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묵 기자) 6월 초여름을 맞아, 가족과 함께 연천의 보석 재인폭포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경기도 북쪽 최전방 지역인 연천에 들어서면 땅이 특이 하다는 점을 한눈에 느낄 수 있다. 연천을 가로지르는 한탄강과 임진강이 흐르면서 만들어 놓은 협곡에 용암들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있고 이는 2016년 환경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더욱 명성을 떨치고 있다.이처럼 매력적인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연천 방문 시 ‘교통편이 불편하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연계관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경기도와 연천군은 주말과 공휴일에 재인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며 그 주변에 인접한 이른바 ‘옆세권’ 아파트가 최근 분양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특히 경기 북부지역의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의정부 고산지구는 구리-포천 고속도로가 작년에 개통함에 따라 강남에서 잠실까지 20~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대표적인 옆세권 지역이다.또한, 인근 지하철 7호선 탑석역의 연장이 확정되었으며 2024년 개통예정인 GTX C노선 이용 시 향후 의정부에서 삼성까지 73분에서 13분으로 대폭 줄어들게 된다.고산지구에는 또한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의 복합문화융합단지가 들어서 문화, 쇼핑, 자연을
(조기택 기자) 광탄면 고령산에 소재한 전통사찰 보광사(주지 환암심진)는 5월 22일 불기 제2562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는 봉축 법회를 개최했다.봉축 법요식 시작을 알리는 타종소리가 있은 후 불교에서 대표적인 공양물 여섯 가지인 향·차·쌀·과일·등·꽃을 올리는 의식인 육법 공양과 ‘귀의불·귀의법·귀의승’의 삼귀의 즉, 불교도임을 천명하는 의식인 삼귀의례와 참석자들이 함께 반야심경을 외는 순서로 법회가 진행됐다. 이후 축하한마당, 봉축 점등식 및 제등행렬 등 부처님오신 날을 축하하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다.보광사는 신라 진성
원건설은 오는 11일 청주시 동남지구에서 5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인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를 공급한다.‘동남 힐데스하임 The와이드’는 청주시 동남지구 B-9∙B-10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2층 ~ 지상 25층, 11개 동, 총 9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 세대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인 타입 별 세대수는 ▲전용 84㎡A타입 619세대 ▲전용 84㎡B타입 175세대 ▲전용 84㎡C타입 116세대다.5년 전세형 민간임대아파트로 공급되는 ‘동남 힐데스하임 The와
(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도사업으로 추진하던 사방사업이 2018년부터 시·군 지자체로 이관됨에 따라 금년도 16억6천여만원의 공사비(국비70%, 지방비30%)를 확보하여 영광읍 향교 일원 산사태 및 토사유출 피해를 예방하고 생활권중심 산지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물무산 계곡에 다목적 사방댐을 설치하는 등 4개 지역의 사방관련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영광읍 향교 일원은 매년 강우 시 물무산 정상부근에서 많은 양의 물과 토사가 계곡을 따라 흘러 넘쳐 인근 농경지 및 주택가에 직·간접적인 피해를 주고 있으므로 주민들에게 최우선 피해예방
(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위원 헬가 츄레핀(Helga Chulepin) 박사를 초청하여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한탄강 지질공원 현장 방문을 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선임연구원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 부의장인 이수재 박사와 전남대 지질학과 길영우 박사 등이 함께 동행하며 한탄강 지질공원의 지질명소들을 둘러보았다.우선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방문자센터가 있는 전곡리 유적을 시작으로 임진강 주상절리,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이진호 기자) 28일 남양주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4월 2일부터 ‘남양주시 행복택시’를 운행한다고 밝혔다.행복택시란 전국 각지에서 시행중인 일명 ‘100원 택시’같은 공공형 택시 사업으로, 버스 이용이 어려운 대중교통 취약지역 주민에게 교통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의 이동권을 보장하는 취지로 실시하는 사업이다.행복택시 운행 대상마을로는 별내면 용암리, 조안면 시우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들 마을은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배차 간격이 길어 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마을로,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마을주민은 1
(박종관 기자) 청주시는 관내 무주택 저소득 세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영구임대아파트’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이번 예비입주자 모집대상은 입주자 모집공고일(2018. 3. 12.) 현재 청주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의료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족, 월평균소득 70%이하의 국가유공자,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또한 생애단계·소득수준에 따른 주거 수요를 반영하여 차상위 고령자 가구도 1순위 입주가 가능하다.모집세대는 전용면적 26.37㎡의 용암2단지 200세대이며 입주를 희망하는 자
(김광묵 기자) 연천군은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 추진을 위해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인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를 초청하여 지난 24일 연천 수레울아트홀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25일에는 연천군 주요 지질명소인 재인폭포를 비롯하여 아우라지 베개용암, 전곡리 유적 그리고 당포성 등을 방문했다.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는 일본 국립연구개발법인 지질조사종합센터 지구변동사연구 그룹의 총책을 맡고 있으며 현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 지질학 전문가로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필요한 실사와 심의를 맡는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
