186억원(8.6%) 증액된 규모로 편성되었다고 29일 밝혔다.2020년도 예산안의 주요특징은 ‘해양경찰 4대 주요(브랜드) 정책’ 추진을 통해 국민안전을 보장하고 해양주권수호 등 국가 권익을 보호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다.첫째, ‘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정책 추진을 위해 1,067억원을 편성하였다.구조 대응시간 단축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제주권에 대형헬기 1대를 배치하여 총 4대를 운영할 예정이며, 현재 일반 파출소(
(임준석기자) 광주 전투비행장 무안 이전 반대 범군민대책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모종국)는 29일 범대위 사무실에서 광주 시민추진협의회의 군공항 이전 촉구 성명에 따른 광주 군 공항 무안 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범대위는 “지난 20일 광주 군공항 이전 시민추진협의회의 성명서에서 무안군을 직접 거명하고 전남의 지자체들이 마치 반대만을 주장하고 정치인들의 지역이기주의 조장을 경계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였다.”라고 밝히면서 “광주전남의 상생발전과 민간공항의 통합에 기초한 감성적인 접근만으로 대상지역을 비난하는 수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
(이만복기자) 인천 옹진군보건소 신축현장의 공사장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작업자들이 안전에 그대로 노출된 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이다.옹진군청과 바로 인접한 현장으로 시공사인 S종합건설은 현장에선 낙하물방지망 일부 구간이 부실하게 설치한 채 외부 벽면 석재공사를 진행하고 있다.작업자들이 고소작업에 필요한 안전용품과 안전모 등을 착용하지 않고 위험스럽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인부들의 재산과 생명을 위하여 사전에 사고대비책을 철저히 지켜야함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시행 되지 않아 관계기관의 관리 감독 지도단속이 필요
(배태식기자) 경기도가 학력, 경력 등 기존의 스펙 위주에서 벗어나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만을 심사해 선발하는 ‘노(No) 스펙(spec)’ 전형을 추진한다.실력과 열정이 있다면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공정한 세상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다.29일 도에 따르면 ‘청년비서관’은 5급 공무원 상당으로, 경기도 청년정책 수립 및 시행을 위한 이재명 도지사의 정책결정 보좌와 다양한 분야의 청년 관련 사업을 발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비전을 담은 정책제안서를
(신영길기자) 경북도는 추경예산 241억원(국비 142억원)을 확보 노후 경유차 및 노후건설기계 1만2천대 대상으로 저공해 조치 사업을 추가 지원한다.이번 저공해 사업은 조기폐차 지원 160억원(1만대),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25억원(850대), 건설기계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11억원(100대), 노후 건설기계 엔진교체 45억원(270대) 등 이다.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대상으로,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을 조기폐차하고 유로6 기준 차량으로 신차구입 시 최대 3,00
(안양=김춘식 기자) 안양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정옥)는 지난 26일 강릉시의회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에서는 배용주 강릉시의회 산업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을 접견하였으며, 의회 간 우호증진을 위한 협력을 논의했다.박정옥 도시건설위원장은 “방문에 협조해 주신 최선근 의장님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강릉시의회와 협력 관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춘식 기자)=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오는 30일(금)부터 서울 마주를 모집한다.모집부문은 개인마주, 조합마주, 법인마주이며 마주 통합 기반 마련을 위해 2017년 최초로 시행한 교차마주등록도 시행한다.모집 시기는 신규마주의 경우 8월 30일(금)부터 10월 31일(목)까지이고, 교차마주의 경우 8월 30일(금)부터 9월 20일(금)까지 신청 받는다. 모집 규모는 신규마주 30명, 교차마주 10명이다.개인마주란 개인이 마주로 참여하는 것이고, 법인마주란 기업이나 지자체 등 법인체가 마주로 참여하는 경우를 말한다.조합마주란 5
(평택=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병배 / 부위원장 김승겸)에서는 8.29일 부천 심곡천, 고양 일산호수공원, 청계광장 등 3개소에 대한 비교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비교견학에는 통복천 수질개선 대책 특별위원회 이병배 위원장을 비롯해 김승겸 부위원장 김동숙·유승영·이윤하·정일구 위원과 시청 관련부서 관계자, 통복천 인근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함께 했다.첫 견학장소로는 부천의 도심하천인 심곡천으로, 이곳은 원래 자연하천이었으나 1970~80년대 급격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생활하수가 흘러들
(이진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보이콧' 여부를 논의하고 있는 것과 관련 "청문회 일정을 합의하고 그 잉크도 마르기 전에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일이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들이 (조 후보자를) 고발해놓고 그 수사를 핑계로 피의자 신분이 된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보이콧하겠다니 더더욱 어처구니가 없다"고 말했다.이 원내대표는 이어 한국당의 청문회 보이콧
