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부 역사가 가건물을 연상하게 하는 외관으로 주변의 눈살을 찌푸리게하고 있다.특히 이런 오래된 지상 역사들은 도심 한 가운데에 위치한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역사를 이용하는 주민에 불만을 사고 있으며,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늘고있는 상황에서 보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4일 20대 국회 더민주의 원내사령탑으로 선출됐다.우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더민주 원내대표 경선 결선투표에서 총 선거인 123명 중 120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우상호 의원이 63표를 획득해 원내대표에 당선됐다.더민주 원내대표 경선 1차 투표에서는 우원식 의원이 40표, 우상호 의원이 36표를 얻는 등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결선에 올랐다.이어진 2차 투표에선 총 120명이 투표에 참여, 우상호 후보가 우원식 후보를 7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우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이 확정 된 후 "우리
경남도는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과년도 체납액 399억원(도세 102억)을 징수해 같은 기간 내 역대 최고의 징수 실적을 올리고 있다.1월 초 ‘2016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추진 계획’을 수립·추진하여 3월 말까지 지난년도 체납액 1,933억 원 중 399억 원을 징수하여 목표액 대비 69%의 징수율을 달성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월체납액의 32%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을 정리하기 위하여 ‘15년 2기분 자동차세 체납자에 대하여 독촉고지서를 즉시 발부하고, 2회 이상 고질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주·야간을 불문하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국빈방문(5월 1일~3일)을 계기로 이란 테헤란의 랜드마크 밀라드타워 및 이란 문화재청, 테헤란대학에서 한국문화의 전반을 보여주는 ‘한국문화주간(Korea Culture Week)’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1962년 양국 수교 이후 첫 정상방문인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을 계기로 기획된 ‘한국문화주간’ 행사에는 한국과 이란의 전통공연을 비롯해, 한식, 한복, 한지, 한방의료, 현대미술 및 한국 도자기, 드라마, 시(詩)문학 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되었다.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참관한 2일 ‘한-이란 문화공감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는 3일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겨냥,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분이 있다"고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출연해 더민주의 호남 참패원인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할 분이 있는데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공격하면 아마 김 대표는 굉장히 화가 날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호남패배는 씻을 수 없는 아픔이고 앞으로 정권교체가 민주당 중심으로 이뤄지기는 참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기에 문재인 전 대표나 김종인 대표나 호남을 자꾸 찾아 구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박근혜 대통령과 하산 로하니 이란 대통령은 첫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통일에 한 목소리를 냈다.북한의 오랜 우방인 이란이 북한의 핵개발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힌 것은 그 자체로 북한에게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평가다.이란을 국빈방문 중인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테헤란 사드아바드 좀후리궁에서 가진 로하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북한의 핵 개발은 우리 민족의 생존에 대한 위협"이라며 동북아의 안정과 세계 평화에 심각한 위협으로 결코 용납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이어 최
새누리당 원유철 대표 권한대행은 2일 "19대 국회 종료 전에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노동개혁을 통해 경제의 불씨를 살리기 위한 마지막 타이밍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원 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마지막 원내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이 말하며 "야당이 총선에서 '문제는 경제'란 구호를 앞세워 승리했고 민생‧경제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기로 합의문을 내놓은 만큼 19대 국회에서 최대한 처리될 수 있도록 야당의 협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실시한 여론조사를 언급, "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출국일정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대통령이 왜 행사에 안 오는 것이냐'는 식의 핀잔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있다.대선 지지도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야권의 대권주자가 대통령 일정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대통령 비판에만 열을 올렸기 때문이다.안 대표는 지난 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불교 10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천정배 공동대표를 비롯해 새누리당 원유철 대표 대행,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 정의당 심상
우리나라도 고령화 사회가 되면서, 중년이후 건강한 삶의 질 향상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무릎통증, 어깨통증 및 허리통증에 대한 관리가 중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사회적 변화에 맞추어 친환경, 미래지향적 의료시스템을 갖춘 더드림병원은 90병상 규모로 지난 3월21일 진료를 개시하고 4월30일 인천 계양구에서 차별화된 친환경 관절특화전문병원으로 개원식을 통해 공식 출범했다.인천시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해 온 더드림병원의 도관홍 대표원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전문병원 개원의 의미를 들어봤다. Q. 더드림병원이 최
새누리당 나경원 의원은 1일 "박근혜 대통령의 천막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20대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새누리당 원내대표 후보 경선을 앞두고 나경원, 유기준, 정진석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이로써 나경원·김재경 의원, 유기준·이명수 의원, 정진석·김광림 의원이 러닝메이트로 출마, 3파전으로 압축됐다나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러닝메이트인 김재경 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모두 야당이 된 심정으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나 의원은 "이번 총선에서 민심은 어느 때보다 매섭고 무거웠다"
