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훈균 기자) 충청북도는 3월 26일 (사)민간사회총연합회 등 도내 4개 민간단체와 ‘생산적 일손봉사 활성화를 위한 민간단체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참여한 민간단체는 ▲(사)민간사회총연합회(회장:유철웅), ▲대한적십자사봉사회충북협의회(회장:허온), ▲충청북도자율방재단연합회(회장:지영호), ▲충청북도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오영수) 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생산적 일손봉사 홍보 활동과 더불어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충청북도는
(임진서 기자) 충남도의회 내포문화권발전을위한특별위원회(이하 내포특위)는 26일(화) 경남진주혁신도시를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내포문화권(내포신도시)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도시기반시설 구축 현황을 점검했다.‘내포특위’는 진주시청 및 LH본사(진주)를 차례로 방문해 혁신도시 지정 및 종합개발 추진과정과 그에 따른 문제점을 청취하였다.김기영 내포특위 위원장은 “경남의 경우에는 혁신도시를 성장거점으로 공공기관과 지역 주체가 연계해 지역경제 사회 전반에 걸쳐 지역 특성에 맞는 발전방안을 마련했다는데 그
충청북도괴산증평교육지원청(교육장 장재영)은 2019년 3월 26일 15시 괴산증평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공․사립 유치원 정보공시 업무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2019년 상반기 유치원 정보공시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2019년 4월 유치원 정보공시 입력 전반에 대하여 증평초등학교병설유치원 최은희 선생님이 진행했다.유치원 알리미는 유치원 전반의 주요 정보를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는 제도로, 이번 연수는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유치원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여 유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데에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김윤진 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는 3월 22일(금) 16시 교로리 다목적체육관에서 당진화력과 주민이 함께하는 ‘상생 발전 신재생에너지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설명회에는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 약 1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당진화력 본부는 ▲영농형 태양광 시범사업 ▲당진화력 추진 신재생에너지 사업 ▲주민주도형 사업 등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였다.또한, 당진화력은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미래 지향적인 관계 개선을 강조하였으며, 마을에 적립된 발전소 기본지원금 활용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인허가 및 기술지원
(임진서 기자) 충남 예산군의회가 3월 22일 오후 4시 윤리특별위원회를 열어 K의원에게 중징계를 내려 본회의에 상정했던 징계 안이 결국 본회에서 처리됐다.3월 26일 예산군의회 의회는 본회의를 열어 17개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맨 마지막으로 품위유지에 관련되어 윤리특별위원회에서 직무정지 15일 징계 결정을 본회의에 상정 했던 K의원의 품위유지에 관한 사항을 10명의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비밀투표로 부쳐져 투표 결과 8대2 징계안 원안대로 표결처리 됐다.이날 더불어 민주당의원이 5명 중 이해당사자인 K의원을 제외
괴산군 청안면 백봉초(교장 신복호)는 26일(화)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의 날’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이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신학기에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친구와 선후배간 원만한 교우 관계를 형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학교폭력 예방교육 전문가 이한나 강사(청주청소년꿈키움센터 소속)의 강의로 진행된 이 교육에서 학생들은 ‘다름과 틀림’, ‘장난과 폭력’에 대해 배웠다. 또 학교폭력의 정의와 종류를 익히고 친구란 함께 성장해나가는 소중한 동반자이며, 나와 다르다 해서 무시하거나 업신여겨
(정진석 기자) 태안군이 5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1,800여 명의 교육부담을 완화하고 실효성 있는 교육을 위해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시행한다.군은 오전 7시에 직접 지역 및 직장대를 방문해 받아야하던 기존 민방위 비상소집 훈련(5년차 이상)을, 방문 없이 연 1회 1시간 컴퓨터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교육으로 대체할 수 있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상반기(4~5월)와 하반기(9~10월)에 각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스마트 민방위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훈련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
미래 기능·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충북 도내 특성화고에 11년간 꾸준히 장학금을 전달한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화제의 기업은 충북 청원구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전동공구 전문기업 ㈜아임삭(대표이사 김대원)이다.김대원 대표는 올해도 어김없이 충북 도내 특성화고 학생들의 기능 향상과 직업교육 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26일 오전 11시 회사 사교육실에서 3,000만원을 기탁했다.기금은 청주공고, 충북공고, 증평공고에 각 천 만원씩 지원되며, 이는 학생 장학금, 교육활동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김대원 대표는 2018년에도 3,000만
충북 괴산군 연풍면(면장 송정호)은 26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관내 초·중학교 학생 및 6개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이날 백두대간 이화령 고개와 면 시가지, 연풍IC 교차로 주변 쓰레기 및 각종 폐기물을 수거하고, 불법광고 현수막을 제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송정호 연풍면장은 “새봄을 맞아 한마음으로 환경정화활동에 적극 동참해 준 학생들과 모든 주민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쓰레기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현안에 주민들
(정진석 기자) 서산시의회 이연희 의원이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서산시의회에 따르면 이연희 의원은 26일 서산시 비정규직근로자지원센터에서 열린 센터 위탁운영 개소식에서 관련조례 제정, 5분 발언 등을 통해 비정규직지원센터 설치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민주노총 서산·태안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이연희 의원은 평소 사회적 약자에 대해 관심을 기울이고 서산시 산업발전 이면에 자리잡고 있는 비정규직 문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특히 제7대 서산시의회 의원 재직 당시 비정규직 근로자의 권리