(이진화 기자)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조경태 최고위원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이진화 기자)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나경원 원내대표가 모두발언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대해 "벌써부터 위장청문회 시나리오가 그려진다"고 의심했다.나 원내대표는 이날 "여당은 '조국 후보자는 관련이 없다', '연좌제가 아니냐' 라면서 핵심증인까지 거부해 청문회 무력화를 시도한다"며 "그렇게 맹탕 청문회를 만들어보겠다는 것이 여당의 속셈이다"고 말했다.나 원내대표는 이어 "여당은 청문회 내내 후보자 검증은 내팽개치고 야당에 대한
(이원희 기자) 8월 28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는 일산 킨텍스에서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서울·인천·경기 3개 시·도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합동 간담회는 201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올해는‘드림파크 자원순환 포럼’의 세부행사로 진행됐다. 수도권지자체 담당공무원 및 관계자, SL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 수도권에서 발생하는 하수슬러지·음식물폐수 등 유기성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는 물론 자원화사업 촉진 방안 및 축적된 처리기술, 노후시설 개선책 등을 논의했다.SL공사 박용신 자원사업본부장은 “앞으
(이진화 기자)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영표 위원장이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시킨 뒤 자유한국당 의원총회 직전 나경원 원내대표가 이를 악물고 있다.
(박진우 기자) 청년들이 청년정책을 스스로 기획, 설계하고 예산 편성까지 주도하는 서울시 ‘청년자율예산제’가 올해 500억 원 규모로 첫 실행된다.‘청년자율예산제’는 서울시 정책 예산 중 일부를 청년들이 직접 편성하는 독립적인 예산 편성 제도다. 청년 당사자의 민간거버넌스인 ‘서울청년시민위원’이 숙의, 토론,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예산안을 마련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의 권한과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3월 전국 최초의 ‘청년자치정부’를 출범하고, 청년 당사자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강화했다.
(송완식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산본지점은 지난 28일 군포시 관모초등학교에서 ‘KSPO 으랏차차 피구교실 업무협약(이하 피구교실)’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박병배 산본지점장, 조길현 관모초등학교 교장, 군포의왕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 임직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한상규 기자) 성남시는 일반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파수꾼 양성 교육’을 무료로 시행한다고 8월 29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반인들이 미세먼지의 특징을 이해해 생활 속 대응력을 높이게 하려고 미세먼지 범부처 프로젝트 사업단이 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해 마련된다.교육은 오는 9월 23일, 26일, 30일, 10월 2일에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미세먼지, 꼭 알아야 할 10가지 상식’을 주제로 4차례에 진행된다.미세먼지 발생 원인과 특징, 날씨에 따른 미세먼지 오염과 농도 예측, 실내 공기와 대기 중 미세먼지의 차이점, 미세먼
(최규목·송완식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금까지 민간에 위탁해 왔던 고속도로 콜센터 상담업무를 오는 9월 1일(일)부로 자회사인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한국도로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 따라 노․사․전 협의회를 구성하고 조직, 임금 등에 대해 수차례 설명과 협의를 통해 지난 7월 19일(금) 자회사 정규직 전환에 최종 합의했다.현재 고속도로 콜센터 근로자의 전환심사는 모두 완료되어 한국도로공사서비스(주)와 근로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오는 9월 1일(일)부로 소속이 전환된다
(안산=김춘식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한양대 ERICA캠퍼스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은 대학 내 유휴부지에 도시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해 창업부터 기업경영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탈바꿈해 대학의 혁신역량이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전국 32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사업에서 한양대 ERICA캠퍼스는 강원대, 한남대와 함께 최종 선정됐다.10대 1의 경쟁률을 이겨낸 것이다.한
(정대성기자) 한반도 평화통일 기원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고자 7월 9일 모스크바에서 자동차로 중앙아시아, 몽골, 중국을 거쳐 한국까지 2만5천km를 횡단하는 ‘한민족 오토랠리 2019’단이 45일만인 8월 22일 대구에 도착하였다.동북아평화연대 2019 오토랠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한민족 오토랠리 2019’는 2014년 한인들의 러시아 이주 150주년을 맞아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행사다. 참가단은 러시아,독일 우즈베키스탄 등에 거주하는 고려인 등 5개 나라 45명으로 구성됐다. 8월 15일(목)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