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최규목 기자) 김천시가 산모 아기돌봄 지원과 임신 축하금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등 차별성 있는 출산장려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원 등 육아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하고 특화된 육아시설 설치로 김천시가 주목받고 있다.경북도내 최초, 난자 냉동시술비 지원김천시는 올해부터 난자 냉동시술비를 지원하는 등 아이를 희망하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만혼현상으로 임신·출산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임 가정이 늘어나고 있어 가임력을 보존하고 난임을 예방하기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2025년 2월까지 ‘취약계층 암환자 로봇 수술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로봇 수술 예정인 취약계층 암환자(의료급여 1·2종, 차상위 본인부담 경감대상자)를 대상으로, 1인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보험 중복지원은 불가하며 예산 소진 시 종결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암환자 로봇 수술 시행 건수와 로봇수술이 필요한 취약계층 암환자에 대한 협진의뢰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고액의 수술비로 인한 취약계층 암환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암환자 로봇수술의 본인 부담금은 평균 1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세종병원 간호사들이 4월 따뜻한 봄을 맞아 잇따라 의료봉사, 환경 정화 등 활동을 펼치며 ESG 실천 및 선한 영향력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26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간호사 5명은 인천의료사회봉사회가 주관한 의료봉사에 참여, 옹진군 대연평도를 찾아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투약, 영양수액 투약, 채혈, 혈당·혈압·심전도 검사 등을 시행했다.앞서 지난 16일에도 간호사 5명이 옹진군 덕적도에서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장초음파·심전도·혈압 검사 등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펼쳤다.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26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 시장의 ‘적극행정과 규제혁신으로 시민행복을 더하다’ 사례가 이번 공모대회에서 ‘행정・정치문화혁신’ 부문 최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최 시장은 민선 5・7・8기 시장을 역임하며 적극행정을 통해 전문적・창의적 공직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중심의 규제혁신으로 안양시가 적극행정・규제혁신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시는 그동안 ▲적극행정 중점과제 선정 및 우수공무원 선발 과정에 시민
(서울일보/김춘식 기자) 평택시의회는 27일 2024 평택시 시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이날 대회는 서탄야구장에서 열렸으며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이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유승영 의장은 축사에서“평택시 시장기 야구대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이 대회에서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사)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에서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4월을 맞이하여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4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및 협회 발전 기금 전달식도 하였는데, 금일 협회 발전 기금을 전달한 회원은 정일국, 박금란, 전승학, 안명복, 요리쯔 등이 있었다. 또한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하였다.또한 정천용 회장은 5월 18일 토요일 2시에 ‘
(서울일보/이용진 기자) 현대바이오는 p53 유전자 돌연변이로 인한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니클로사마이드 대사항암제 임상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p53 유전자 돌연변이'는 거의 모든 암세포에서 발현되며, 특히 난소암, 자궁암, 식도암 등의 다양한 난치성 암의 원인이 된다.p53 유전자는 세포 DNA 손상을 감지하고 세포 사멸을 유도해 '유전체의 수호자' (guardian of the genome)라고도 불린다. p53 유전자가 돌연변이가 되면, p53 유전자의 기능이 상실돼 기존 항암제에 대한 내성이 생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 동구의 학교시설 개방이 활성화될 계기를 맞았다.동구의회는 지난 25일 열린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동구 학교시설 개방 지원 조례안』을 원안가결했다.생활체육 수요는 증가하고 있으나 체육시설 인프라 부족으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시설의 개방을 요구하는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동구의 교육·문화·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장수진 의원이 해당 조례를 마련한 것이다.외부인 출입에 따른 안전사고, 시설물 훼손 등의 이유로 학교로서도 시설물 개방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지난 25일 열린 동구의회 제27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종호 의원이 동구의 교육정책과 관련한 의정자유발언을 하였다.학령인구 감소가 현실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도심의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지 않고서는 동구는 여전히 아이들이 없는 도시로 전락할 것이라고 김 의원은 의정자유발언 서두에서 지적했다.또, 교육경비보조제한이 10여 년 만에 풀리면서 동구가 교육경비지원, 교육혁신지구 운영을 시작했지만, 그것만으로는 현재 동구가 처한 교육현실을 바꿀 수 있을지 염려가 된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교육지원을 넘어 교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환경교육 활 성화 및 지원 조례」 제정안(이하 환경교육 활성화 조례)이 지난 25일 열린 제266회 서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현재 인천시는 2022년 9월 환경부로부터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3년간 환경교육마을 지원, 학습공동체 지원, 역량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탄소중립 정책 흐름 속에 환경학습권을 보장하고 환경보전 실천 역량을 강화시켜 구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환경교육의 중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해양오염을 발견하고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사고대응을 통한 오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2019년부터 5년간 총 7,695건의 해양오염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263건에 대해서는 총 3,364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최근 주요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 무안군 준설선 침수사고(30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군과 경찰, 소방, 면사무소 등 7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정 4척과 차량 6대가 동원됐다.