(김윤진 기자)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의원(충남 당진시)은 지난 25일, 정부 중앙부처들을 잇달아 방문하여 당진 지역 현안을 협의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먼저, 농림축산식품부를 방문하여 고대면 진관1리와 신평면 신송1리가 신청한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마을만들기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어촌개발 사업으로 진관1리와 신송1리는 각각 총 사업비 5억원 규모의 사업계획을 제출한 상태이다.이어 방문한 해양수산부에서는 201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장고항 국가어항 개발사업의 조속한 완공을 위한
(정진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3월 25일(월) 발전소 현장의 기술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활용 최적화를 위해 기존의 기술자료 관리 시스템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형상관리 기반의 ‘기술자료 통합관리 시스템’을 새로이 구축, ‘신 전자도서관’으로 명명하였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로이 구축된 ‘新 전자도서관’은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기술정보자료 서버의 일원화를 바탕으로 발전설비에 발생한 수정 및 변경사항을 기술정보자료에 실시간 반영 및 일치시키는 형상관리기법이 최초로 도입된 최신의 선진 시스템으로 발전설비를 보다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만 2개월부터 6개월의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베이비 마사지 교실을 운영한다.베이비 마사지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여 성장발달에 좋고, 소화기관이 완전하지 않은 아기의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세로토닌 호르몬 생성을 통해 숙면을 도울뿐만 아니라 피부 자극을 통한 뇌의 신경세포에 영향을 주어 두뇌발달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특히, 부모들은 아기와의 올바른 교감과 상호작용 방법을 익힐 수 있고, 아기는 엄마와의 바람직한 접촉으로 정서적 안정과 오감까지 발달시킬 수 있는 장
(정진석 기자) 서산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 소관부서장 및 담당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상황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시와 유관기관, 민간전문가 등 총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상시설 254개소 중 120개소를 점검해 15개소를 현지시정하고 18개소에 보수·보강하도록 요청했으며, 진행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소관부서별 문제점 및 건의사항 등 보완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토의를 통해 점검 추진에 만전을 기하도록 했다.지난 2월 18일부터 추진되고 있는 이번 국가안전대진단은
(송승화 기자) 부여군은 삼일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자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박정현 군수는 지난 25일 독립유공자 故임종구님의 후손인 임재빈 씨 댁을 직접 방문하여 ‘독립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고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렸다.박정현 군수는 “임종구 선생을 비롯한 수많은 독립유공자 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영원히 잊지 않고 그 뜻을
(임진서 기자) 청양군이 ‘매운고추 체험나라’ 사업계획을 변경, 천장호 출렁다리 이후 전국적 주목을 끌만한 차세대 관광시설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군은 관광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체험·즐길거리 중심의 매력시설을 설치하기로 하고 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하는 중이다.매운고추 체험나라는 정부가 계획한 서부내륙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포함된 것으로, 청양군은 재정투자심사 등 행정적 절차를 완료해 총사업비 95억5000만원 중 국비 45억60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군은 매운 음식 체험관, 텃밭 제공 등 단순 체험 및 볼거리 중심의 기존계획은 경제
(임진서 기자) 예산군은 오는 4월 6일 예당호 출렁다리 개통식을 갖고 예당호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착한농촌체험세상, 물넘이 수변공원, 음악분수대, 느린호수길과 연계한 전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난다.예당호 출렁다리는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호 수변에 만든 국내 최장 402m의 현수교로, 폭 5m, 높이는 64m이며 사업비 105억원이 투입됐다. 특히 LED야간 조명을 설치해 밤에 멋진 야경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4월 6일 예당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되는 출렁다리 개통식은 가족사랑 걷기대회, 개통식 및 점등식의 공식행사
(진효남 기자) 보령시는 올해 모두 11억3500만 원을 투입하여 해양쓰레기 1955톤을 수거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이번 해양쓰레기 수거사업은 최근 미세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환경문제로 대두되고, 어민들의 생활터전인 청정바다가 쓰레기로 인해 어장 황폐화, 어족자원 고갈, 해상 선박사고 발생 등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는 자체 진단에 의한 것이다.이에 따라 시는 해양쓰레기 수거 사업을 입체적이고 내실 있게 펼쳐 나가기로 했다.먼저 대부분의 해양쓰레기가 육지에서 바다로 흘러간 것으로 파악하고 도서 및 육지 해안가를
(조항진 기자) 아산시보건소가 비만탈출 교실운영으로 최근 2년간 증가 추세인 성인비만 줄이기에 나서고 있다.보건소는 비만도(BMI) 25이상 성인 30여명을 선착순 모집해 4월까지 주5회 비만탈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참가자들은 체성분 검사와 설문조사를 통해 자신의 건강상태를 파악 후 전문 영양사와 운동처방사의 개인별 식습관 평가, 올바른 식이영양교육, 근력운동, 유산소운동 등을 지도 받는다.이와 함께 운동화 신는 날을 운영해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신정호, 넷째 주 화요일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걷기 전·후 스트레칭과 함께 걷기 운동을
(송승화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와 천안시를 오가는 광역버스의 실시간 위치, 운행상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세종-천안 광역버스정보시스템이 시범운영을 마치고 4월부터 정식 운영된다.이로써 시는 이미 시스템을 구축해 가동 중인 대전, 청주, 공주에 더해 이번에 천안시까지 정식 운영되면서 시에 연접한 모든 지자체와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게 됐다.광역 버스정보시스템은 지자체 간 운행하는 버스의 실시간 위치, 운행상태 등의 정보를 단절 없이 제공하기 위해 구축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 2014년부터 연차적으로 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