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송기천 기자) 안산시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객 유치에 기여하기 위해 ‘대부도 방아머리해변 선셋콘서트:COLORS OF SUNSET’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8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총 5회에 걸쳐 대부도 방아머리해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지역 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문화예술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석양이 지는 방아머리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다섯 가지(네이비, 퍼플, 레드, 오렌지, 옐로우) 컬러
(서울일보/신영길 기자) 구미시는 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 구미시 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정국)과 22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임금·단체협상의 첫 단추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시측 대표위원)과 김정국 노조위원장(노측 대표위원)을 필두로 양측 교섭위원들이 참석하고, 교섭위원 소개, 전년도 협상 경과보고, 교섭 방향 의견 교환 순으로 진행됐다.김정국 대표위원은 “공무직 노동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왔다”며, “실질적 근로복지 향상을 위한 교섭이 되길 바란다”고 인
(서울일보/이광수 기자) 시흥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대한시조협회 시흥시지회(지회장 박일엽)가 주관하는 ‘제7회 시흥골 선비축제(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가 27일 오전 9시부터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시민과 함께한다.전국 시조창 경연대회 및 풍류방 공연인 ‘시흥골 선비축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는 공연으로, 시조의 계승 및 발전을 통해 선비 정신을 기리는 문화예술축제다. 다양하게 변화하며 진화를 모색하는 전통예술인 시조창 공연을 관람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아울러, 평시조부·사설시조부·질음시
(서울일보/송지순·도한우 기자) 고양특례시가 공간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보도 디자인을 적용, 기존 정형화돼있던 보행 공간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양특례시는 덕양지역의 구도심은 물론 일산지역도 1기 신도시로, 조성된 지 30년이 넘어감에 따라 도시 노후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보도블록의 노후화가 10년 이상 진행된 구간의 경우 보행량이 많거나 가로수 뿌리가 올라오는 등의 사유로 인해 보도가 평탄하지 않아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달 실시한 민선8기 업무보고 중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서울시가 해결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심야 승차난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한다. 금년 12월 연말 연시를 앞두고 택시 승차대란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공청회에서는 택시 요금 조정 논의를 포함해 가동률 증가, 택시 기사 유인책 등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심야 시간대 택시 수요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2022.4.19) 후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택시업계 이직, 택시기사 고령화 등 야간운행 기피로 일평균 약 2만대 수준으로 공급되고 있으며,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성북구의회는 22일 전시 대비 상황 훈련인 ‘2022년 을지연습’ 훈련을 진행하는 성북구 을지훈련 상황실을 방문했다.이날 현장에는 오중균 의장과 임현주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단이 방문하여 훈련 상황을 청취하고 훈련에 여념이 없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격려품을 전달했다.오중균 의장은 “국가의 안보를 위해 애쓰시는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국가비상사태 발생을 대비하는 훈련인 만큼 더욱 철저히 훈련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이어,“성북구의회 의원 모두 구민의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구 돌봄SOS센터는 ;보편돌봄, 통합돌봄, 긴급돌봄;의 슬로건 아래 돌봄이 필요한 만 50세 이상 중장년과 어르신을 주요 대상으로 10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공백을 메우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특히 도봉구 돌봄SOS센터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고독사를 방지하고자 “돌봄이 필요한 구민 누구나”라는 목표를 두고 돌봄 위기가구로 판단되면 연령과 상관없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혼으로 가족과 단절되어, 슬픔에 빠져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두 달여간 술로만 지내던 1인 가구 A씨(4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강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미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오는 9월부터 약 세 달간 운영한다.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21세기 핵심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이 창의적인 미래 핵심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 프로그램들은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구천면로 395)에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 국제통상교육 ▲(특허청)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 ▲(특허청) 창의력문제해결 캠프 ▲디지털콘텐츠디자인 전공체험 ▲융합소프트웨어 전공체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강북구가 주민 주도의 실질적인 주민자치 활동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한다.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도하여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을 주민 스스로 협의하고 결정하는 주민대표 기구다.강북구 주민자치회는 2019년 5개동(미아동, 삼각산동, 번3동, 수유2동, 인수동)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함으로써 풀뿌리 자치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올해는 주민자치회 3단계동인 총 4개동(송중동, 번1동, 번2동, 수유3동)에서 제3기 위원을 모집하고, 1·2단계동 중
(서울일보/신하식 기자) 도봉문화원은 개원 28주년을 맞아 도봉학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문화의 역할’을 주제로 지난 8월 20일 도봉문화원 개원일에 맞춰 개최했다.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요즘, 지역의 활성화와 문화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향해야 할 방향을 탐색하는 자리였다.이번 학술회의는 지역문화의 넓은 범주를 문화예술교육, 지역학 연구, 지역 축제의 세 가지 시선으로 분석했다.학술회의의 시작을 연 나호열 도봉학연구소장의 기조발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문화가 단순히 생산과 향유의 틀을 넘어 지역 사회에
(서울일보/도한우 기자) 성동구는 최근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옥수·성수·성동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권역별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사례관리란 복합적 욕구를 가진 지역 주민에게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삶 지원 및 빈곤을 예방하는 사업으로, 이번 교육은 민·관 복지 담당자에게 사전 교육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응답이 가장 많았던 정신건강과 관련된 교육 내용으로 구성하였다.담당자들은 ‘정신건강대상자(조현병, 저장강박 등) 이해하기’, ‘알코올중독 대상자의 이해 및 사례관리 개입방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강남구 인터넷수능방송이 ‘2023 수시전형 Live 입시 설명회’를 강남인강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일 저녁 7시 개최한다.이번 설명회에서는 유웨이중앙교육 이만기 소장이 ▲2023학년도 입시에서 주목해야 할 내용 ▲수도권 주요 대학 수시전형 학습 전략 및 평가 기준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설명회는 강남인강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강남인강’을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시청할 수 있다.