(박용서 기자) 장성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의 발이 되어 온 ‘100원 행복택시’가 확대 운영된다.장성군은 올해부터 오지마을에서 각 읍면 소재지까지 100원으로 이용하는 ‘100원 행복택시’의 수혜 기준을 대폭 낮춰 기존 20개 마을에서 28개 마을로 수혜 범위를 넓혀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장성군은 20개 마을 주민 550여명이 100원 택시를 이용해 왔다. 이는 마을회관~버스정류장 거리 1km 이상인 마을을 오지마을 규정한 기준에 따른 것으로, 이번에 규칙 개정을 통해 거리 기준을 0.8km로 낮췄다.기준 완화에 따라 추가된 지역
(박상연 기자) 경기도와 강원도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을 초청,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의 ‘세계지질공원 등재’의 당위성을 강화하기로 했다.22일 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평가위원인 와타나베 마히토(渡辺真人) 박사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나흘간에 걸쳐 경기·강원 일원의 ‘한탄강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한다.일본 출신의 와타나베 마히토 박사는 일본 지질공원위원회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협의회(UNESCO Global Geopark Council)에 속해있는 지질학 전문가로, 현재 세계지질공원 인증에 필요한
(장종길 기자) 영광군은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2018년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를 국·도비로 지원받는다고 밝혔다.2006년 ‘도시와 농어촌 간의 교류 촉진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우리군은 2011년부터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정·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군남 초로기외 2개 마을이 1,2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았으나 금년에는 2017년도 사무장 채용 운영 실태 평가 결과 우수성과 마을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으로 7개 농촌체험·휴양마을 전체가 6,000만원의 국·도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농촌체험·휴
◇ 승진▲시너지추진부장 조경희 ▲리스크관리부장 염홍선 ▲비서실장 이정수 ▲그룹인재개발센터장 전효성 ▲사회공헌문화부장 문혜숙 ▲재무기획부 팀장(부서장 대우) 정민수 ▲이사회사무국장 직무대행 최석문 ▲모델검증유닛장(부서장 대우) 김지언 ▲IT기획부장 김용택◇ 전보▲전략기획부장 이종민 ▲디지털전략부장 박형주 ▲KB이노베이션허브유닛장 조재형◇ 부장 승진▲구조화금융2 빈중일 ▲기술금융 이경률 ▲디지털금융 이영근 ▲정보개발 장정환 ▲글로벌추진 장지규 ▲데이터분석 최종진◇ 센터장 승진▲서창종합금융 김종혁 ▲대출실행
(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2018년도를 도농복합도시로의 전환을 본격화할 수 있는 적기로 판단하고 각종 도시개발사업의 확대 시행으로 살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성주군에서는 지난 2017년에 총사업비 30억여원을 투입하여 군 관내 도시계획도로 및 군관리계획도로 12개소에 약 1.1㎞를 신규 개설하였고, 3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읍·면 소재지 내 노후된 도시기반시설 및 도시공원 정비를 시행하였으며,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에 걸쳐 총사업비 113억원(전액 국비)이 투입된 수륜면 남은리~용암면 상
(손정석기자) 2017년을 돌이켜 보면 어느 해 보다 희비가 교차하는 한해였으며, 새해부터 시작된 대구 민·군공항 통합이전, 봄 가뭄, AI, 구제역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전 공직자와 모든 군민의 소통과 하나된 힘으로 극복하였다. 또한 각 분야별로 쌓아 온 인프라를 바탕으로 고령군을 전국적으로 각인시킨 한해였다.특히,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가야문화권 조사·연구 및 정비 ▶김천~거제간 KTX 조기착공 ▶대구~광주간 달빛내륙철도 건설 ▶대구산업선 철도 건설 등은 고령군 미래발전의 청사진이 포함되었으며, 특히 가야문
(박상연 기자) 26일 양주시는 2018년도 본예산이 6,98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 대비 11.68%인 730억원이 증액된 규모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가 전년대비 14.77%인 718억원이 늘어난 5,584억원, ▲특별회계는 전년대비 0.89%인 12억원이 늘어난 1,401억원(공기업 1,053억원, 기타 348억 원)이다.시는 불요불급한 예산은 절감하고 증가하는 복지수요와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발전을 위한 신성장 동력 창출, 지역 현안사업 마무리 등에 중점을 두고 한정된 재원이 합리적으로 배
▲ 교통, 교육, 편의시설 모두 갖춘 별내지구 내 막바지 민간 분양▲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구성 우미건설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서 오는 1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를 분양할 예정이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데다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은다.‘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 가구다. ◆
(신영길기자) 눈꽃이 만발하는 깊어가는 겨울,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지만 어디로 가야할지망설여진다면 경북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 속으로 힐링여행을 하는 건 어떨까? 즐길거리▲봉화 분천역 산타마을 낡고 오래된 간이역인 분천역을 산타마을로 조성하여 산타레일바이크, 포토존, 소망우체통, 물안개터널, 얼음썰매 등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백두대간 협곡열차(V-train) 열차가 정차하며 낙동강세평하늘길 등 트레킹 길도 조성되어 있다.지난 2016년에는 한국 관광의 별 창조관광 분야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겨울 산타마을은
(송승화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세종시 전역을 누비며 성화 봉송 후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한 축하행사가 함께 진행된다.13일 열리는 성화 봉송은 정부세종청사 옥상을 출발하며 첫 주자는 옥상정원 담당 공무원 허승녕 씨로 선정됐다.이어 양지초등학교-도담동-종촌동 등을 거쳐 세종호수공원까지 총 67명의 주자가 성화를 봉송한다,봉송 후 축하 행사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뮤지컬 ‘한글꽃 내리고’와 ‘성화주자 도착 및 점화’, ‘(주)한화의 화려한 불꽃축제’등이 진행된다.특히, 이번
(이미길 기자) 성주군(군수 김항곤)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해 하반기 방제사업을 실시한다.성주군 용암면 동락리 산1-1번지에 최초 발생된 소나무재선충병은 현재 급격한 확산은 없으나 고사목 피해는 계속되고 있어 추가 피해발생예방을 위하여 12월 말까지 선남면과 수륜면 일원에 98ha 산재한 고사목에 대하여 소구역모두베기 등 소나무재선충병방제 작업을 실시한다.이와 더불어 군 산림과에서는 헬기를 통한 항공예찰과 예찰원을 동원한 지상 예찰로 관내 전지역에 철저한 감시 활동으로 고사목을 조사하여 2018년 방제계획수립에도 만전을 기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