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화 기자) 특수임무유공자회 세종시지회(이하 특임자회) 회원 60여 명은 26일 오전 10시 가을비가 내리는 가운데 3시간여 ‘금강 천 수중정화 및 쓰레기 수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특임자회 세종지회는 올여름 극심한 무더위를 동반한 가뭄으로 금강 변 수위가 낮아짐에 따라 강바닥에 방치돼 있는 부유물과 생활 쓰레기가 떠올라 이를 제거키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특임자회는 수중정화 활동 시작 전 애국가 제창과 순국선열 호국영령 그리고 특수임무 수행 중 산화한 무명대원에 대한 엄숙한 묵념을 가진 후 봉사가
(송승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이하 LH세종) 담당, 일부 교량에서 발생한 포트홀(pot hole)에 아스콘으로 덧씌우기 공사를 했으나 도로 표층의 ‘밀림현상’으로 차량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해 도로보수 등 개선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세종시 연동면 월산교 양방향 도로의 경우 도로 표층 밀림 현상과 요철로 인해 이곳을 이용하는 운전자들이 요철 부위를 피해가며 곡예 운전을 하며 야간 운전 시 특히 위험해 교통사고 등 각종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LH세종은 이에 대해, 올 4월 중순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월산교 양방
(송승화 기자) 세종시 이춘희 시장은 25일 ‘싱싱장터 운영 1주년 성과와 향후 계획’에 대해 설명한 후 지난 19일 시청 강당에서 열린 ‘학교급식 운영 학부모 설명회’에서 나온 학부모의 의견에 답했다.설명회를 주관한 해당과는 유통 기간이 짧아 신선한 지역 농산물을 관내 학교에 공급, 학생의 건강과 농민의 수익을 보장해 도‧농의 격차를 줄일 수 있다며 사업을 설명했다.그러나, 당시(19일) 설명회에 참석한 일부 학부모는 실효성 없는 정책이라며, 시행 제고를 요구했다.A 씨는 학교급식 재료를 꼭 로컬푸드로 해야 하는지와,
(송승화 기자) 세종시 기자 협의회, 소속 기자 5명은 23일 오후 이충재 행정중심복합건설청(이하 행복청)장을 만나 세종시 건설에 대한 견해와 세종시 정계에 떠도는 ‘세종시장’ 출마설에 대한 질문을 했다. 이충재 청장은 미래 일은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이라고 운을 뗀 후, 현재로썬 정치(세종시장)에 전혀 관심이 없으며 단지 세종시 건설에 올인(All-in)해 전력 할 것 이다고, 밝혀 2년 후 있을 지방선거 출마에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계속해 자신이 정치적이게 돼 ‘세종시장’ 출마 의사가 있다면 지금부터 행복청이 추진하는 모든 사업
(송승화 기자) 국내‧외 테러 활동 증가와 이에 따른 신속한 대응을 위한 ‘2016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이 을지연습 훈련의 목적으로 24일 국회의사당 내 국회 도서관 주변에서 시행됐다.2016 테러 및 재난대응 종합훈련(이하, 종합훈련)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여 실시 됐으며 정세균 국회의장과, 소속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훈련 상황을 지켜봤다.이날 종합훈련은 1부, 테러 훈련 진압과 2부 화재진압 훈련, 3부 테러 소방장비 견학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종합훈련 ‘가상 상황’은 당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본관
(송승화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22일 세종 배(원황) 35톤을 대만으로 첫 수출했다고 밝혔다.첫 수출한 세종 배는 조치원농협과 부용금강배영농조합법인 수출선과장이다. 시는 전년보다 올해 작황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대만, 미국, 뉴질랜드, 베트남, 홍콩 등에 모두 500톤 가량을 수출할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수출물량을 확대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출 전문단지 육성, 해외 홍보마케팅, 수출물류비 지원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송승화 기자) 학교 과밀로 몸살을 앓는 세종시가 지난 19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이하 중투위)’ 심사를 받았으나, 신청 학교 모두 탈락했으며, 이는 시 교육청의 안일한 대처가 원인이란 지적이 교육 관련 시민단체에서 제기 되고 있다.이에 세종시교육청 담당 사무관은 이런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다.중투위 심사는 지난 19일 심의 해 아직(22일)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며 신청 학교 모두 탈락이란 부분은 사실과 다르며 최종 결과는 다음 달 20일 이전 발표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안일한 대처에 대해, 심사 서류는 교육부가 제공한 통일된
(송승화 기자) 세종시, 주말 상습 교통 체증 지역으로 꼽히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인근 제2주차장 출입구 위치 관련 세종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홍성덕, 이하 LH세종)의 해석이 달라 시민의 불편이 장기화할 전망이다.정부세종컨벤션센터(이하 세종컨벤션)와 국립세종도서관은 2차선 도로를 사이에 두고 진‧출입 통로가 마주 보고 있어 차량 혼잡이 발생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하며, 특히 주말이면 ‘걷는 도로’를 위해 한쪽 도로를 차단한 상황이다.또한, 주말이면 세종호수공원에서 정부세종청사 4차선 방향엔 상시 단속을
(송승화 기자) 세종시 호수공원 일원에서 시행된 ‘세종시수영연맹회장배’ 전국 수영대회 도중 39세 A 씨가 익사했으며, 3명은 과호흡 증세를 보여 119구급대에 의해 후송됐다.이번 사고는 1.5km 종목에 참가한 A 씨가 수영 상태에서 의식을 잃고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 지고 있으며, 이를 발견한 안전요원이 급히 지상으로 옮겨 119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후 대전 선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사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과 호흡 증세를 보여 이송된 3명은 회복돼 귀가 조치 됐으며, 3명 중 한명은 세종시청
(송승화 기자) 세종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세종시민속밸리댄스연합회가 주관한 제1회 세종시장배민속밸리댄스 대회가 20일 세종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선수와 가족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특히, 이날 대회는 단일 종목 경기론 가장 많은 229개 팀이 전국에서 모여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며 이를 지켜본 선수와 관객의 박수와 탄성이 이어졌다.개인전을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시작된 대회는 4살 어린이 참가자부터 50살 노익장을 과시한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면서, ‘대회’ 차원을 넘어 밸리댄스 축제의 장을 열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