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4일 연안 사고 예방을 위해 대천해수욕장에 위치한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 등 수상형 체험활동시설 3개소에 대해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연안 체험활동은 수중형, 수상형, 일반형 3가지로 나뉘는데, 수중형은 휴대용 호흡기 등을 사용하여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스킨 스쿠버와 같은 활동이며, 수상형은 선박 등을 이용하지 않고 수상에서 이루어지는 수영과 같은 활동이다. 일반형은 수중형, 수상형을 제외한 연안에서 이루어지는 갯벌에서 조개를 캐는 활동을 말한다.주요 점검 내용은 안전과
(서울일보/배태식 기자) 수원소방서는 25일 관내 대형 공사장(원천동 지식산업센터)에 대해 소방시설 현장 확인 및 화재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방문한 공사현장은 지상 13층, 지하 3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건물로 7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봄철 건설현장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봄철 대비 안전사고 대비 유의 사항 안내 ▲현장소장 및 관계자 간담회를 통한 화재 안전 지도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및 안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고양소방서 어르신 돌봄 특별의용소방대는 26일 원흥 12단지 경로당 어르신 4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 안전 인형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인형극을 통한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및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노래와 율동으로 소방안전교육, 심폐소생술교육을 진행했다.소방 안전 인형극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인형극을 통해 행동요령을 익힐수 있도록 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으며, 고양시 덕양구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12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일보/송완식 기자) 하남소방서는 의료계 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인근 종합병원으로의 환자 쏠림현상을 방지하고 지역 의료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 보건소 및 관내 강소병원 관계자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강소병원은 지역 내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되고 뛰어난 실적을 보이는 병원을 의미한다.하남소방서는 지난 2월 보건의료분야 재난위기 단계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발령된 만큼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체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해양환경을 보호하고 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최대 3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는 “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해양오염 신고포상금 제도”는 해양오염을 발견하고 신고한 국민에게 포상금을 지급함으로써, 신속한 사고대응을 통한 오염피해 최소화와 함께 해양환경 보호 의식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2019년부터 5년간 총 7,695건의 해양오염 신고가 접수되었으며, 이 중 263건에 대해서는 총 3,364만 원의 포상금이 지급되었다.최근 주요 포상금 지급 사례로는 ▲ 무안군 준설선 침수사고(30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해양경찰서는 25일 인천 옹진군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서북도서 주민이송 합동훈련을 진행했다.이날 훈련에는 군과 경찰, 소방, 면사무소 등 7개 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함정 4척과 차량 6대가 동원됐다.인천해경과 유관기관은 연평도 우발사태로 인한 인명·물적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했다.이들은 가용세력 이동조치, 주민이송을 위한 공기부양정 긴급출동, 조업어선 안전해역 이동, 주민 이송 및 경비함정 호송 등을 실시했다.인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해양경찰청은 26일 부패방지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해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 위촉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청렴시민감사관은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정책과 업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불합리한 제도, 관행, 업무절차 등을 개선· 권고하여 해양경찰청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지원할 예정이다.특히, 이번에 새롭게 구성되는 제3기 청렴시민감사관은 ▲ 해양 관련 정책자문위원 ▲ 행정개혁 청렴 옴부즈만 ▲ SNS 홍보 서포터즈 활동 경력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였으며, 특
(서울일보/오승훈 기자) 강진소방서는 화재 발생이 증가하는 봄철,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24일 밝혔다.봄철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작은 불씨로도 큰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시민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실정이다.이에 소방서는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담배꽁초는 불씨를 완전히 제거 후 안전한 곳에 처리하기 ▲쓰레기 등은 소각하지 않기 등 화재 예방수칙을 다각적인 홍보를 펼칠 방침이다.소방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큰 불로 번져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준