인천해경과 유관기관은 연평도 우발사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이들은 가용세력 이동조치, 주민이송을 위한 공기부양정 긴급출동, 조업어선 안전해역 이동, 주민 이송 및 경비함정 호송 등을 실시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6일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정책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 권고하여 해양경찰청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 해양 관련 정책자문위원 ▲ 행정개혁 청렴 옴부즈만 ▲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으며, 특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구청에서 강남구약사회(회장 이병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1인 가구 등 사회적 고립 가구가 증가하면서 기존의 발굴 체계에서 벗어난 新사각지대 문제에 대응하고자 구는 다양한 민간기관과 손을 잡고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있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약사회 중 규모가 가장 큰 강남구약사회의 인프라를 활용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더 공고히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약사회 소속 약국 432개를 통해 ▲조제약 봉투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
(서울일보/주창보 기자) 김진표 국회의장은 어제 25일 공론조사 방송에 참석해 저출생 대책이 실패한 큰 원인은 5년 단임 대통령제에서 비롯된 분절된 정책추진이라고 진단하고, 저출생 문제가 국가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분명히 하고 장기적인 안목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1일에는 21대 국회 마지막 입법과제로 인구위기와 축소사회 대응을 위한 법률안 3건, 디지털 기반 공교육 혁신에 관한 특별법안, 국방개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군인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한편, 국회의장실이 4월 국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2024년 4월 24일, 서울특별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국회도서관 강당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에서 거버넌스에 기반한 금천형 주민자치 추진 업적을 인정받아 자치단체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 주최, 대통령직속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 패러다임에 기반한 올바른 자치분권 활동의 확산과 지방정치 인식 제고에 기여한 자치단체장, 지방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금천구
(서울일보/이소영 기자) 서울시 강서구의회(의장 최동철)는 4월 25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3일까지 총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26일, 29일 열리는 제2·3차 본회의에서 구정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고,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의안 심사 및 현장 방문을 진행할 계획이다.회기 첫날인 25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폐회 중 의정활동사항 보고에 이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제303회 서울특별시 강서구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강서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등의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경찰청은 불법촬영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간 탐지 전문가와 함께 시기별·대상별 불법 촬영 점검 활동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경찰(2명)과 탐지전문가(3명) 총 5명이 한팀으로 편성돼 활동하는 비추미 순찰대는 점검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공시설 위주의 점검에서 나아가 민간시설로 점검 대상을 확대했다.신학기(4월-청소년 다(多) 이용시설), 피서철(7∼8월-해수욕장 및 피서지), 2학기(9월-대학가) 등 3개 주요 테마로 나눠 운영 예정이다.올해 신학기 활동은(4.22.∼26.) 학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시립박물관(이하 부산박물관)은 26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72일간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2024년도 특별기획전 「수집가 傳 : 수집의 즐거움 공감의 기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전은 고(故) 이병철·이건희 회장 등 부산을 기반으로 성장했거나 부산의 경제․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한국 대표 기업가들의 문화유산 수집 열정 및 사회 환원 정신을 조명하고자 기획됐다.전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들이자 수집가들의 고미술품 60여 점과 국보·보물 10점 등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고미술품을 대거 선보인다.△고
(서울일보/김광수 기자) 부산경찰청은 부산·울산·경남권 학습연구모임‘과학수사포럼’을 4월 25일 부산대학교 양산 캠퍼스 간호대학 1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과학수사포럼(회장 길경석, 한국해양대학교 교수)’은 부산·울산·경남의 과학수사 업무를 담당하는 18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하는 과학수사관 및 연구자들의 학습모임으로 지난 2007년 3월 6일 창립, 현재까지 17년간 운영되고 있다.특히 부산경찰청 주관 ‘과학수사포럼’은 정부 부처 내 수많은 학습연구모임 중 매년 왕성한 연구 활동으로 우수한 연구 결과물을 창출함으로써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