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이원용 기자) 싱그러운 5월 퍼플섬에서는 보라꽃의 대명사 라벤더 축제가 5월 19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이번 축제는 라벤더정원이 조성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퍼플섬 박지도에 35,000㎡ 면적에 프렌치 라벤더 정원을 조성했으며 전국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개막식을 시작으로 농특산물판매, 맛잇섬브랜드제품 홍보, 버스킹공연, 라벤더 머리화환 및 부케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와 체험이 준비될 예정이다.퍼플섬은 UNWTO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된 곳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섬진흥원에서 공동으로 ‘2023 봄철 찾아가고
(서울일보/김동영 기자) 보성군은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2023 보성세계차엑스포’ 기간 동안 한국차 문화 공원 내 품평관에서 차 명상과 공예가 만나는 ‘숨, 쉬다’ 전시를 선보인다.이번 전시회 ‘숨, 쉬다’는 숨 한번 제대로 쉴 수 없는 각박한 세상 속에서 ‘숨’을 통해 ‘쉼’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온전한 나로서 그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기획됐다.차 명상 전시는 보성에서 활동하는 지역 작가 4명(홍성일, 이혜진, 정은실, 천원진)과 제주 취다선 명상팀이 공동으로 참여한다.홍성일 작가는 제주도의 흙으로 땅의 생명력을 불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함안에서 처음 열린 ‘2023년 함안 스트리트 댄스 페스티벌(HSDF, Haman Street Dance Festival)’이 22일 오후 6시 함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앞서 3월 참가 신청 결과 비보이 브레이킹 댄스 28개 팀 112명, 오픈 스타일 댄스에 67명이 신청했다.행사 당일 오후 1시부터 치러진 예선전에서 비보이 브레이킹은 4:4 배틀, 오픈 스타일은 2:2 배틀로 진행해 본선(8강)에 진출하는 각 16개 팀을 선정했다.오후 6시부터 본선이 진행됐으며 제리(JERRY)와 질럿
(서울일보/정대협 기자) 창녕군은 오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창녕천 일원(주 행사장: 만옥정공원)에서 2023 ‘창녕 별빛 마실’ 창녕 문화재 야행을 개최한다.2023 창녕 문화재 야행은 ‘창녕 별빛 마실’을 소주제로 문화자원을 활용한 7야(夜) 16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녕의 문화유산을 소개하고 그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창녕천 주변으로 국보인 ‘창녕 술정리 동 삼층석탑’, ‘창녕 신라 진흥왕 척경비’와 선조들의 지혜가 돋보이는 얼음창고 ‘창녕 석빙고’를 포함해 밀집한 문화재를 거점으로 야간관람과 체험,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조수미 콘서트’가 지난 4월 18일 시민들의 열띤 관심으로 문화회원 선예매 티켓오픈 후 이틀도 되지 않아 전석 매진됐다.조수미는 작년 5월 12일 당진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에 이은 두 번째 방문이다. 지난 공연에서도 1차 티켓오픈 전석 매진, 2차 추가 티켓오픈 4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였다.이번 무대에서는 최근 발매한 새 앨범 에 수록된 곡들로 구성되어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프
(서울일보/한상규 기자) 성남문화재단 서정림 대표이사와 오찬숙 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차담을 갖고, 성남의 학교문화예술교육 현안과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24일(월) 오후 2시, 성남아트센터 대표이사실에서 진행한 이날 차담에는 서정림 대표이사와 오찬숙 교육장 외 양 기관 주요 담당자들이 함께했다. 성남교육지원청에서는 초등교육지원과 김태환 과장과 문화예술교육 담당 노수실 장학사가 참석했고, 성남문화재단은 장동환 예술사업본부장 대행과 심보미 문화사업본부장 대행, 이상훈 문화예술교육센터장 등이 자리했다.이 자리에서 서정림 대표이사는 “
(서울일보/강종복·이재훈 기자) 김해문화재단이 국제문화교류를 통해‘국제도시 김해’만들기를 추진한다. 지난해 연말 김해시가 ‘2024년 동아시아 문화도시’에 선정됨에 따라, 지역 문화예술 및 관광 분야를 아우르는 국제문화교류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포부다.먼저 클레이아크김해미술관은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의 합성어)’을 경영 키워드로 국제 역량을 강화한다. 오는 7월 30일까지 기획전 전을 통해 발트 3국(에스토니아, 리투아니아, 라트비아)의 현대 도예 경향을 살펴보며, 이어 하반기에는 한·인도 수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북문화재단 문화재연구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은 지난 21일, 세계에서 유일한 조선왕실 안태문화의 결정체인 태실유산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보존, 활용하는 데 뜻을 모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세 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유산 자료 공유와 공동 연구 협조 ▶학술대회 추진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협력과 공통 과제 해결 ▶태실의 세계유산적 가치 기준 도출과 문화콘텐츠 활용방안 공동 모색 ▶기타 각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폭넓은 교류를 넓혀 가기로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출전 대표 선수는 지난해 2022년 출전 예정이었던 기존 선수 8명(남자 4명, 여자 4명)에게 출전 기회를 다시 주기로 경기력향상위원회와 이사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였다.아시안게임 대표 선수로는 기존의 남자 가타(형) 박희준(부산), 구미테 -60kg 구주영(울산), -75kg 피재윤(경북), -84kg 백준혁(경북), 여자 선수는 구미테 –50kg 정지영(경북), -55kg 황수현(경북), -61kg 채민영(대구), +68kg 정혜영(울산) 선수다.아시안게임이 1년 연기 되면서 가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대한체육회는 ‘2023년 제2차 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을 4월 21일(금)부터 22일(토)까지 양일간 강릉시에서 ‘2023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와 연계하여 개최했다.국제대회 옵저버프로그램은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 현장에 체육단체 및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옵저버로 참가하여 국제대회 준비·운영 과정에 대한 강의를 청취하고 경기시설·현장 운영에 대해 견학을 통해 대회 준비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 및 배양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의 국제기구에서 레거시 창출을 위해
▶쥐띠= 48년생 마음 씀씀이를 실천으로 옮겨가자.60년생 누구나 꿈꾸는 행운이 잡혀진다.72년생 써 붙이고 다닐 자랑이 생겨난다.84년생 정성 다한 준비가 기회가 되어준다.96년생 예쁜 소리 잘한다. 칭찬을 들어보자.▶소띠= 49년생 무슨 답이 나올지 미리 예측해보자.61년생 특별했던 약속 발등이 찍혀진다.73년생 책임지는 자세 숨거나 피하지마라.85년생 직업정신에 투철함을 가져보자.97년생 특별한 자리에 주인공이 되어보자.▶범띠= 50년생 이유 있는 고집 한 우물을 파보자.62년생 깊은 의미가 담긴 선물을 받아보자.74년생 말랑
미로김성대채웠던 마음 탈탈 털어내아무도 머물지 않도록텅 빈 당신의 마음가볍게 풀어 풀어서후회와 미련 없이 만족하게어려운 일이지만 뻔뻔하게도아무런 대답이 없지만영원히 머물고 싶어라당신과 나 사이에는사랑에 이기는 게임이 아니라너와 내가 지고 이기는것이 아니라 우리가 거침없이포근하게 안기고 싶어오늘도 그리운 네 모습 떠올리며행복했던 그 길을 나그네 되어무작정 걷고 싶다.살며시 찬 바람이 불어도눈을 감아 보이지 않아도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황혼이 외로워 혼자라도끔찍이 똘똘 아껴주어가끔 사랑의 미로迷路를당당하게 걸어가리라잠깐의 아픔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