(서울일보/국용호 기자) 영등포구가 임산부의 체중관리를 통한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 교실을 운영한다.임신기간 입덧이 끝난 후 체중 증가로 고민을 하는 임산부들이 많다. 자체 프로그램 운영 요구 조사 결과 26%의 임산부가 비만관리를 원할 정도로 체중 조절을 원하는 임산부가 늘어나고 있다.임신 기간 지나친 체중 증가는 임신성 당뇨와 거대아로 인한 제왕절개의 위험성을 높이고, 출산 후 회복 지연과 엄마의 평생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등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그래서 구는 임신 중 비만과 체형 변화에 대한 임산부들의 걱정을 해소하고 건
(서울일보/김윤진 기자)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최고의 상품성을 자랑하는 당진호박고구마 수확이 시작됐다고 24일 밝혔다.호박고구마는 덩굴쪼김병으로 재배하기가 까다로운 품종이지만, 당진은 체계적인 재배기술력을 바탕으로 맛 좋은 호박고구마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다.그러나 올해 봄 가뭄과 고질병의 여파로 초기 생육에 많은 지장이 있어 작년 대비 수확량이 20%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최근 2년간 이어진 고구마가격 하락으로 작년 생산된 저장용 고구마가 유통돼 햇고구마 가격이 높게 형성되지 않아 고구마 재배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이에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교육지원청는 23일 보령문화의 전당에서 관내 유·초·중·고 선생님 중 신청자 4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배움중심수업 배움자리’를 가졌다.이번 연수는 교실에서 그림책 활용한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의 참학력 신장과 심리·정서 지원을 실현하기위해 기획됐다. 이번 연수 강사인 충북 청원초등학교 최유라 선생님은 다양한 주제에 맞는 그림책을 선정하고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교실 속 수업에 적용한 사례들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론 중심이 아닌 사례 중심의 강의 통해 연수에 참석한 선생님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시가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금법’에 대한 사전 준비에 분주하다.고향사랑기부금법은 출향인들이 자기 고향(지자체)에 일정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주민 복리 등에 사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지역 농특산품 등)을 제공하는 제도이다.시는 ‘고향사랑기부금법’과 관련해 우리 시의 실정과 여건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조례제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 말 입법예고를 시작으로 사전 이행 절차를 거친 다음 오는 10월에 조례안을 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다.조례에는 ▲답례품 및 답례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군 추모공원은 추석 명절 연휴 기간인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후 맞이하는 첫 명절로 추모공원을 방문하는 추모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추모공원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방역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추모공원은 명절 연휴 기간 묘역단지와 추모의 집을 개방하나 밀집도가 높아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제례실은 폐쇄하고 시설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마스크 미착용자 출입제한, 손소독제 비치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방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시가 지난 23일 ‘충남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충청남도는 지난 7월 정부혁신 우수 혁신사례의 발굴·확산을 위해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1차 서면 심사, 2차 전문가 심사 및 온라인 국민 투표를 거쳐 총 15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이번 경진대회는 ▲일하는 방식 ▲국민소통·통합 ▲협업 3가지 분야로 나눠서 진행됐으며 서산시는 3개 분야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일하는 방식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보이스피싱 걱정 제로, 행정전화 발신자 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태안군에서 통용되는 지역 화폐인 태안사랑상품권이 새로운 모습으로 군민을 찾아간다.군은 지류형 태안사랑상품권 5만 원 권을 신규 발행하고 기존 상품권의 도안을 변경하는 내용의 개선안을 도입, 9월부터 새로운 상품권 유통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변경은 기존 1만 원 권이 다량으로 소지하기 어렵고 이미 5만 원 권 화폐가 통용되고 있는데다 기존 상품권의 도안이 다소 단조롭고 군 홍보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온 데 따른 것이다.새로운 지류형 상품권에는 꽃을 도형화한 기존의 도안 대신 태안을 상징하는 격렬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청양군 민원봉사실 소속 드론 비행대가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기간 중 27일과 28일 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드론 사진 촬영과 인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하루 70명씩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사진 촬영 체험은 드론 부스 옆 포토존에서 가능하다.군은 또 자체 운영 중인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시스템과 드론 촬영 결과물 활용 실적도 소개한다.군 관계자는 “4차 산업 혁명의 아이콘인 드론 사진 촬영과 인화 체험이 이번 축제를 차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축제장을 찾은 가족, 연인 단위로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