지난27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이하 SL공사)와 인천 서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올해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의무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 유기적인 업무협력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 현재 SL공사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도입과 정착을 위해 공사 특색을 살린 진로체험형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개발 중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SL공사는 서부교육청과의 MOU 체결로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있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는 28일 비상대책위원장 외부 영입론과 관련 "당위론과 현실론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원 원내대표는 이날 KBS 라디오 '안녕하십니까 홍지명입니다'에 출연해 "이렇게 비상한 상황에 비대위원장을 외부 인사로 훌륭한 분을 모셔서 당이 바뀌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자는 당위론이 있고, 현실적으로 길어 봐야 두 달 밖에 안 될텐데 이 짧은 기간 내에 비대위원장을 맡아서 일 해줄 분이 있겠느냐는 현실론이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차기 원내대표가 선출되면 대표 권한대
새누리당과 정부는 28일 당정회의를 갖고 북한 관련 안보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SLBM 사출 실험을 하는 등 도발이 계속될 경우 대북 제재를 강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국가정보원과 대북 관련 긴급 안보 대책 회의를 가졌다.새누리당은 이날 북한의 도발과 관련"핵과 미사일을 앞세워 거래를 해보려는 것"이라고 규정하면서 "5차 핵실험이 현실화될 경우 더 이상 어떤 거래도 불가능하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보여줘야한다"고 요구했고 이에 정부도 국제적 공조하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화답
박근혜 대통령은 28일 오전 청와대 영상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음달 6일을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중소기업의 부담과 어린이집 이용 맞벌이 부부의 보육문제 등에 대해서도 보완대책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또한 박 대통령은 “징검다리 연휴인 5월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은 국민의 사기를 진작하고 관광과 내수활성화에 크게 기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에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 대통령은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그랜드세일 등을 통해 내수촉진과 국내관광 활성화에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러므
지적장애청소년을 위한 시설에서 근무했던 센터장이 전현직 정치인과 관계자 등 4명을 사기와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해 파문이 일고 있다.해당시설은 지난 2009년 KT&G 등으로부터 출연을 받아 나라사랑재단이 시흥시 신천동에 전국 최초로 지적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one-stop 케어서비스를 실시했던 H지역아동센터와 이후 법인으로 이관된 Y장애인주간보호시설로 지역아동센터는 당시 이 지역 국회의원이 주도해 A보좌관이 대표를 맡아 설립됐다.관련시설에서 5년을 센터장으로 근무했던 B(49)씨는 “A대표가 자신이 시의원에
27일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는 7월부터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만 2년 근속시 최대 9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는 구직난에 고통받는 청년 취업자, 구인난과 조기 이직에 시달리는 중소기업의 '미스 매칭'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자산 형성을 돕기 위한 대책이다.이날 국회에서 김정훈 정책위의장 주재로 협의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청년·여성 일자리 대책을 마련했다고 김광림 정책위 부의장이 전했다.당정은 앞으로 중소기업에 인턴을 거쳐 정규직으로 취직하는 청년이 만 2년을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6일 여야 3당 회동을 제안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27일 "정식으로 회의가 제의되면 응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그걸(언론 간담회) 보면 지금까지 박근혜 정권이 추진한 일에 대해 전혀 별다른 변화가 없다는 것을 강조했을 뿐"이라며 "논평할 가치 없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만일 그런 회의에서 우리나라의 당면 사안에 대해 대단히 허심탄회하게 이야기가 이뤄질 수 있다면 참여를 하는 방향으로 정식 회의가
경남는 5월 1일(일)부터 14일(토)까지 5월의 첫 2주간의 ‘봄 여행주간’을 맞아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여행주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여행주간은 하계휴가 중심의 국내여행수요를 봄, 가을로 분산하여 국민행복과 내수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5월 첫 2주간과 10월의 마지막 2주간으로 연 2회 시행된다.이에, 경남도와 시군에서는 더 많은 맛과 멋을 갖춘 여행주간 프로그램으로 상춘객을 맞을 준비로 한창이다.이번 여행주간을 맞이하여 대표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산청 한방테마파크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27일 "김종인 대표가 꼭 당대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있으면 당에서 결정된 규정대로 경선을 하면 된다"며 '전대 연기론'에 반발하고 나섰다,홍 의원은 이날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서 "당내에서는 이번 총선이 끝나면 당연히 전당대회를 통해서 새로운 지도부를 탄생시킨다는 컨센서스가 이미 만들어져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비대위 체제는 과도기적인 체제이고, 임시적으로 했기 때문에 이제는 정상화하는 것이 맞다"며 "너무나 당연한 일을 여러 가지 이유와
26일 오후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국민의당 제20대 국회의원 당선인 워크숍에 참석한 박상병 인하대 정책대학원 초빙교수는 강의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특수임무는 국민의당을 짓밟고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를 모욕하는 것이다"며 "안 대표가 직접 대응하는 건 금물이다"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이날 "문재인 더민주 전 대표도 그런 점에서 유용하게 김종인 대표 체제를 유지하고 싶어할 것이다"면서 "안 대표가 싸우면 (김 대표와) 똑같은 사람이 된다. 무시하고 갈 길을 가는 게 국민의당과 안 대표에게 어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