(서울일보/안성기 기자) 의령소방서는 22일 오후 의령군 정곡면 일원에서 의령군과 합동 산불 진압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산불 건수 증가 및 대형화가 예상됨에 따라 의령군과 산불 대응 공조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소방대원과 의령군 산불진화대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고 소방차량과 산불진화차량 등 차량 14대가 투입됐다.김종찬 서장은 “최근 5년간 경남도내 산불 발생 건수를 보면 봄철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한 산불 발생 시 신속ㆍ효율적 대응태세 확립에 만전을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일산소방서는 해마다 4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지구환경과 꽃(Flower in the Earth)’이라는 주제의 2024년 고양국제꽃박람회에서 「소방안전보안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17일 동안 관중 밀집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행사장 안전관리 요원들을 사전교육하고, 「소방안전보안관」으로 임명해 재난발생에 대비하는 정책이다.일산소방서 관내에는 ▲ 연간 600만여 명 이상 관람객이 방문하는 킨텍스 전시장 ▲ 약 35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고양국제꽃박람회를 비롯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예산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을 바탕으로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홍보활동은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 지역사회 및 정부가 함께 재난에 대응하는 안전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에 소방서는 현재 △다양한 군민생활접점 매체를 활용한 홍보 △지역 언론매체를 활용한 홍보 △소방서 및 유관기관
(서울일보/최규목 기자) 상주소방서는 복잡하고 예측이 불가능한 재난사고와 미디어의 발달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홍보는 예측이 불가능하고, 복잡‧다양화 된 ‘신(新) 재난안전’에 대해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함께 실천하는 내용이 담긴 슬로건을 홍보하고자 추진된다.이에 따라 상주소방서는 '너와 나, 우리의 안전한 시간'으로 슬로건을 선정하고 슬로건 관련 카드뉴스 배포과
(서울일보/이원희 기자) 인천검단소방서(서장 김성덕)는 24일 관내 대형 공사장인 인천시 서구 불로2지구 9블록 공동주택 건설현장에 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불로2지구 9블록은 지하3층, 지하25층 아파트 8개동이 현대건설의 시공으로 현재 약 65%의 공정이 진행 중이다. 아파트 건축시공은 동시·복합적으로 이뤄져 안전대책 수립이 필수적이라는 게 소방서의 설명이다.이번 관서장 지도점검은 대형 공사장의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화재 발생으로 인한 작업자들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봄철 화재예방을 위한
(서울일보/정진석 기자) 서산소방서가 12월부터 시행되는 차량용 소화기 비치 의무 확대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차량용 소화기는 7인승 이상의 승용차 및 화물차 등에만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야 했지만, 올해 12월부터 ‘소방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인승 이상의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차량 화재는 전기‧기계적 요인, 교통사고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초기에 진압하지 못할 경우 시트 및 내장재 등 가연물질에 의해 급격하게 연소 확대되는 특징이 있어 초기 소화를 위한 차량용 소화기 비
(서울일보/김창석 기자) 담양소방서는 봄철 야영객이 급증함에 따라 캠핑장 화재·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캠핑장은 부탄가스 및 숯불사용, 불멍 등 다양한 화기를 취급하기 떄문에 화재에 취약하며 야영장 특성상 인적이 드물고 임야와 인접한 장소에 위치해 있기에 출동 시간이 길어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받지 못할 우려가 있다.이에 캠핑장 이용객들은 화재예방을 위해서 ▲불에 타기 쉬운 텐트와 모닥불 등은 화기와 충분한 안전거리 두기 ▲불 피움은 지정된 장소에서만 하기 ▲타고 남은 불씨는 물을 뿌리거나
(서울일보/이연우 기자) 파주소방서는 대규모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관계자들과 화재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제14회 경기도 장애인 체육대회, 제70회 경기도 체육대회 개최를 앞두고, 두 대회의 실내 종목 경기장·폐회식 장소인 금촌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소방공무원 5명, 관계자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주요 내용은 ▲행사 대비 화재발생 위험요인 방치여부 확인 ▲소방차 진입로 확인 ▲인파밀집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요소 점검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화재 발생
(서울일보/진효남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5월 12일 대전 용운국제수영장에서 2024년도 3회 수상구조사 국가 자격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제3회 수상구조사 자격시험은 4월 23일부터 5월 7일까지 「수상구조사 종합정보」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해양경찰청이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16시간, 실기 48시간 등 사전 교육 64시간을 이수한 사람이라면 성별과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이번 시험에서는 최대 32명까지 응시 가능하고, 시험은 △영법, △수영구조, △장비구조, △종합구조 등 7개 과목으로 치러지며, 60점 이상을
(서울일보/박영규 기자) 대구서부경찰서는 23일 오후 2시경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범죄 피해 여성의 보호·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날 간담회는 대구서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계)장, 학대예방경찰관, 여성청소년수사팀, 대구여성통합상담소 상담사 등이 참석하여 범죄 피해 여성의 피해 회복을 위한 방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대구여성통합상담센터에서는 폭력 예방교육, 여성 폭력 근절 캠페인,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등 여성 범죄 예방 및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유기적인 협력체계
(서울일보/차강수 기자) 인천삼산경찰서는 4월 23일 인천부개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학교 관계자, 어머니회, 학생회 및 은빛보안관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교통경찰관을 중심으로 어린이 중심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손피켓과 어깨띠 등을 이용하여 ▲스쿨존 안전속도 준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교통안전홍보물(물티슈, 문구류 등) 배부 ▲등교생들에게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너는 3원칙(서다-보다-걷다)를 홍보하였다. 또한, 인천삼산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안
(서울일보/임진서 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 주관 ‘2023년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도 소방본부는 이번 수상으로 3년(2021-2023)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충남의 소방서비스가 전국 최고 수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2010년부터 시작된 ‘국민행복소방정책 종합평가’는 소방청에서 전국 18개 시도 소방본부를 대상으로 예방안전·현장대응·소방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지표를 평가한다.이번 평가에서 도 소방본부는 활동 범위가 넓어 수색이 장기화되거나, 대응이